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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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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3. 16:0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Valdez의 추가치 산맥을 권합니다.

엄청난 빙하와 멋진 폭포, 항구 등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Valdez는 Little Swiss로 불리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게 했습니다.

말꼬리 폭포와 명주실 폭포, 탐슨 패스의 눈의 계곡, 워딩턴 빙하와

아울러 작고 큰 명소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명소인 발데즈를 소개합니다.

 


발데즈항에서 바라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저기를 올라갈 예정입니다.


 


길을 가다 만난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장엄한 폭포가

약, 10개 정도 있습니다.

워낙 높고 , 웅장해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더군요.

길 바로 옆이라 렌즈에 다 들어오지 못하네요.


 


 오래전 기차가 다니는 터널이 있던 곳이나 지금은 일반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 생겨나면서 지금은 호러영화에서 나올법한 명소로

거듭나 있습니다.

 


들어가 보니 암반 사이로 낙숫물이 계속 떨어져 웅덩이를 만들고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합니다.


 


드디어 해발 7,000미터에 올랐습니다.

온통 설산들이 둘러싸여 있어 정말 장관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엄청난 깊이의 계곡과 넓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름에 오면 더 장관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탐슨 패스의 아름다운 경치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구름이 발아래에서 노니는 이곳은 신선이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가슴까지도 시린 신선함을 안겨다 줍니다.

 

  눈밭을 걸으며 이곳 경치에 흠뻑 빠져들어 한동안 떠나질 못했습니다.


 


여기서 발데즈 항으로 내려가는 도로인데 경사로 인해서

겨울에는 운전에 아주 조심을 해야 합니다.


 


사계절 언제 와 보아도 늘 다른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이 곳의 경치는 환상의 비경입니다.


 


깎아지른듯한 절벽 아래에는 눈 녹은 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는데,

그 엄청난 물살은 장말 보기 힘든 장면들의 연속입니다.

 


어디를 봐도 손때 하나 묻지 않았을 순백의 자연 그 모습 그대로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살이 찔 것 같은 충만감이 온몸에 스며듭니다.


 


이 길은  두 개의 육지 빙하와 앵커리지로 가는 길목입니다.

특히 앵커리지로 향하는 도로는 경사가 많아 아주 위험한 코스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자주 통행이 금지되기도 합니다.

 


달리기 한판 하고 싶을 정도로 유혹을 하는 설산이 저만치서 손짓을 계속합니다.

 

 발데즈의 추가치 산맥 경치 구경은 잘하셨나요?

계절마다 찾는 알래스카 모든 경치들은 늘 나에게는 새롭답니다. 

그림엽서에서 나올법한 풍경들이 산 전체에 널리 퍼져있어

어디를 찍어도 그림엽서가 됩니다.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모두 아름다운 발데즈의 풍경은 정말

짙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워낙 고지대인지라 겨울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곳이면서도

늘 겨울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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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4. 11:4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발데즈에서 배를 타고 빙하 유람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사라지는 빙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니 , 

빙하가 모습을 다 감추기전에 알래스카를 오시기 바랍니다.

 

Columbia Glacier 는 추가치 산맥과 이어진 가장 큰 빙하지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10만개의 빙하들이 있으나 그 줄어드는 추세가 

상상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서울 크기의 반만한 콜롬비아 빙하의 이름을 따서 대학 이름을

콜롬비아 대학으로 지은 일화가 있습니다.

2001년부터 하루에 30미터씩 녹아 흘러 그 모습을 감추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이 줄어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해수면 부분이 바로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입니다.

2020년이면 콜롬비아 빙하가 모두 녹을 거라 예상을 하는데

지금의 이상기온을 보면 앞으로 더 당겨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각설하고, 그럼 빙하 여행을 가 보도록 할까요.

 

 

여기가 바로 추가치 산맥의 빙하지대입니다.

정말 시원해 보이지요?

 

굳어버린 만년설이 뜨거운 햇살 아래 점점 녹으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봉우리에는 구름에 쌓여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만년설은 

겨우 희미한 흔적만 남았습니다.

 

빙하 녹은 물들이 모여 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섬 사지 않으실래요?

