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랩19 ALASKA " MOOSE 와 King Crab "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셨다가 무스 한 마리 못 보고 가신다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곰은 커녕 무스도 못 보고 가시면 얼마나 섭섭하실까요? 문제는 단체여행을 오시면 , 야생동물 하고는 만날 기회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그 이유는 매번 다니는 코스와 대로행만 다니니 , 자연히 야생동물을 만날 기회가 드물게 됩니다. 야생동물들은 사람과의 접촉을 꺼려합니다. 그래서, 야생동물을 제대로 보시려면 자유여행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바닷가에 가면 당연히 수산물 가격이 쌀 것처럼 생각하지만, 오히려 생산지가 더 비싼 경우를 보게 됩니다. 알래스카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수산물을 가공 처리하는 공장이 모두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잇다보니, 시애틀을 갔다가 다시 알래스카로 오게 되어 신선도와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알래스카.. 2022. 6. 4. 알래스카" 킹크랩 파티와 일상" 알래스카산 킹크랩은 정말 알아줍니다. 그렇다고 자주 먹는 건 아니고 그냥 손님이 오거나 특별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먹게 되지요. . 알래스카산 연어는 한국에선 맛보기 힘든 연어의 종류인데, 한국에서 알래스카산 연어라고 파는건 여기서는 잘 먹지 않고 통조림이나 훈제 가공용으로 사용이 됩니다. . 우리네가 먹는 연어회는 다른 그 어디서고 먹기 힘든 종류의 연어입니다. . 특히, 특정지역에서 잡는 연어는 거의 가정에서 손님 접대용이나 개인이 먹기위해 잡는 거라 그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연어입니다. . 오늘은 소소한 일상과 킹크랩 파티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형물들은 낮보다는 밤에 볼 때, 그 진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조형물 마찬가지로 야간에 보니, 더욱 멋지네요. 슈퍼문을 놓친 한.. 2020. 11. 13. 알래스카" 킹크랩과 보쌈 먹방입니다" 요새 같아서는 코로나로 인해 먹는 즐거움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는데, 오늘은 King Crab과 보쌈으로 선을 보일까 합니다. "Ray, s "라는 역사와 유래가 깊은 스워드의 맛 집중 한 곳입니다. 오늘은 Seward의 맛집 여행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맛집을 들러보는 것도 별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알래스카는 역시 수산물의 천국이니 ,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수산물 전문점의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킹크랩과 연어를 소재로 한 맛난 요리를 소개합니다. 거기다가 맥주 한잔 곁들이면 더욱 좋지요. 그럼 알래스카의 먹방 출발합니다. Seward 부둣가에 있는 Ray, s라는 수산물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외관부터 심상치 않게 아주 심플하면서도 금방 .. 2020. 9. 28. Alaska" 생태와 대구를 낚아 올리다 "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으로도 불리기에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생태나 대구,가자미등을 바닷가에서 원투 낚시로 잡아 올릴 수 있어 강태공들이라면 너무나 좋아할만한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낚시채비를 준비하는 시간이 강태공에게는 얼마나 설레는지 모릅니다. 전날 밤부터 잠을 설치면서 , 낚싯대 채는 손 맛을 기대하고 상상하면서 이미 몸은 낚시터에 가 있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하면 떠 오르는 게 바로 킹크랩인데, 게살이 달콤하다는 걸 알래스카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킹크랩이야 직접 잡으로 가지 못해 그게 아쉽기만 하지만, 일반 어종들은 낚시로 잡을 수 있어 위안을 삼게 됩니다. 지금은 연어 시즌이라 알래스칸들이라면 모두들 연어 낚시터에 들 가 있지만 , 오늘은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2020. 6. 22. 알래스카" 꽃게찜과 파김치 " 방파제에 게망을 저녁에 내려놓고 아침에 꺼내면 어김없이 꽃게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게살 발라 먹는 게 장난이 아닌지라 누가 옆에서 발라주면 모를까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킹 크랩 같으면 다리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인데 꽃게는 게껍질에 밥을 비벼 먹는 거 외에는 망치로 두들기거나 가위로 잘라야 하니 참, 번거롭긴 합니다. 그래도 한마리를 어찌어찌 먹으니 , 배는 부르더군요. 그래서 다행이었습니다. 한마리 먹고 나니 , 더 손이 가질 않네요. 그리고, 인터넷을 보고 파김치를 담갔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파김치가 익어 맛을 보면 소감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꽃게를 만나러 가 볼까요. 나른한 바다, 졸고 있는 갈매기의 깃털이 탐스럽기만 하다. 바다 내륙쪽이라 파도가 없어 .. 2019. 9. 19. 알래스카는 킹크랩 시즌 Alaskan king crab 시즌은 매년 10월부터 그 다음해 1월 사이입니다.베링해에서 잡는 킹크랩은 전 세계적으로유명한 해산물중 하나입니다..제일 활발한 시기인 1980년에는 무려 2억2천만 파운드를 무차별 포획을 하였습니다.그리고, 불과 3년만에 90% 까지 줄어들어이제는 상당히 잡기 힘든 킹크랩입니다.누구나 한 몫을 잡으려는 이들로 알래스카의베링해가 많은 선박들로 넘쳐 났습니다..원주민들은 늘 먹을 만큼만 잡았지만, 일확천금에눈이 먼 백인들이 들어 오면서 알래스카의 수산물의어획량은 무차별할 정도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수산회사들이 모두 시애틀이 있어 잡자마자 모두 해산물들은 시애틀로 수송이 됩니다..정작 주인인 알래스칸들에게는 인건비 수준만 겨우수입이 되는 악순환입니다.알래스카의 킹크랩은 뒷 맛.. 2018. 11. 1. 알래스카 " 바닷가의 맛집 탐방 "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대부분 킹크랩과 연어 ,광어 요리를 드시고 싶어 하시더군요.