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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캠핑장5

ALASKA " CAMP GROUND " 여름휴가를 다들 가는데 이번에는 캠프 그라운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호수가 있는 캠핑장이라 고즈녘하면서 혼자 사색을 하기에 알맞는 아름다운 휴가지입니다.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실개천을 따라 거닐며 산책을 즐기면서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좋은 캠프그라운드였습니다.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캠핑장으로 초대합니다.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CAMP GROUND인지라 여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낚시를 해도 좋은 곳이지만 여기서 낚시를 하는 이는 없는데 그 이유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주변에 더 많기 때문입니다. 마치 미쉐린 타이어 같은 구름이 마중을 나왔네요. 매번 구름이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와 싱그런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캠프장에 오니, 저렇게 섹션마다 식.. 2022. 8. 19.
ALASKA " Portage Glacier 빙하지대 " Anchorage에서 약, 한 시간을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좌측으로 위티어 가는 길이 나타나는데 그 길을 따라 5분만 가면 바로 우측에 Portage Valley 가 나오는데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옥빛 호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들면 , 포테이지 빙하가 눈이 시릴 정도로 펼쳐져 있습니다. 산의 빙하지대인 이곳은 Portage Lake 에도 다양한 빙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군데만 들러도 다양한 빙하와 아름다운 호수들과 나만의 캠핑 장소들이 많습니다. 물론, 캠핑장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연어 산란을 하는 명소가 있어 산란하는 장면을 직접 벌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를 가시면 여기는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운이 좋다면 저 멀리서 곰이 연어를 노려보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2022. 7. 15.
알래스카 " 모닥불 피우기 대회 " 알래스카라 이런 대회가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이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이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모닥불이 필수입니다. 사냥이나 낚시를 가도 모닥불을 피우게 되는데, 그만큼 절실하기에 누구나 장작 패기와 모닥불 피우는데 일가견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는, 모닥불 피우는데 일가견이 생길 정도니까요. 사냥을 나가거나 , 고기를 잡으러 가거나 불을 피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캠핑장에서도 모닥불을 피우기도 하지만 바비큐가 일상인 이들에게는 모닥불은 필수이기도 합니다. 모닥불 피우기 대회가 신기하긴 합니다. 각종 준비물입니다. 모닥불을 펴서 먼저 물을 끓이는 사람이 우승을 합니다. 통나무 한 조각과 물이 들어있는 통인데, 거기에 세제를 두어 방울 떨어트리는데, 이는 물이 끓었을 때, 넘치.. 2020. 8. 26.
알래스카" 캠핑장이 있는 바다풍경 " 태평양 바다와 함께 하는 캠핑장이라면 누구나 며칠을 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소개합니다. RV 캠프장과 텐트를 치고, 태평양 바다와 수많은 별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해안가가 워낙 길어서 붙여진 이름 " Long Beach" 의 명성에 걸맞게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모래 백사장이 하염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가를 소개합니다. 이름 모를 작은 무인도와 함께 강렬한 햇살이 쏟아지는 태평양 바닷가입니다. 저 바위섬으로는 수영을 하지 말아야겠네요. 수많은 괴목들을 이용해 움집을 짓는 재미도 있는 백사장입니다. 굳이 수영을 하지 않아도 가족과 함께 바닷가를 찾아 바다와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 휴식입니다. 흔하디 흔한 괴목인데 이를 활용하는 이들은 없더군요. 괴.. 2019. 11. 8.
알래스카" 바닷가 캠핑장 " 지난번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을 소개 했는데 오늘은 바닷가에 있는 캠핑장을소개하려고 합니다.설산과 빙하, 그리고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들의쉼터인 바닷가의 캠프 그라운드는 정말 환상입니다..그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최적의 캠핑장이기도 합니다.아기자기한 바닷가 산책로를 거닐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잔듸밭에서 한가로이 대화를나누는 정겨운 풍경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합니다..오고 가는 보트들과 초대형 관광 훼리를 마주보며알래스카의 여름을 보내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대형 훼리가 정박해 있는 걸 보니 역시,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바다와 인접한 공원입니다.. .수 많은 RV차량들이 캠프그라운드에 몰려 왔습니다.. .바닷가에 자리를 펴고 여름날의 오후.. 2018.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