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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투명3

알래스카" 누가 화장실에 낙서를?" 그 나라를 알려면 화장실을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 지방의 어느 공공 화장실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서 빈축을 샀던 우스운 일화도 있는데, 화장실마다 낙서하는 건 아마도 세계 공통이 아닌가 합니다. 화장실의 낙서 유형을 보면, 재미난 글들이 참 많습니다. 혹시 화장실에 낙서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초등학교 시절 딱 한번 저는 낙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어렴풋이 생각나는 글이 바로 선생님 흉을 봤던 일이었습니다. 화장실 낙서 , 잠시 미소를 짓게 하는 글들은 체중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잠시 화장실 낙서에 대해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낙서하신 분 손~~~~...ㅎㅎㅎ 작은 쇼핑몰이 주택가에 자리 잡은 조금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곳에 우연히 들르게 되었습니다. 야외 파라솔 밑에서 정겹게 대.. 2021. 9. 24.
알래스카 " 유리 공예의 세계 " 유리는 규사와 알칼리와 석회가 주 성분입니다. 오래전에는 유리는 각종 보석의 모조품으로이용이 되다가 점차 그 기술이 발전 되면서다양한 유리 공예품으로 거듭나게 됩니다..유리는 투명함과 빛의 굴절을 최대한 활용하여그 가치를 높이게 되는데 , 모든이들이 좋아하는크리스탈 유리가 대표적입니다..스테인글래스는 색유리로 그림을 그리고 납땜을 하여 창 틀에 셋팅을 하는데 , 유명한 교회나 성당에 가면 환상적인 스테인 글래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오늘은 다양한 유리 공예품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와는 다소 주제가 다르지만 영역을 넘나드는소재로 꾸며 보았습니다. ..유리를 이용해 이처럼 섬세하게 작업을 한다는건 정말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지는 산물인 것 같습니다. . .뜨게질을 하는 모습의 유리 공예품입니다.. 2017. 12. 6.
알래스카 " 힐링의 산책로 풍경 " 알래스카 산책로는 거의 개울가와 호수가 같이 어울려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Creek 에는 끊임없이 흐르는 물소리와 투명한 빛을 발하는 얼음공장이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 내는 흐르는 물이 빚어내는 얼음꽃들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가던 발걸음을 잡을 정도로 유혹의 손길은 자연이주는 힐링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산책로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가오늘도 어김없이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 같아 소개를 합니다. 견공과 다정하게 스키를 타는 주민이 저에게 윙크를 하면서 지나치네요. 물위를 걷는 나무 신발 같지 않나요? 신선초 열매에 쌓인 눈인데, 제가 요정의 손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춥지않은 날씨인지라 Creek 이 얼지않아 유유히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여기도 연어.. 2016.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