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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항공편4

알래스카" Volcano Mount " 알래스카에는 활동 중인 화산도 있으며 잠들고 있는 휴화산이 제법 됩니다. 지난번에도 화산이 폭발해, 짙은 연기로 인해 한때 항공편들이 정지된 적이 있었습니다. . 화산 폭발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속을 부글부글 끓고 있는게 마치 한국의 현재 상태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 아무래도 일본하고 비교한다면 조족지혈에 불과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휴화산인지라 늘 관측의 대상이 되고는 합니다. . 오늘은 화산지대를 방문해 그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산은 케나이반도 바다 건너 위치한 휴화산의 하나인 Volcano Mount 입니다. 바다 건너 별도의 육지인 것처럼 보이지만 앵커리지에서 연결된 육지입니다. 다만, 도로가 없어서 경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서 연.. 2020. 11. 12.
Alaska " 뭉게구름과 돌미역 " 뭉게구름과 바다 그리고, 돌미역이 가득한 곳을 찾아 여유로운 사회생활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산적인 일은 아니지만, 내일을 위한 마음의 산책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뭉게구름 위를 걷기도 하고, 돌미역이 가득한 곳에서 돌미역을 만드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제약들이 많은 요즈음 기분 좋은 일이 있어 일이 잘 풀렸기에 다소나마 분위기 반전을 한 것 같아 평온한 마음이 찾아왔습니다. 주위에서 워낙 반대가 심했던 포스팅이었는데 의외로 좋은 제안이 회사에서 와서 금전적인 문제가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메고 , 렌트비를 걱정하던 비상시국에 다행히 일이 잘 풀려 해소가 되었습니다. 두 번의 항공편 캔슬로 돈이 모두 묶여 발을 동동 굴리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해결.. 2020. 6. 16.
Alaska " 코로나로 인해 바뀐 기내식 " 모든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노선 자체를 캔슬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다들 항공기를 이용하는 예약객들은 수시로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 혹시 캔슬이 되는 건지 점검을 하고 있는데 , 당일날 비행 편이 취소되는 사태가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예약한 여행객들은 저렴한 항공 에이전시를 이용하지 말고 직접 해당 항공사에 예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에이전시를 이용하면 , 자칫 항공편이 캔슬되고 요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니,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예약을 하면 캔슬이 되어도 전화로 바로 연락이 오거나 환불이 되고 혹은, 크레디트로 주지만 행여 에이전시를 통한 예약은 환불이 10분의 1만 환불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이 됩니다. 저는 두 번이나.. 2020. 5. 21.
알래스카 "원주민 마트에서 세일해요" 원주민들이 모여사는 마트라고 해서 세일을 안하는건 아닙니다.세일을 하는 첫번째 이유는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않은상품, 그리고 잘 팔리지 않아 회전이 안되는 상품,또 하나는 원주민들에게 배당금이 지급되었으때입니다. 일년에 서너차례씩 나오는 배당금이 나오면 일단,가전제품과 장난감등이 주로 세일 품목에 해당이 됩니다. 물론, 스노우머쉰이나 보트 같은건 더 큰 도시로나가서 경비행기나 바지선을 이용해 싣고 옵니다. 마을로 통하는 길은 유일하게 항공편인지라아무래도 물류비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건당연한 일입니다. 그럼 원주민 마을의 세일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그래도 어느정도의 규모를 가진것 같은 원주민 마을입니다. 도로망이 갖추어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중심지에 아주 약간만 포장이 되어있을뿐 입니.. 201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