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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웅담주5

알래스카 " 잠을 잘못 자면 " 오래전부터 잠버릇이 고약해서 늘 침대를 밤새 돌아다니고는 합니다. 잠버릇을 고치기는 이미 늦은 나이라 고치려고 노력도 하지 않게 되더군요. 침대 천지사방을 누비면서 자는 고약한 잠버릇으로 언젠가는 침대에서 떨어진 적도 있을 정도로 잠버릇이 난해하기만 합니다. 며칠 전 베개를 너무 높이 자는 바람에 목과 팔에 아주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목도 돌리지 못할 정도로 큰 고통도 있지만, 더 큰 고통은 오른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통증으로 심지어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부랴 부랴 파스도 종류별로 가져다 붙이고, 진통제도 두 알 세알씩 먹었는데도 도저히 통증이 가라앉지 않더군요. 책상에 앉으면 팔의 고통이 더 심해져 컴퓨터도 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팔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고통을 아시나요? 결국, 한의원을 찾.. 2019. 11. 25.
알래스카" 해풍에 자라는 산미나리 " 지난번 해풍에 자라는 쑥을 만나러 갔었는데 오늘은 다시 한번 가 보자는 취지에서 갔었는데 의외로 산미나리가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바닷가라 강한 해풍이 수시로 불어오는 곳이라, 강한 해풍에 산 미나리가 자라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중을 일소에 해소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쑥을 캤던 곳에 곰이 나타났다는 소식과 소장해 놓은 웅담주를 소개합니다. 오늘도 시원스러운 설산 풍경으로 출발합니다. 지난번 쑥을 캤던 장소인데, 곰이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제가 가고 난 다음날 , 나타났습니다. 귀여운 곰. 바람이 몹시 부는 바닷가인지라 옷을 단단히 챙겨 입어야 했습니다. 집 하고는 불과 10여분 거리인데, 날씨가 달라도 이렇게 다르네요. 저 멀리 잠자는 여인 설산이 보입니다. 모진 바람이 부는 바닷가인데 아름다운 .. 2019. 5. 23.
알래스카 " 인생에 있어 세번의 기회 " 사람은 살면서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 겪었던 처음의 기회가 생각이 잠시소개를 합니다.대기업의 지점장 생활을 하던 때였는데 아는분이 기업체를 운영하고 계셨는데, 그 당시멕시코 국왕과 아주 절친이었습니다.저에게 한국 데낄라 판매망을 구축해 책임지고운영을 하라고 하더군요.전권을 준다고 하면서 말아 먹어도 좋으니 해 보라고 권하는 거였습니다. .당시 데낄라를 아는 이들은 주당 정도는 되어야아는 술이었습니다.지금은 그분도 여러 회사를 거니는 회장님이신데당시, 그분은 당시 정권의 실세인 일명 황태자인 박철언씨와 아주 친한 사이였습니다.당시 우면산과 그 일대가 군부대 땅이었는데개발 지역으로 바뀌니 , 저에게 땅을 사라고 하더군요.만약, 그때 땅을 샀다면 지금은 아마 강남 졸부가되어 있었을 것 같습니.. 2018. 11. 21.
알래스카 " 웅담주 담그는법 " 세계 어느곳을 봐도 마음놓고 웅담주 담그는건 알래스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원주민들의 유일한 수입원과 식량공급차원에서 사냥이 허락이되어 정해진규칙에 따라 사냥과 어업을 할 수 있습니다..원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생존수단이기에누구나 그 생활을 이해를 하게됩니다.작은 섬에서 그들의 식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는사냥이 필수 이기도 합니다..모든걸 자급자족해야 하기때문에 그들에게동물보호라는 차원에서 제지하기는 어렵습니다.최소한의 사냥으로 남획을 예방하는데 그들도늘 먹을만큼만 사냥을 이어나갑니다..오늘은 그들이 잡은 웅담으로 술을 담궈보도록하겠습니다...우선 준비물은 보드카한병,웅담,대접,가위입니다.보드카는 중간가격정도의 보드카를 준비했습니다.어느분은 비싼 양주를 선호하는데 웅담주는 보드카가최고입니다. .웅담은 그늘에.. 2017. 5. 21.
알래스카" 웅담주 담그는법을 소개 합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웅담주 담그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 합니다. 웅담은 혈이 뭉친데 아주 좋습니다. 아주 즉효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빵을 묻혀 환으로 만들거나 쌀가루를 묻혀 환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웅담과 보드카를 미리 준비합니다. 또한 커다란 대접도 준비합니다. 보통분들은 고급 양주에다 담그는게 좋지않냐고 그러시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고급 양주 보다는 보드카가 제일 좋습니다. 100% 믿으셔도 됩니다. 제가 여러가지 다 담궈 봤는데 보드카가 아주 딱 입니다. 간혹 야샹 블루베리를 첨가해서 담그기도 하는데 마시기 부드러워 별 상관은 없습니다. 이게 바로 웅담 입니다. 여기는 가축이 전혀 없는 작은 빌리지라 가짜는 없습니다. 가짜를 만들줄도 모르고 에스키모인들은 곰을 잡으면 거의 버립니다.아는 에스키모.. 2014.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