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41 베트남 몽족의 나라 사파의 야경에 빠지다 사파는 특산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밤을 비롯해서 철갑상어와 송어 그리고, 연어가아주 유명하며 회로도 먹는 동네이기도 합니다.앞으로도 음식에 대해서는 더 자세하게 소개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파가 상당히 작은 마을에 불과한데 밤거리의모습은 정말 휘황 찬란하기 그지없습니다.그러나, 환락가가 있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네온사인이상당히 화려합니다.하다못해 커피숍인 카페 네온사인이나 레스토랑 간판이정말 화려합니다. 밤으로 만든 밤빵 포장마차 네오사인조차 상당히 화려합니다.그럼, 사파의 밤거리로 나가볼까요! 사파 시내 중심가입니다.사파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있던 Paul Loc(Paul Ramond) 주교의 통치 하에 1902년에 설립되었습니다.재미난 사실은 마지막 교구가 살해를 당하면서 전쟁으로 .. 2024. 9. 19. 베트남 여행은 걸어서 하노이까지 가겠네 이번에 9월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대대적인 축제가 열립니다.호찌민시에서는 9월 2일 연휴 동안 7군 인민위원회(호찌민시)는 일련의 특별한 축제 일정을밝혔습니다. 올해 9월 2일을 계기로 이 지구가 Tan Phong 구의 Sky Garden 상업 및 요리 거리를 공식적으로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월 30일 밤 개관식을 열고, 문명화된 도시 모범지역에 위치하여 지역사회에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가져다주는 야식 지역의 이미지를 다양하게소개할 예정이며 하이라이트를 연출하기 위해 베트남-한국-일본 매시업과 플러스몹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한국과 베트남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Colors of Vietnam - Korea'를 주제로 문화 및 음악교류 공연도 한다고 하니, 호찌민시를여행하시는.. 2024. 8. 28. 베트남 여행은 "오늘은 뭘 먹지" 하는 고민을 사라지게 합니다 평소에는 매 끼니마다 오늘은 뭘 먹지 하는고민을 하게 됩니다.그러나, 베트남 여행은 매일이 새로운 것 같습니다.혼여를 오시면 심심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나 홀로 여행을 오신 분 중 한 분이 너무 심심해서뭘 하면 좋을까요? 하고 제게 물어 오시길래 알려지지 않은 로컬 카페를 찾아서 카페 도장 깨기를한 번 도전해 보시라고 권해 드렸더니 너무 좋아 하시더고요. 바로 당장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카페 도장 깨기를 하니,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 정도로 베트남에는 한 집 건너 카페인지라새로운 재미가 넘쳐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카페에서는 커피와 생과일주스 그리고식사류도 파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도 먹방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그럼, 오늘도 고고씽~ 더운 여름이니 시원한 풍경으로.. 2024. 8. 14. 베트남 다낭의 단골 반미 카페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카페나 식당을 단골로삼으면 아주 편리합니다.주인장과 간단하게 대화도 나누고 내 입 맛에맞는 음식을 미리 선정을 하고 주문을 하면다음 날 가면 자동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으로 고무나무 대신커피나무를 심게 하고 빵을 만들어 식문화를발전시키고 건축 양식도 프랑스 풍의건물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그만큼 베트남 국민의 고혈을 빨아 엄청난 이익을갈취했으니까요.제일 아쉬운 점은 도자기로 유명한 베트남을 프랑스가공장화로 확대하면서 전통 기법들이 많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바게트 빵에 여러 다양한 토핑을 하여 만드는 반미는한 끼 식사로 너무 안성맞춤입니다.