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4 ALASKA " 쇼핑은 즐거워 " 날이 춥다 보니, 실내에서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의 겨울에는 다양한 바자회와 세일 등이 전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연어 낚시를 하러 다니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여름 바자회는 하지 않으며 백야를 기념하는 다양한 라이브 음악 축제 등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봄, 가을에는 사냥시즌이라 또, 분주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겨울에 바자회와 세일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주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위주로 구경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핑몰에서 원주민과 소비자를 위한 바자회와 원주민의 의상과 수공예품 그리고, 그들의 고유 칼인 우루를 소개합니다. 축구경기를 관람하면서 햄버거에 맥주 한잔 어떤가요? 스포츠 바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설산.. 2022. 12. 21. 알래스카 " Antique car and fashion " 알래스카 Fairbanks에는 엔틱 차 박물관이 있는데 단순히 오래된 차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동시대의 패션과 생활상을 같이 보여주는 박물관이라 다른 곳과 달리 , 차별화되어있어 ,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에서 묻어나는 연륜을 자랑하는 차들과 다양한 의상들이 잠시 추억에 젖게 합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알맞은 전시물품들이 유난히 하나하나 정이 서린 것 같습니다. "온고이지신" 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래된 것에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저를 따라 오세요 . 전시되어 있는 차량들이 상당히 보존이 잘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의상 역시 부분적으로 재현한 것도 있지만 , 원본을 최대한 잘 보존하여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거의 100여 년 이상된 차량들.. 2020. 7. 28. 알래스카 " 원주민의 의상 " 알래스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입니다.우리가 즐겨 입는 패딩 종류들도 물론입긴 하지만 아직도, 북극 지역에는 많은 이들이가죽과 모피로 만든 옷들을 즐겨 입고 있는데,그 이유는 손수 지어 만든 모피 옷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도 모피 옷을 한번 입어 보았는데 , 워낙무게가 나가다 보니, 입고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더군요..순록의 가죽과 물개 가죽 그리고, 늑대와곰등 동물의 가죽과 모피를 사용합니다. . .재미난 장난감을 보았습니다.원주민들이 심심할 때 하는 놀이 인형들 같은데 모두 아이보리로 만들었습니다.옆에서 누워서 관전하는 인형이 흥미롭습니다. . .나무로 만든 주걱입니다.가죽으로 만든 지갑도 있는데 저 속에 무얼 간직 했을까요? . .알래스카에는 다양.. 2018. 2. 1. 알래스카 미인대회를 가다 여러분에게 알래스카 미인대회를 소개 합니다. 한국처럼 수영복 심사는 없고, 직접 옷을 만들어 맵씨를 뽐내고 자기 빌리지를 알리는 행사 입니다. 대회가 벌어지기 앞서 준비를 하고 있는 미인대회 참가자들. 지난해 미스 알래스카입니다. 미적 기준은 한국의 미스코리아와는 많이 틀립니다. 천진난만한 미인대회 후보들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입니다. 후보들이 장기자랑으로 음악에 맞추어 댄스를 추고 있는 장면 입니다. 너무 귀엽죠?...ㅋㅋㅋ 저는 가운데 후보가 제일 마음에 든답니다.저한테 미소를 날려서라기보다는 그냥..마음에 든다는거죠..ㅋㅋㅋ 많은 관중들이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95%가 이곳 원주민들 입니다. 자..어느 후보가 제일 마음에 드시는지 모두 개성이 있는 탓에 .. 2014.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