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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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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어'에 해당되는 글 27

  1. 2021.07.27 알래스카"king salmon을 잡으러 갑니다 "
  2. 2021.06.23 알래스카 " 앗! King Salmon 이다 "
  3. 2021.06.05 알래스카" 야호! 연어 낚시를 떠나자! "
  4. 2021.04.08 알래스카 "철지난 연어 낚시터를 가다 "
  5. 2021.01.23 알래스카 " 얼음낚시와 강아지 "
  6. 2020.09.26 알래스카" 드디어 king salmon를 잡았습니다 "
  7. 2020.08.16 알래스카"CHITINA에서 연어를 낚아올리다!"
  8. 2019.06.16 알래스카 " 나만의 연어 낚시터 "
  9. 2018.07.14 알래스카 "우리동네 연어 낚시터 "
  10. 2018.07.13 알래스카 " King Salmon 낙시터 "
  11. 2018.06.07 알래스카 " 팔머의 연어 낚시터 "
  12. 2018.04.28 알래스카 " 코디악의 다운타운과 왕연어""
  13. 2017.07.20 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풍경 "
  14. 2016.08.03 Alaska " King,s Landing 공원"
  15. 2016.07.09 알래스카" 연어낚시이야기"(2)
  16. 2016.06.12 알래스카 " 연어더비와 불로초 "
  17. 2016.06.05 알래스카 " 왕연어와 야드세일"
  18. 2016.06.02 알래스카 " 드디어 왕연어를 낚아올리다"(2)
  19. 2016.01.31 알래스카 " 안개낀 얼음 낚시터 "
  20. 2016.01.27 알래스카 " 철지난 연어 낚시터 "(2)
  21. 2015.12.22 알래스카 " 얼음낚시와 강아지"(2)
  22. 2015.08.11 알래스카" Seldovia를 소개합니다 "(2)
  23. 2015.06.24 알래스카 " 드디어 왕연어를 잡았어요!"(10)
  24. 2015.06.09 알래스카" 앗! King Salmon 이다 "(4)
  25. 2015.06.07 알래스카" 오늘은 Fishing Day!"(4)
  26. 2015.06.06 알래스카 " 독수리가 갈매기를 사냥하다 "(4)
  27. 2015.06.03 알래스카 " 야호! 연어낚시를 떠나자 !"(8)
2021. 7. 27. 21: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 낚시가 한창인지라

여기저기 연어 낚시가 한창입니다.

러시안 리버를 비롯해 앵커리지 도심지

에서도 연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강태공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 장소를 옮겨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

오늘도 연어낚시가 한창인 곳을 찾아

그 현장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

king salmon만 올라오는 곳인지라 여기를 찾는 이 들은

거의 고정적입니다.

왕연어를 최고로 치니 아무래도 그 가치는 다른 연어보다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

그럼, 연어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낚시터에 도착하니 이미 먼저 온 이들이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저는 구두를 신고 오는 바람에 저렇게 들어가지는 못하고 뚝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

이미 잡혀온 연어가 깊고 깊은 잠에 빠져 있네요.

 

 

 

 

 

.

만년설 녹은 물이 흘러 내려와 물 색갈이 하늘을 닮았답니다.

 

 

 

 

 

.

대형 king salmon은 리밋이 한 마리입니다.

작은 건 서너 마리 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잡는 즉시 바로 손질을 하는데 저렇게 공동 손질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강태공들이 이용을 합니다.

.

그런데 왜 저렇게 깊이 들어가 있는 걸까요?

조금 더 밖으로 나와 있으면 좋으련만...

너무 깊네요.

 

 

 

 

 

.

막 잡아 올린 king salmon.

잡자마자 바로 기절을 시켜야 합니다.

 

 

 

 

 

.

앗! 드디어 물었습니다.

낚싯대가 부러질 듯 휘청 거리네요.

 

 

 

 

 

.

여기 낚시터는 품앗이를 하는데, 옆에 있던 생판 처음 보는 백인 처자가

얼른 잠자리채를 들고 와 대신 건져줍니다.

착하기도 해라.

.

백인 아가씨가 혼자 낚시를 왔더군요.

어릴 때부터 낚시들을 즐겨하니 커서도 이렇게 

혼자서 잘 다닌답니다.

