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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파이오니아파크2

알래스카" Annual Bathtub Race" 알래스카의 축제는 정말 다양합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을 보다 삶의 재미나 여행의 즐거움을 줍니다. 페어뱅스 파이오니아 파크에서 치러진 축제 중 하나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입니다.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한 대회 또 하나를 소개합니다. 욕조에 물을 가득 담아 샤워를 하면서 달리는 게임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직접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 대회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여러분을 축제의 현장으로 모십니다. 보통 서너 명이 한 개 조로 저렇게 욕조에 사람이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나머지 인원은 뒤에서 미는 게임인데, 반환점을 돌고 오는 시간을 재서 빨리 들어오는 팀이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 게임은 참가하는 선수나 구경하는 관중이나 모두 하나가 되어 열렬히 응원을 하면서 .. 2020. 8. 12.
알래스카 "140년도 더 된 교회" 페어뱅스 파이오니아 파크에 가면 아주 오래된 교회가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각종 종교 단체의 선구자들이 참 많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모든 종교들도 알래스카로 몰려들었습니다. 통일교부터 시작해서 온갖 유사종교들이 알래스카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즐겨 찾는 공원이면서도 매번 스쳐 지나가던 곳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상당히 오래된 교회가 있었네요.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어느 곳에 가든 보통 최초의 설립자 사진이 걸려 있는 게 공통점 인가 봅니다. 교회와 함께 지나온 세월을 감내한 올겐. 1867년 오래되긴 오래됐네요. 잘 보존된 건물이라 아직도 수백 년은 더 견딜 것 같네요. 단출하면서도 단아한 면을 보여주는군요. 그림이 있는 액자로 장식을 한 부분도 새롭습니다. 교회의 정면 모습인데 아주 심플..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