나무들이 있는 걸 보면 파도가 높아 잠긴 적이 없었나 봅니다.

저기다 쪽배를 대놓고, 세월을 낚는 낚시를 하면 정말 신선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섬이라 부르기에는 참 애매합니다.

특이하네요.

 

 

저 섬 앞에 고기가 잘 잡히나 봅니다.

고깃배가 연어를 잡고 있네요.

 

 

만년설이 얼마나 녹으면 저렇게 폭포가 될까요?

굽이굽이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보니 , 시원함이 여기까지

전해져 와 닭살이 돋는 듯합니다.

 

흰 포말을 일으키며 굉음을 내는 폭포를 보니, 세상만사 

모든 일들이 잊히는 듯합니다.

 

 

고기잡이 배 한 척이 바다를 가로지르며 마구 달려오고 있네요.

천천히 와도 됩니다.

 

 

파도도 잔잔하고 바람도 없어 뱃놀이 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배의 후미에 서서 뒤를 바라보니 ,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네요.

 

 

산이 화가 났나 봅니다.

통행료 안 내고 지나갔다고 다음에 만나면

알아서 하라고 그러네요.

 

점점 다가오는 빙하지대입니다.

서서히 유빙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잘게 흩어진 유빙을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물개 한 마리가 한가로이 유빙 위에서 오수를 즐기고 있네요.

 

옥빛 유빙을 바라보니 내 마음도 옥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렇게 빙하에서 쪼개져 나오는  유빙들이 녹으면서

점차 수량이 불어나게 됩니다.

 

 

이제는 저 빙하 앞으로 다가가지 못하네요.

유빙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 이렇게 먼발치에서

구경을 해야 합니다.

 

한 여름을 식혀줄 유빙들의 만찬은 어떠셨나요?

더위가 다소나마  가셨으면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크릭에서 딥넷 낚시가 

허용이 되네요.

먼 거리가 아닌지라, 많은 이들이 내일부터 몰려갈 것 같습니다.

dip netters 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저기는 장화 없으면 완전 머드팩을 해야겠는데요.

고무보트를 타고 안에 들어가서 마구 잡네요.

 

리밋은 일인당 20마리이며, 딥넷 허가는

카실로 프와 동일하다고 하네요.

싱싱한 연어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입맛에 맞는 다양한 낚시터들이 즐비해 강태공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답니다.

저도 한번 해 볼까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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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2. 01:20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36마일을 가다 보면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인 Girdwood가 나타납니다.

앵커리지에서 하루 나들이를 가기에는 아주 적당한 산악마을인

Girdwood 에는 삼대 명소가 있습니다.

추가치 산맥에 위치한 빙하지대와 스키장 그리고, 사금이 많이

나온 금광지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인들에게 사랑받는 고비 농장이 거대하게 펼쳐져

있어 매년 봄부터 이곳을 찾는 한인들이 일 년 먹거리를 장만 

하기 위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유명한 맛집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행의 적지인 Girdwood를 소개합니다.

 Chugach Mountain Range에 턱 하고 걸터앉은 스키장입니다.

 

일 년에 수십 번은 오는 스키장입니다.

 

 Alyeska Resort입니다.

여기에 곰이 23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수시로 나타나는 곰이지만 사람을 해친 적은 없었습니다.

 

애처롭게 짝을 찾는 수컷 무스입니다.

한번은 곰이 작은 호숫가에서 선텐을 하면서 뒹굴 거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행객들이 그 모습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Girdwood 다운타운에 있는 주민공원입니다.

 

알래스카 공원마다 이 원반 던지기 골대가 많습니다.

통나무 밑동을 자른 곳에 골대를 설치했네요.

 

 

원반을 던져 저 골대에 들어가게 하는 건데 상당히 힘들더군요.

한 여인이 수십 개의 원반을 가방에 담아 가져와서 하나씩 날리면서

실력을 쌓더군요.

원반 던지기 대회도 있나 봅니다.

 

Girdwood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너무나 조용합니다.

 

테러피 하는 곳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나 봅니다.

 

Girdwood 우체국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작은 카페들이 많더군요.