 

 

 

 

 

 

 

.

그렇게 큰 편은 아니네요.

중간 정도 사이즈입니다.

앗! 담뱃갑을 옆에 두고 찍어야 얼만한 건지 인증샷이 제대로

되는데 아깝네요.

 

 

 

 

 

 

 

 

.

카약을 타고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가족이 와서 카약을 즐기더군요.

저기에는 부모와 아이, 할머니 한분도 계시더군요.

.

한국에서는 상상이 안 가는 장면입니다.

" 어머니도 타실래요?"

" 아이고 얘야! 물에 빠지면 어쩌려고 너네들이나 타라.

얘는 내가 보마 "

.

거의 다 이러시지 않나요?

 

 

 

 

 

.

이들은 어차피 리밋이 한 마리라 잡아도 그만, 안 잡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온종일 저렇게 먹고 마시며 처음 보는 이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즐긴답니다.

 

 

 

 

 

.

제 옆자리 흑인 할아버지인데 하루 종일 바스켓 위에 앉아 세월을 낚고 

계시더군요.

여기는 밑걸림이 많은 지역이라 작년에 많은 낚싯바늘을 

Deposit 했답니다.

.

다행히 금년에는 요령이 생겨 Deposit 부담은 없었습니다.

 

 

 

 

 

.

연어알을 가공한 건데 미끼로 사용을 합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칠 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지만, 연어알을 보면 

모성보호본능으로 알을 입에다 물어서 안전한 곳에 가져다 놓으려고 

무는 순간 바늘에 걸리게 되지요.

.

그 점을 이용한답니다.

 

 

 

 

 

 

.

옆자리 청년이 이번에는 나서서 도와주네요.

 

 

 

 

 

.

저렇게 건져 올리는 순간 아주 가슴이 뿌듯하답니다.

 

 

 

 

 

.

어떤가요?

이 정도는 잡아야 잡았다는 소리를 하지요.

아무런 미끼 없이 바늘만 달아서 잡았습니다.

 

 

 

 

 

 

.

하이웨이를 지나가다 간이역에 들러서 제가 벼르고 있던 스펜서 빙하 

기차 시간표를 알아보았습니다.

.

하루 한 번만 다니기 때문에 캠핑을 하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네요.

일반 도로가 없어 기차만 다니고 마트가 없으니 모든 걸 다 준비를 

해야 합니다.

 

 

 

 

 

 

 

 

.

모처럼 일식집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는 롤은 잘 먹지 않는 편이고 사시미나 초밥을 먹는 편입니다.

초절임류들이 입맛을 돋워주네요. 

 

 

 

 

 

 

.

역시 일식은 눈으로 먹게 되나 봅니다.

괴목을 이용해서 다양한 데코레이션을 하니 한결 보기 좋네요.

.

기본적으로 데코레이션을 할 때 식용이 아닌 걸로 데코레이션을 하면

안됩니다.

접시 위에 있는 건 먹으라고 올리는 거라 모르고 먹을 수도 있어

행여 먹지 못하는 것이 올라오면 탈이 난답니다.

.

"에이 그걸 누가 먹어" 하지만 백인들은 먹는 이 가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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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3. 04:02 알래스카 관광지

백야로 인해 하루하루가 너무나 즐거운 나날입니다.

5월부터 시작된 백야는 여름 내내 관광객들에게

신기함을 선사해줍니다.

 

왕연어는 일본에서 너무 좋아하는 어종이며 마리당

3~ 4,000불에 팔린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로 연어 중에서 제일 인기 어종이 바로 왕연어입니다.

 

지금이 킹 샐먼의 낚시철이기도 하니, 너도나도 낚싯대를 둘러메고

왕연어를 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하고는 인연이 없는지 당최 눈조차 마주치려고 하질 않네요.

오늘도 낚싯대를 둘러메고 야심한 밤에 나가 보았더니 , 젊은 아이 

하나가 킹 샐먼을 잡아 올렸네요.

 

오늘도 낚시터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부부의 낚시하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부부가 같이 이렇게 낚시를 하는 풍경은 거의 미국인들이 대다수인데,

한인들도 가족이 같이 즐기는 낚시를 했으면 합니다.

