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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우체국15

알래스카 " 원주민 예술의 혼 " 알래스카 Rondy 축제중 하나인 원주민 ART SHOW 가 다이아몬드 쇼핑몰에서열렸습니다..수백명의 원주민 예술가들이 참여한 최대이벤트적인 전시는 볼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워낙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한번에 다 소개는 힘들어 나누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들의 문화와 혼이 깃든 다양한 작품들이선을 보여 다른 그 어느곳에서 만나지 못하는특별함이 있습니다..전 세계 그 어느곳에서도 만나지 못하는 작품들을 만나시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무료로 보시게 되니 더욱 즐겁지 않은가요?그럼 에스키모의 다양한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제가 단골로 다니는 우체국 유리창에 설산이 보이네요. .마치 8폭 병풍 같네요. .쇼핑몰 입구에 들어서니 열기가 가득합니다. .모든 코너마다 각자 작품을 .. 2017. 3. 3.
알래스카 " 사라지는 원주민 마을을 가다 " 오늘은 조금 색다른 포스팅입니다. Kivalina 라는 Eskimo 마을인데 알래스카 원주민인 Iñupiaq 부족이 살며 인구는 약 350명 정도 되는 마을입니다. 2025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미국에서최초로 생기는 시한부 마을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 하면서 점점 마을이 바다에 침식되어 가는중 입니다. 낮선 곳으로의 여행이 주는 설레임 보다는, 온난화의 피해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수 있는 곳이라 가슴 한편이 아려 오기도 합니다. 키발리나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Kotzebue 로 가는 알래스카 항공을 이용해야 합니다. 앵커리지 공항내 풍경입니다. Kotzebue까지 비행 요금은 일인당 700불에서 750불(날자에 따라 수시로 변동)이며 하루에 두세차례 있습.. 2016. 1. 28.
알래스카 " 북극여행 6일째" 오늘은 빙판위와 툰드라를 ATV를 이용해서 신나게 달려보았습니다.망망대해가 아니라 망망툰드라더군요.길 자체가 워낙 좋지않다보니, 나중에는 어깨가 결리네요.워낙 험한길을 달려서 지금 머리까지 흔들립니다.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프네요.온몸이 나른하고 어깨는 결리고 , 골은 흔들리고머리는 쑤셔오고 그러는걸 보니, 무리를 한것 같습니다.벌써 어언 6일째입니다.그럼 6일째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의 아침 입니다.귤통조림에서 갓 꺼낸것과 칠리소스,딸기우유에 물탄것, 오렌지쥬스 소주잔으로 한잔, 그리고 스크렘블 브리또가 다랍니다.으~ 배고파라 이른아침인가요?아직도 여명이 터오르기전이네요.지금 시간이 오전 10시랍니다. 복실복실한 강아지가 저를 집안으로 이끌어줍니다.너무 귀엽네요. 벽에는 물개가죽으로.. 2014.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