보통 이런 SEAFOOD 레스토랑은 가격이다소 비싼편입니다..앵커리지에도 맛집이 많긴 하지만 오늘은 스워드항구에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상당히 실력이 있는 요리사라고 정평이 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의 연어 회을 드시고 싶어 하시는데파는 곳을 찾기가 힘이 들거나 가격이 상당히비싼 게 흠입니다.현지인을 아신다면 현지인에게 부탁을 하시는 게제일 빠르고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있습니다..치트나에서 잡히는 레드새먼이 가장 회로 맛이있는데,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현지인을 통하셔야 구할 수 있습니다...오늘도 구름의 향연이 펼쳐지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봅.. 2018. 8. 4. 알래스카 "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 " 알래스카에서 드시는 특색 있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입니다.물론, 킹크랩을 찾는 분도 있으시지만킹크랩이야 별다른 요리법이 없고그냥 쪄서 나오는거라 단순한 요리입니다..거기에 반해 연어 샐러드와 연어 햄버거는 알래스카만의 요리법으로 조리가 되어한번쯤은 드셔도 좋습니다..발데즈를 가다가 만나는 Wrangell Mountains부근의 풍경과 빙하에서 만나는 무스 아가씨 그리고, 동네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토끼도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직 직접 가 보지 못한 활화산인 Wrangell Mountains 국립공원인데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산과 산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빙하가 절경인 저 곳은일년 내내 늘 설산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랭글산 앞에는 마침 소나기가 내리고.. 2018. 6. 5. 알래스카 " 킹크랩의 섬마을 " 킹크랩은 보통 9월과 10월 두달 사이에 많이 잡히고는 합니다.지금은 광어와 대구,연어철입니다.그래서, 킹크랩을 먹으려면 냉동 제품밖에없습니다..항구에는 수산회사들이 줄을 지어 있어 수산에관한 문의를 하기에는 편리 했습니다.다만, 킹크랩 철이 아니다보니 , 문전 휴업을 하는 곳들도 많았습니다.수많은 배들이 9월 전까지는 정비와 수리를 하는장면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섬마을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일주일에 두번 정도 왕래를 하는 훼리인데, 호머에서 출발을해서 세도비아,킹코브,더치하버등 여러섬을 거쳐 코디악에도착하는 배입니다...모처럼 맑은 날의 바다풍경입니다...킹크랩에 대해 문의를 하기위해 들른 수산회사입니다.. .킹크랩,연어,대구등을 도소매하기도 합니다.. .자동으로 생선을 세척하고 손질을 하는 .. 2018. 5. 6. 알래스카 " 연어샌드위치와 연어 스테이크" 알라스카 맛집 탐방 시간입니다.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시면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맛집을 들르게 되는데 그중 알래스카만의메뉴 몇가지를 소개합니다..연어와 광어, 킹크랩,사슴,버팔로,무스등을 재료로 한 요리중 오늘은 광어와 연어 요리를 소개합니다.드론 영상도 같이 공개합니다. ..바다는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을 힐링의 장소로너무 좋습니다. . ,무언가를 하지 않고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면살아온 그동안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치웁니다. . .고래를 새겨넣은 암각화가 바닷가 입구에서 오는이들을반겨줍니다. . .호머 바다 스핏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실내장식품인배의 키입니다. . .원주민의 생활용품과 작품들. . .바다가 바라보이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설산과 빙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바.. 2017. 9. 13. 알래스카 " 비포장 활주로를 보셨나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비행기 활주로는유도등과 잘 포장된 활주로를 생각하지만 알래스카의 원주민 마을의 활주로는 비포장 활주로입니다..저도 처음에는 비포장 활주로를 보면 참 난감하고 어이상실이었는데 이제는 숙달이 되어 당연하게 생각을 합니다..비포장 활주로에 착륙을 하다가 사고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그래서 더 마음을 놓나봅니다..노을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은 마음이차분히 가라앉아 편안해짐을 느끼게 됩니다.오늘도 알래스카는 청명합니다. ..오늘 구름이 정말 이뻤습니다.설산 봉우리마다 구름 한점이 귀엽게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저런 풍경은 처음입니다. .알래스카의 남쪽 코디악이라는 도시인데 여기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다시 작은 마을로 이동을 합니다. .인구 천여명의 작은 섬마을의 설산이 보이고 있습니다. ... 2017. 4. 20.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 " 알래스카 앵커리지 도시는 설경으로 가득합니다.거리마다 모든 가로수들은 눈꽃나무로 치장을 하고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알래스카의 특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제일 큰도시이기도 하지요..그리고, 비지니스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약간의정보 내용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운타운 시내인데 눈꽃나무들이 도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이 기차는 제설기차입니다.눈이 많이 내리다보니, 제설 기차가 꼭 필요한 곳이알래스카입니다. .빌딩숲에도 어김없이 눈꽃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안개가 스며든 다운타운입니다. .다운타운에는 걸어다니는 이들이 다소 눈에 띕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은 도로들이 일방통행이 많아 처음에는 다들 헷갈려 길을 잘못 들기.. 2017. 1.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