 

작고 아담한 병원도 있습니다.

 

인구는 약, 2, 000여명밖에 되지 않지만 ,  명소가 많은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숙박업소인데 , 주변에 등산을 할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사금이 많이 나오는 마을이기도 한데, 지금도 많은

사금을 채취하면서 그걸로 사금체험 이벤트를 합니다.

 

 

여기는 미국에서도 유명한 맛집인 더블 머스키 레스토랑입니다.

스테이크로 유명하지만 스테이크가 너무 커서 반으로 접어서

나오는 게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양고기 요리를 주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여기는 이제 두릅이 살포시 머리를 내밀고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음지라 다소 다른 데보다 늦은 것 같습니다.

 

 "빙하 도시 (Glacier City)"로 알려진 이곳은 등산로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 빙하를 관통하는 등산로가 아주 유명합니다.

 

여기도 대나물과 고비가 자라고 있습니다.

 

산책로를 걷다가 오늘 저녁 반찬을 하려고 딴 고비입니다.

무얼 할지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대나물도 업어 왔습니다.

대나물 된장국도 좋고 무쳐도 좋고, 겉절이 김치를 해도 좋은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대나물 물김치입니다.

두꺼운 대나물은 반으로 쪼개 손가락 반 마디 정도로 잘라서 

물김치를 하면 그 아삭 거리는 식감은 너무 좋습니다.

대나물 물김치 하나만으로 밥 한 그릇은 뚝딱입니다.

.

알래스카 소식

금년 들어 처음으로 앵커리지 주택가에 나타난 곰이 사살을 

당했는데, 그 이유가 너무나 주민들을 무서워하지않고 동네에

수시로 나타난다는 이유였습니다.

대략, 2~3 살 된 곰으로 추정이 되는데, 동네에 익숙해지면서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너무 익숙해져서 부득이하게 사살을

했다고 하더군요.

Fish&Game 공무원이 동네에 나타난 곰을 사살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한편으로 짠했습니다.

그들의 영역에 사람들이 점차 늘면서 산자락에 집을 지으면서

그들의 영역은 점차 좁아지고 사라지게 되어 미안함이 가득

합니다.

사람은 조금만 피해를 입어도 바로 즉각 반응을 해서 퇴치를 하지만,

그들의 입장에서는 늘 피해만을 입을 뿐입니다.

사람은 늘 갑의 위치입니다.

"역지사지"로 야생동물을 조금 더 이해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작년에는 곰 세 마리가 자주 나타났지만, 주민들의 청원으로 사살을

하지 않고 마취를 시켜 깊은 산속에 방생을 해 주었습니다.

예산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마취를 시키지 않고 사살을 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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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7. 10:0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아침풍경이 아름다운 곳은 

세군데인데 , 스워드,발데즈,호머입니다.

특히,  Valdez의 아침은 높은 추가치 산맥에 

구름을 가둬놓고 모닝 회의를 하는 탓에

우아한  경치를 만들어 내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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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가을비도 내려 더욱 센치해지는 

무드를 조성하는 바람에 바다와 너무 잘 

어울리는 근사한 가을 아침 풍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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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0장의 사진을 올리다가 오늘은 버리기 아까운

사진들인지라 24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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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이 너무 고운 발데즈 연어부화장의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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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를 알리는 아치가 새로이 세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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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낮게 깔리우며 만들어낸 아침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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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갈매기들이 산란을 마치고 생을 다해버린  연어를 

먹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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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풍경이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구름의 향연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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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의 울음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부둣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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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뜸해진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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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즌이 끝났슴에도 불구하고 많은이들이 발데즈를 찾아

웨스튼베스트 호텔은 풀이라 빈 객실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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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하는 그리셔 호텔도 이미 문을 닫아, 또다른 한인이 하는 

호텔에 투숙을 했는데 오히려, 웨스턴 베스트 호텔보다 시설이

좋지않은데도 불구하고 요금은 더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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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객실을 놔둘바에야 가격을 더 내리고 손님을

유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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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조깅을 하는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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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카약을 빌렸던 샵도 이제는 문을 닫아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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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로 유명한 어촌이라서인지라 저렇게 물고기 형상의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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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가로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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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포복으로 움직이는 구름을 보면 무언극을 보는 것 같아

흥미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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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에 다가가니 구름들이 땅에까지 내려와 

구름속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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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크릭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연어를 사냥하는 

갈매기들이 가득합니다.