제가 자주 가는 단골 카페를 소개합니다. 반미의 뜻은 "반"은 과자나 빵을 뜻하고 "미"는 밀을말합니다. .. 2024. 8. 5. 베트남 다낭의 달빛이 머무는 호수를 가다 베트남 다낭 여행을 하다가 도심지 가운데 호수를 발견했습니다.여행객들은 오지 않는 동네인데 대형 아파트가우뚝 서 있어서 독특한 도시 풍경이었습니다. 큰 건물은 오직 단 하나의 아파트 건물이라전체적인 동네와의 분위기와는 다소 언밸런스해보였습니다.호수 주위는 모두 카페로 자리하고 있어 호수 카페촌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저도 잠시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잔 했습니다.오늘은 달 호수 카페촌으로 시작합니다. 아파트가 도대체 몇 층인가요?엄청나게 높은 아파트가 우뚝 솟아 동네의랜드마크가 된 것 같습니다. 헤어숍인데 미용을 하시는 분이 남자분이고보조도 남자분이네요.여성분이 좀 뻘쭘하지는 않을는지..마스크를 써서 좋네요. 베트남 호수들 특징이 어디서 물이 흘러들어 올 수가없는 지형으로 인해 늘 고인 물이 되어썩는 게.. 2024. 7. 31. 베트남 다낭에서 만나는 스테이크 반미와 망고 쥬스 베트남 여행을 하면 무엇을 먹을 건지 고민도 하고먹고 싶은 음식과 생과일주스도 널렸습니다.그러다 보니, 선택적 고민도 하게 되지요. 정말 10미터마다 나타나는 반미 샌드위치파는 곳들이 즐비하고, 생과일주스를 만들어파는 카페와 푸드트럭도 길거리에넘쳐납니다. 예전에는 워낙, 수돗물 사정이 좋지 않아석회 가득한 수돗물로 올음을 얼려서 그 얼음을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으나 지금은 가나마 사정이 좋아져서 수돗물로 얼린 얼음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베트남에는 오직, "333"이라는 맥주만 있었으나지금은 다양한 지역 특성을 살린 맥주들이 많이 생겨선택의 폭이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여러 맥주를 마셔도저는 "Fuda " 맥주가 제 입에는 잘 맞는 것 같더군요. 오늘은 먹는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 2024. 7. 29. 베트남 여행하다가 만난 그린 라이트의 결과는? 제가 단골 카페를 정하고 매일 아침마다 들르는곳에서 인연을 만났는데 다들 그 결과에 대해궁금해하시더군요.결론은 버킹검입니다..ㅎㅎㅎ 바람의 내음을 맡으며 부평초처럼 돌아다니는 제 입장에서는 질긴 인연을 만들기에는 너무 버거운 족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냥, 가볍게 대화를 나누고 정겨운 사는 이야기 나누는 걸로 만족을 합니다. 더 이상의 만남으로 이어 가기에는 제가 가야 할 곳이너무 많아 아쉽지만, 장거리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그린 라이트는 분명했지만, 거기에 따른 노력과시간의 투자가 부족 했기에 서로 좋은 감정으로이별을 했습니다. 실망하셨나요? ㅎㅎㅎ마음먹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그러나, 저는, 아직 바람의 내음이 더 좋을 뿐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려서 김이 빠지셨겠지만 그래도꿋꿋하게 .. 2024. 5. 30. 베트남 여행을 하다 생긴 인연, 이게 그린 라이트인가요? 여행을 하다 보면 인연도 생기기 마련인데저에게도 야릇한 인연이 생겼지만, 제가 워낙 성이튼튼하게 지어진지라 방어막이 타의 추종을불허합니다. 숙소를 정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단골 카페를 정해놓는 게 저의 여행 출발점의 루틴입니다.베트남 카페는 보통 부인들이 하고 남편들은 어디놀라가거나 빈 둥 거리며 그늘막에서 포커를즐기는 게 베트남의 자연스러운 일상입니다. 모계사회인 베트남 여성들의 생활력은 정말놀라울 정도입니다.부인이 그 가족 전체를 먹여 살리는 게 거의문화로 자리 잡은 이유는 바로 기나긴 전쟁의여파 때문입니다. 백여 년을 전쟁에 시달리다 보면 남자들을 구경하기어렵고 , 남자들은 전쟁 자원이라 늘 대접을 받는 데 익숙해져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녀의 문화도 고착화되어 있는 게주지의 사실입니다. 저의 그.. 2024. 5. 29. 베트남 다낭에서 눈 뜨면 가는 단골 카페 풍경 베트남 여행을 와서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돌아다니다가 숙소로 오는 게 하루 일정입니다.