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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일생4

알래스카에 바야흐로 Hooliganne 시즌이 돌아 왔어요 알래스카는 지금 훌리겐 시즌입니다.빙어의 일종인데 영어 정식 이름은 Hooliganne 이지만, candle fish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워낙 지방이 많아서 불을 붙이면 양초처럼타 오를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연어와 마찬가지로 회귀성 어종인데 산란 철이 오면자기가 태언 난 곳으로 거슬러 올라와 산란을 하고 연어처럼 일생을 마감합니다.훌리겐 역시, 암수 같이 올라와 산란을 하면 수정을 한 뒤,일생을 정리하는데 정말, 특이한 어종중 하나인데연어는 아셔도 훌리겐은 모르시는 분이 많아 다시소개를 합니다. 스워드 하이웨이인데, 앵커리지 시내에서불과 40분 거리이며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흐르는 턴어게인 암 바다입니다. 훌리겐 시즌이 되면 이 고속도로는 어디나 주차가 가능하며속도 제한이 있습니다. 훌리겐 시즌은 불과.. 2024. 5. 4.
알래스카" 위디어의 연어 귀향 " 연어들의 쉬임 없는 귀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숙연케 합니다.그리고, 산란을 마친 뒤 일생을 장렬하게생을 정리하는 연어의 일생은 우리네가 이해 하지못하는 신비한 영역이기도 합니다..Whittier에 들러 바다와 빙하가 녹아 흐르는민물과의 만나는 지점에 몰려든 연어들이산란을 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흐릿하게 보이지만 그 와중에도 연어들을 지켜보며그들의 일생을 바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연어들이 노니는 물빛 고은 빙하의 폭포가 멋드러진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위디어를 오면 늘 찾는 아름다운 장소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이미 가을로 접어든듯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캠프화이어를 할 수 있도록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 2018. 8. 17.
알래스카 " 코디악의 바다이야기 " 코디악에 오니, 도로를 달리다가 수시로 만나는 바다를 소개하게 됩니다.바다를 빼 놓고는 코디악을 소개 하기에는부족 하기만 합니다..가문비 나무와 오리 나무,커튼 트리만 자생하고 있는섬의 생태계와 바다와 함께 하는 일생은 코디악의숙명이기도 합니다..오늘도 변함없이 바다와 함께 하는 일상을 소개 합니다...해안을 따라 달리는 내내 차량의 왕래가 거의 없어도로를 전세내어 달리는 기분이었습니다...주위에 설산들이 함께하는 들판에는 농장들이 간혹보였는데, 소와 말들을 키우고 있더군요.. .길게 이어진 해안가와 낱게 깔린 먹구름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화창한 날이 아니라 많이아쉽습니다.. .해안가에 캠핑카 한대가 머물고 있는데 바다를 아주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나봅니다.. .내륙 지역보다 설산이 드물긴 하지만 , .. 2018. 4. 27.
알래스카 " 연어의 숙명 " 연어는 태어날때부터 그 출생지가 확실 합니다.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어디에서 자라고 어디를 거쳐어디에서 그 생을 마감하는지가 거의 정확합니다. 알래스카로 다시 돌아오는 연어들의 일생중 마지막 연어의 몸부림을 생생하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어의 일생.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바다입니다.물결도 잠든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물밑 연어들의 움직임으로 물결 자체가 비늘처럼 일어납니다. 연어는 자갈밭에 알을 낳습니다.그래서 저렇게 수심이 앝음에도 불구하고 위로위로 올라가길 주저 하지 않는답니다. 이미 알을 낳고 생을 다한 연어들이 자갈밭에 가득 합니다.갈매기들은 죽은 연어는 눈만 파먹습니다.눈은 가장 영양가가 높고 단백질이 가득해 동물이나 사람이나제일 좋아합니다. 원주민도 눈을 아주 좋아하는데 눈.. 2015.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