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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지구6

ALASKA " 숲속에서의 축제 " 알래스카는 마지막 남은 지구의 미개척지라고 합니다. 거의 전 영토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어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자연 속에서 야생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야를 즐기기 위해 모두들 숲속을 찾았습니다. 숲 속에서 매년 축제가 벌어져 앵커리지 부근에 사는 주민들이 모두가 모여들어 축제를 한껏 즐기고 있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먹거리가 축제에서 중요한 몫을 하고 있는데 야외공연을 보며 맥주 한잔 마시는 여유를 다 같이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DJ 가 흥겨운 음악을 틀으면 그 음악에 맞춰 다들 춤을 춥니다. 누구 눈치를 보지않고 자신의 흥에 만족하며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 칸막이는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하기 때문에 쳐 놓은 것입니다. 맥주 한잔에 (.. 2022. 6. 27.
" 생태탕과 거짓말 " 문제 : " 겸손"이라는 단어가 적절하게 쓰이지 않은 말은? 1)정치인은 국민 앞에서 늘 겸손해야 한다 2) 어른 앞에서는 늘 겸손해야 한다 3) 스타는 팬들 앞에서 항상 겸손해야 한다 4) 기억 앞에서는 늘 겸손해야 한다 늘 문제의 핵심 앞에서 빠져나갈 단어를 사용해 국민들을 우롱하는 장어 같은 정치인들이 참 많다. 이런 정치인들은 장어과라고도 하는데, 책임지는 일이 없고 각종 부정부패를 해도 교묘한 거짓말로 빠져나가는데 선수들이다. 제일 문제는 자신이 거짓말을 하면서도 일말의 자책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재벌들의 갑질을 보면 일반인들은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하며 모두 지탄을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갑질을 부리는 이들은 전혀 죄의식이나 부.. 2021. 4. 5.
ALASKA " 북극 에서의 험난한 촬영" 지구의 끝, 최고의 오지인 북극에서 촬영을 한다는 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장갑을 끼면 , 아무래도 셔터를 누르는 감각이 둔해서 맨손으로 찍어야 합니다. 정말 손이 얼정도가 되면 다시 장갑을 끼고, 다시 장갑을 벗은다음 , 세찬 눈보라와 혈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만 찍을 까? 이 정도에서 멈출까? 끊임없이 자신과 타협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습관에 의해 한 시간 두 시간 시간은 자꾸만 흘러갑니다. 자신과의 싸움? 맞습니다. 대충 찍으려는 마음이 새록새록 돋아, 안일함을 추구하게 됩니다. 나중에 결과물을 보고, 후회를 합니다. 더 찍을걸... 아직, 채 얼지 않은 북극해를 찾아 파도를 찍는 장면입니다. 파도를 찍어서 뭐하려고? 손가락은 점점 마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찬 눈보라가 .. 2020. 11. 30.
알래스카" 보름달과 개썰매 " 알래스카의 보름달은 더 커 보입니다. 지구의 꼭지점과 달 사이가 더 가까워서일까요?오늘은 다양한 보름달의 운치를 더해주는사진들과 알래스카에서는 일상이 되어버린개 썰매를 소개 합니다..숲 속에 사는 자연인들은 거의 개들을 기르고있으며, 겨울에는 개 썰매를 이용해 볼일을보러 다닙니다.스노우 모빌이 행여 가동을 하지 않으면개썰매는 유일한 교통 수단이 됩니다.물론, 북극 지역에 사는 에스키모인들도개들을 기르며 개 썰매로 활용을 하고있습니다..개들이 하필 알래스카 북극 지역에 태어나개 썰매를 끄는 썰매견으로 일생을 마치니,안스럽기도 합니다..그럼 출발 합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 위로 휘영청 밝은 달이탐스럽게 떴습니다.. .최대한 달을 클로즈업 한 모습입니다.재미난 건, 좋은 카메라로 최대한 당겨 찍는 것 보다 .. 2019. 3. 23.
알래스카" Iditarod 개썰매 대회" 지구상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남은 장거리경주인 Iditarod 개썰매 경주가 FairBanks 에서힘찬 스타트를 끊었습니다..경주 역사상 세번째로 페어뱅스에서 출발하는 이번 개썰매 대회는 좋지않은 경주 도로로 인해부득이 와실라가 아닌 페어뱅스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지금 1위인 선수는 Cody Strathe입니다.영하 섭씨 25도가 넘는 추운 날씨로 인해험난한 일정을 예고해주고 있습니다..그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Nome 입니다.페어뱅스에서 출발해서 놈까지 약 1,000마일을 달려 이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침에는 다소 추워 염려스러웠지만 바람이 불지않고 따듯한 햇살로 인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개나 사람이나 이제 스스로의 고난의 일정입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렇.. 2017. 3. 7.
알래스카 " 이런 스케이트장 보셨나요?" 앵커리지 시에서 주민을 위한 무료 아이스링크를 운영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오늘 그중 한 곳을소개 합니다. 시 공무원이 매일 아이스링크에 물을 뿌리고 관리를정말 잘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아마 알래스카만 있는 특이한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주민을 위한 대담한 배려로 누구나 이용하며, 겨울을이겨내는 지혜의 산물이기도 하며, 힐링의 적지로거듭나는 아름다운 아이스링크장입니다. 낭만이 가득한 스케이트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이 곳이 바로 앵커리지 시에서 관리하는 무료 스케이트장입니다.이런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거대한 호수 전체를 아이스링크로 만들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한 곳인데 , 설산을 배경으로 하여 정말 천혜의 스케이트장이아닌가 합니다. 백인들은 가족중심으로 모든걸 하기에 참 보기 .. 2016.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