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1 낭만이 흐르는 대학로는 사라지고.... 언제부터인가 서서히 내가 알던 단골집들이모습을 감추더니 이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미, 일, 중, 한식이 서로 만난 국적 없는메뉴들만이 가득한 곳으로 탈바꿈을 한 곳이되었다.겨우 연극을 하는 극단들만이 대학로의 명성을 이었고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말만 잘해도 외상이 가능했던 식당들은 이제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로 주문을 해야만매장에 입장이 가능했으니 그 살벌함은사람의 정이 넘쳐흐르는 곳이라고는감히 상상을 할 수 없게 되었다.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이들에게는 언제나 휴식처가 되었던 대학로.꿈을 바라보며 연극에 미친 듯이 매진을 했던이들이 이제는 밥 한 끼 먹을 돈을 벌기 위해몸부림을 쳐야만 한다.주말이면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가 되어젊음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젊은이들이도로 가운데 주저앉아 막걸리.. 2025.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