피곤함은 잘 못 느꼈고, 아침 6시면 자동으로 눈을뜨게 되네요.간단하게 숙소를 정리하고 , 샤워를 한 다음 호텔 옆에있는 카페를 가게 됩니다. 매일 들르게 되어 이제 단골 카페로 자리를 잡았는데 이 카페는 오전만 영업을 하고 오후부터는 문을닫더군요.신기했습니다.그리고, 남정네는 한 번도 볼 수 없었고 아주머니와처자들만 늘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베트남 다낭에서의 아침 일상을 소개합니다. 숙소가 한강 근처에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저절로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그리고, 강가는 조깅이나 산책하기에너무 좋은 코스 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에는 다양한 커피가 정말 많습니다.일부는 스타벅스에서도 원두를 수입하더군요. 차량과 오토바.. 2024. 5. 1. 베트남 다낭에서 카페 도장 깨기 도전을 하다 지난번 Nối Cafe 도 그랬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정말 운치가 넘치고 몽족 원주민 생활 풍습들을 재현해서 독특하게 인테리어를 한 카페이며 중앙에는 연못이 있는데 통통한 잉어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오늘은 다 소개를 해 드리지 못하고 시리즈로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몽족 전통 복장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놓았으며 각, 칸 마다 저마다 다른 인테리어들이 상당히 독창적입니다. 간판을 번역하니 문 카페라고 나오는데 Cua Ngo Cafe 인데, 여기는 분점이 아닌, 본점입니다. 워낙, 카페가 크다 보니 직원들이 무전기를 가지고 소통을 할 정도입니다. 제가 다낭 카페 10선부터 시작해서 모두 검색을 해도 오늘 소개하는 곳은 그 누구도 소개.. 2024. 4. 23. 베트남 다낭의 맛집 카페 골목과 화분이 넘쳐 나는 주택가 베트남 하면 분재와 화분 그리고 꽃이 정말 사랑받는 나라입니다. 오죽하면 후에 황궁에는 무려 천여 개가 넘는 대형 분재들이 널려있습니다. 비단, 거기뿐 아니라 어디를 가도 꽃은 필수이며 집집마다 꽃과 화분이 넘쳐나는데 베트남의 꽃 사랑은 바로 잡신을 달래기 위한 제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집 건너 카페들이 즐비한데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모두 장사가 기본은 된다는 겁니다. 물론, 동네 카페는 아침에만 여는 곳도 많으며 워낙, 커피 가격이 착해서 부담 없이 아침을 커피로 시작을 하는 게 이들의 일상이기도 합니다. 커피는 800원 부터 시작하는데 다소 독특한 카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오신 한국분 한분이 홀로 여행을 오셔서 혼자 오니, 할일이 없다는 겁니다. 저는, 혼자 왔어도 시간이 부족한데 정말.. 2024. 4. 21. 베트남 다낭의 추천 카페와 젊은이의 거리를 가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행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했는데,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젊은이의 거리로 나가 보았습니다. 넘쳐나는 청춘들로 인해 길거리에 줄줄이 사탕으로 앉아 있는 젊은 영혼들과 아기자기한 카페를 들러 카페 스어다 (Ca Phe Sua Da)와 코코넛 커피 그리고, 망고 스무디를 주문해서 느긋하게 여유를 부려 보았습니다. 추천 카페에도 나오지 않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두 곳이며, 거리 카페는 그냥 사진상으로만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오셔서 이렇게 식당이나 음식 아니면, 카페 도장 깨기를 해 보시는 것도 나름 즐거운 휴가 생활이 아닌가합니다. 현지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카페 두 곳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다낭 강북에 위치한 시내에 있는데 저는 지도를 보지.. 2024. 2.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