살제로 크릭 이름이 " No Name Cree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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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로 인해 바닷물이 빠지고 맞은편 빙하지대가 

아스라히 손에 잡힐듯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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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는 수많은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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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노니는 곳인데 , 아직 기상전인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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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구름으로 인해 풍경이 변하는걸 잠시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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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하는 이가 있네요.

훌치기로 연어 한마리를 잡았더군요.

지금 연어는 맛이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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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세워져 있는 기둥에는 두마리의 독수리가 사냥감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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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더욱 낮게 깔리면서 빙하지대가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을 한동안 지켜보았습니다.

발데즈의 아침 풍경은 신비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이라

감상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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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풍경중 하나인지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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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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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해무를 만나는건 그리 쉽지않은

일입니다.

2017년 새해 첫날 교회를 갔다와서 추가치

산맥 정상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니, 엄청난 

해무가 너울너울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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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놀라운 현상인 해무를 본 순간

새해맞이로 굉장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나 감동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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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자연에 대한 신비로움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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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바다를 가득 덮은 해무는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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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높은 산악지대라 모진 비바람에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나무들은 제자리에 멈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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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리가 펼쳐진 산 정상에서 알래스카의 겨울을 음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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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솜 만큼이나 푹신해 보이는 해무에 한발을 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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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는 점점 손을 뻗어 도시로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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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빠지는 눈길을 따라 해무를 보기위해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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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위에 누워보시겠습니까?

그 어느 침대보다 안락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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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걸으며 젖어오는 양말의 감촉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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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내려와 공원에 들렀더니,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나온 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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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눈썰매 지치기에 

여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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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여인 설산이 바로 지척에 손에 잡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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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눈썰매네요.

특이하게 두명이 함께 눈썰매를 타는데 저러다가 뒤집어지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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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가속이 붙어 신나게 내려갑니다.

정말 신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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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함께 타는데 알고보니 아는분이네요.

온통 얼굴을 모자와 머플러로 감고있어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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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히 100미터는 더 내려가는듯합니다.

그런데, 다시 올라오려면 상당히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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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한 눈썰매에 아이를 태우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아빠와 견공은 마냥 즐겁기만 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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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가족을 만나 인사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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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들렀더니 얼음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저도 이제 슬슬 얼음 낚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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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생일을 맞은분이 계셔서 첫날부터 케이크와 상견례를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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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쑤운 묵과 함께 진수성찬이 차려졌습니다.

국은 미역국인데 매일 이리 먹다가 올 겨울에는

정말 살 엄청 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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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밤을 새우다보니 , 피곤이 한번에 몰려오네요.

새해 첫날 이리 바쁘면 일년이 바쁘게 되는게 아닌가

약간은 이심스러워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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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모두들 가족과 함께 여기저기 몰려 나온 풍경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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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을 잘 보내야 일년을 잘 보낼 수 있답니다.

알래스카에서의 한해를 시작하면서 금년에도 

많은 소식들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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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1. 01:12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의 "Chugach State Park " 는 미국에서도 

3번째로 큰 공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선정 10대 국립공원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등산로와 산책로는 너무나 유명해서 미 전역에서 

많은이들이 찾아오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추가치 국립공원을 잠시 보여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국립공원에 올라오면 이렇게 레인저 초소가 있습니다.





주차비를 내는군요.

아주 저렴합니다. 잠시 구경을 할정도면 굳이 요금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비스듬하게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눈보라가 심하게 불어서 그랬네요.

핑계 아닙니다. 손가락이 사렵더라구요.






워낙 지형이 광대한지라 필히, 지형지물을 잘 살펴보고 올라 가시기

바랍니다.





초입에는 이렇게 난간도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굴러떨어질 위험이 있어 조심을 해야 합니다.





워낙 고지대다보니, 산 밑에는 비가 내릴 정도로 따듯하고

여기는 눈발이 날리는 바람을 동반해서 춥네요.






