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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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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 북극마을 Oscarville 3부 " 북극의 작은 섬마을 Oscarville을 둘러보면서 동네 전체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삑 부족의 에스키모인들의 삶의 현장을 세세하게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원주민 200여 개의 마을을 다 돌아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제가 한국인 중에는 제일 많이 돌아다녀 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원주민 정보를 갖고 있고, 사진이나 동영상도 제일 많이 소유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작, 책을 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돌아다니다 보니, 책을 낼 시간적 여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책을 낼 수 있겠지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ATV를 이용해 보트를 동네 마루 도로 위로 끌어올리고 있네요.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어 거의.. 2022. 10. 27.
ALASKA " 북극마을 Bethel 7부 " 오늘은 다시 큰 마을인 베델로 돌아와서 해가지는 풍경과 거리 풍경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름달이 이미 떠서 저녁 노을 풍경과 어울려 아름다운 북극 마을의 여유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 분위기라 황금빛으로 물든 툰드라의 기운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사진이 실린 책이 출판이 되었습니다. 제목은 " 다시 떠날 수 있을까 "라는 책입니다. 저만의 책을 내야 하는데 이렇게 남에게 얹어가게 되었네요. 회색빛 건물들이 없어 온전히 노을을 시내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뒤에 잇는 작은 늪지인데 청둥오리가 노닐고 있네요. 잠시후면 이제 따듯한 나라로 떠나겠지요. 토지는 원주민 회사나 시 소유이고, 건설업자가 집을 지어 렌트를 줍니다. 일반 교회가 아닌, 모라비언 교회입.. 2022. 9. 30.
알래스카 " 공룡과 오로라를 만나다 " 흔히 알래스카 하면 설원과 툰드라, 이글루 등만을 상상하게 되는데, 그 이전에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공룡들이 살았습니다. 저도 늘 학교에서 책에서만 보고 배웠던 공룡들을 이곳 알래스카에서 만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 추운 북극 알래스카에 그 덩치 큰 공룡들이 살았을까요? 저도 참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 공룡의 흔적을 더듬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공룡을 만나러 페어뱅스에 있는 박물관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페어뱅스 오버! 섭씨로는 영하 11도인데 날이 화창해 엄청 따듯(?) 합니다. 아무래도 말에 모순이 있는 듯 하지만, 무지하게 따듯하다는 거 이건 실제상황입니다.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 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오늘 공.. 2021. 1. 10.
알래스카 " 단풍과 올빼미 상점 " 올빼미와 부엉이 차이점을 아시나요? 부엉이는 눈가에 깃털이 나 있어 조금은사나워 보이는 새가 바로 부엉이입니다..반면 올빼미는 눈가에 깃털이 없어 마냥 순진해보이는 인상의 새입니다.둘다 영어로는 Owl 이라고 하는데 , 팬시용품점에서파는 용품들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올빼미를 이미지화해서 제품을 만듭니다..Brrow 가 흰 올빼미가 트레이드 마크일 정도로 유명한 반면, 올빼미를 이미지화한 기념품이나상품들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알래스카 베로우에서도 올빼미와 고래를 이미지화 한상품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오늘은 올빼미 상점을 한번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속에 담아 둔, 너무나 아름다운 단풍잎의 향연입니다. . .신기한 야생의 열매가 입 맛을 다시게 합니다.이제는 먹어서 실험을 할 정도로 간이 커졌.. 201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