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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장식5

알래스카 " 러시아 조각가를 만나다 " 오늘은 러시아의 한 조각가의 작품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 조각상들을 위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조각가입니다. 작품 하나하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작품들입니다. 감상하는 방법은 그냥 편하게 보시면 된답니다. 이 작품들을 보면서 러시아의 보석 세공 디자이너로 서양 장식 미술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파베르제 가 생각이 나네요. 금을 캐는 광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답니다.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조각예술이 일기 시작한 때는 뾰뜨르 대제 시기였습니다. 새 수도를 건설하기 위해 초빙된 건축가들과 함께 러시아로 들어온 조각가들이 당시 유럽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바로크 양식을 전하면서 18세기 중엽에 이미 조각은 전성기를 맞게 되죠. 러시아 하면 보드카가 연상이 되.. 2021. 12. 19.
알래스카 " 사슴과 너구리 형제 "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길거리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면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 듭니다.자신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유로움을 누리는 야생 동물이 된 듯 합니다..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해달과 물개들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은 알래스카에서사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사람들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면서 동물들의설 자리가 좁아지고 , 밀려나는 듯 합니다.오늘은 너구리 형제와 물개들의 날렵한수영 솜씨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5마리 너구리 가족입니다.너구리는 호기심이 왕성한 포유류 동물입니다. . .너구리의 특징은 긴 앞다리와 얼굴 모습인데앞 다리가 길다보니 걷는 모습이 상당히 코믹합니다. . .너구리의 얼굴을 보면 아메리카 원주민의 얼굴 분장모습과 흡사한데 이는, 신화 속에 나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 .숲에.. 2017. 12. 9.
ALASKA "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보러가다 " 가끔 문화생활을 하기위해 뮤지컬이나 다양한 공연을 보는것도 인성과 감성을 자극하기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순회공연이 마침 앵커리지에서벌어져 저녁 7시 공연에 갔다 왔습니다. 쇼핑몰에 가면 벌써부터 할로윈 장식품과 크리스마스용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니, 금년이 벌써 다 저문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럼 뮤지컬이 벌어진 극장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곧이어 공연이 벌어질 극장입니다. 공연장 입구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홈리스 원주민 여성과 다가오는 같은 홈리스인 원주민.이제는 제법 쌀쌀한 공원에서, 시간 흘려보내기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어느 동네를 가든지 젊은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걸 볼수 있는데,이 공원에도 젊은이들이 모여있네요. 철없던 학생시절 몰려 .. 2015. 10. 3.
ALASKA" 원주민의 예술과 첫눈 "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 점심때부터는 비와함께 눈이 내리더군요.진눈깨비로 오후를 장식하더니 , 점점 눈발이 굵어지고이윽고 밤이 되자 눈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밤 11시에 잠시 시내로 나가보았더니, 눈발이 점점 거세지더군요. 앵커리지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뭐든지 처음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남다르지 않을까요? 첫 눈이 예년보다 조금 일찍 내린것 같습니다.첫 눈 내린날,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면서 포스팅하니 기분도 한층 업 되는것 같습니다. 첫 눈 오는날기다리는 사랑은 오는걸까요? 저물어 가는 가을을 시샘하는 겨울의 손짓입니다.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이 맞물리는 오버랩의 풍경입니다. 오늘 마침 원주민의 작품 발표회가 있네요. 아시아 나라들이 다양한 탈들의 문화를 갖고 있는데 알래스카 원주민들도마.. 2015. 9. 30.
알래스카 ' 섬마을 결혼식 풍경" 도시와는 제법 많이 떨어진 작은 섬마을 Seldovia 에서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했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동네 야외 회관에서 치러진 결혼식은아기자기 하면서도 격식은 그래도 잘 갖춰진 행복한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신랑신부의 풋풋함이 더 빛나는 축복받는 그런 자리였습니다.분위기가 너무 화려하면 오히려, 주인공들의 이미지가희석되기도 하는데, 동네 마을회관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다보니, 신랑 신부가 너무나 빛나보였습니다. 절대 예식장을 호화스러운데서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그러면 오히려 신랑신부가 돋보이지 않는답니다. 그럼 바닷가 섬마을의 결혼식 풍경을 보도록 할까요?알래스카의 섬마을 결혼식입니다. 신부를 포함한 신부측 들러리와 다함께 결혼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같이 기쁜날 , 얼굴.. 2015.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