여기오니 겨울 같습니다.

이 추위에도 등산로를 거니는 이들이 제법 되네요.






빙하도 있는곳이라 ,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기도 하나봅니다.





차들은 많이 주차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






분재를 하면 알맞는 나무들이 참 많네요.





저런산을 등산하는 이들이 제법 됩니다.

산이 거기 있기에 오르는걸까요?





저기를 올라가도 끝도 없을것 같습니다.

가깝게 보여도 엄청 먼 곳입니다.






내년 4월에 눈이 가득 쌓이면, 저 능선을 따라 등반을 하는 이들이

많이 몰려올것 같습니다.






찬 구름이 산위에 모여 있네요.

눈구름이 맞나봅니다.





이 산에도 눈이 내리고 있네요.





반대편을 보면, 저렇게 바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넓은곳이 모두 야생베리밭 입니다.

엄청 넓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와서 베리를 따도 표시도 안날것 같습니다.






구름이 마치 아이가 뛰어가는 모습이네요.

엄마 심부름 가는걸까요?







한동안 이렇게 산위에서 , 천지사방을 둘러보며 구경을 하는 재미가 

있네요.






셀폰으로 사진을 부지런히 찍고있는 백인 아줌마 랍니다.






오로라를 여기서 보면 잘 보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야밤에 올라오기는 정말 부담 되는 길이네요.






가슴이 탁 트이는것 같지요?






자기 멋대로 움직이는 구름들.






여기 분명히 한인이 사는집 같습니다.

생태를 잡아서 코다리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백인들은 생태를 먹지 않는답니다.

한인이 사는집은 이렇게 표시가 난답니다..ㅎㅎㅎ


호머를 가서 낚시를 한걸까요?

겨울에 그래도 잡히는곳은 호머가 유일하답니다.

저도 간다간다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어서 갔다 와야하는데 말입니다.




표주박



아주 즐거운 소식이 있네요.

영국과 일본이 해저 광케이블 공사를 합니다.

그런데 , 알래스카 베링해를 지나가면서 통신망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베링해를 지나면서 큰 원주민 마을은 거의 광섬유

케이블이 깔리게 됩니다.

2016년까지는 완료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당 100기가바이트의 전송 속도라고 하네요.

북극지방에서의 인터넷은 현재 엄청 느리고 비싸기

그지 없습니다.


이 광케이블이 설치가 되면 정말 신나겠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를 거쳐 Prudhoe Bay 까지 

육로로 이어진다고 하니, 각 기업체나 주민들 모두 

환영할만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 독점업체인 GCI 회사가 흔들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역시, 콘소시엄을 구성해서 공사를 하는거니

크게 타격 받을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단지 땅짚고 헤엄치다가 나눠 먹어야 하니 , 

그게 좀 배가 아플듯 싶습니다.


2016년부터는 알래스카도 인터넷 강주가 

될것 같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 기업들은 아무래도 좋아질것 같네요.

기분 좋은 소식으로 일요일 휴일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치 국립공원 영상 입니다.

여기에 올리는 모든 영상은 제가 직접 찍은 영상들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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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l6888@hanmail.net BlogIcon Lee K.i 2014.12.21 14:11  Addr Edit/Del Reply

    햇빛을 받은 눈구름을 이렇게 따로 볼수있다니~ 행운입니다
    한국에서는 전체적으로 흐린데~
    추카치 공원에 제가 가보는듯 합니다
    영국과 일본이 베링해로해서 광케이블을 놓는다니
    알래스카가 교역의 중심이되려는가보죠?
    뜻잇게 잘 보았습니다~
    *조 코다리~ 굵직하니 좋습니다?
    무시 툭툭잘라넣고 고추가루 확뿌려 찌게해묵으면 코만이죠?ㅋ
    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2.21 14:44 신고  Addr Edit/Del

      저는 코다리찜이 정말 좋더군요.
      지인의 집에가니 저걸 식탁에 내놓더군요.
      너무나 맛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번에 잡으면 저도 황태덕장을 한번 차려봐야겠습니다.
      ㅎㅎㅎ

  2.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