 

 

 

 

 

 

 

 

거의 가족중심주의인지라 아이도 데리고 같이 스포츠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풍경이 마음에 드시나요?

 

잡든 못 잡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같이 행하는데 그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같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 물고기의

입질을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젊은 연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보기 좋은가요?

 

 

 

 

 

 

 

마침, 기차가 기적 소리를 요란하게 울리며 지나가네요.

 

 

 

 

 

 

 

앗! 드디어 잡혔습니다.

힘이 장난 아니네요.

 

 

 

 

 

 

 

등지느러미에 낚싯바늘이 걸렸네요.

다시 놔주는 강태공.

입에 걸리지 않은 모든 물고기는 다시 놔줘야 합니다.

 

쟤는 엄청 운이 좋네요.

 

 

 

 

 

 

 

수놈 왕연어를 잡아서 바로 손질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도록 이런 식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심장을 떼어 냈는데도 심장이 계속 띄고 있더군요.

연어 심장을 먹으면 , 남자 스태미나가 좋아지고 추위를 이겨낸다고

필히 먹는답니다.

 

그래서, 프라이팬에 물을 붓고 삶아서 먹습니다.

 

 

 

 

 

 

 

약 18파운드 되는 수놈 왕연어입니다.

붉은기가 도는 건 민물을 많이 먹고 자라면 색이 이렇게 된다고

하네요.

 

 

 

 

 

 

 

아가미를 보세요.

얼마나 싱싱한지 마치 붉은  부챗살 같습니다.

 

 

 

 

 

 

 

연어도 이빨이 나 있습니다.

 

 

 

 

 

 

 

훌치기낚시가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모두 훌치기낚시를 하네요.

미끼는 별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앗! 이때 아이의 낚싯대에 왕연어가 갈렸습니다.

마구 끌려가네요.

주위에서 뒤로 물러서라고 고함을 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때 같이 온 친구가 뜰채를 가져가더니 건져 올리는데 아주 능숙하네요.

 

 

 

 

 

 

바다에서 막 올라온 연어라 붉은색은 전혀 없습니다.

암놈입니다.

알이 꽉 찬 왕연어입니다.

 

약 12파운드 정도 됩니다.

 

 

 

 

 

 

 

꼬맹이가 칼을 꺼내더니 , 아주 능숙하게 연어의 숨통을 끊어 놓습니다.

숙달된 모습을 보니,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닙니다.

 

 

 

 

 

 

 

그러더니, 다음에는 아가미를 벌려 피를 뽑아내기 위해 칼로

손질을 하네요.

와,, 정말 놀랐습니다.

저렇게 잘할 줄이야.

 

 

 

 

 

 

 

 

역시, 이 아이도 훌치기로 잡았네요.

어려서부터 낚시를 해 왔기에 다들 숙달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네요.

 

 

 

 

 

 

 

 

잡은 연어를 포박하는 법이 있더군요.

아주 야무지게 묶었습니다.

 

묶는 법을 능숙하게 알려주더군요.

아침 6시 반부터 밤 11시까지 낚시가 가능한데, 지금 시간이 11시를 조금 

넘었습니다.

 

누가 단속하는 건 없네요.

아니면 한두 시간 정도는 봐주는지도 모르겠네요.

 

야박하지 않아 좋네요.

 

 

표주박

 

 

오늘 낮 다운타운 한 거리에 까만 곰이 나타났습니다.

여기저기 어슬렁 거리면서 음식 냄새를 맡으며 길거리를 방황하더군요.

요새 곰이 배고파서 눈에 뵈는 게 없나 봅니다.

 

사람도 이제는 안 무서워합니다.

눈치도 안보더군요.

전에는 사람 눈치 보느라 , 늘 불안한 눈동자였는데 이제는

아주 태연 합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해치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긴 거지요.

동네에 나타나서 무스를 쫓아다니지 않나, 닭장을 뒤져 

닭을 잡아먹고 , 쓰레기통을 뒤지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요새 한창 곰이 먹을 게 없어 방황하는 곰들이 마치

홈리스처럼 동네를 기웃거립니다.

 

곰 퇴치 스프레이도, 호각도, 후추 스프레이도 필요 없습니다.

마치 캔 세라 세라 가 되어 곰들의 만행이 벌어지고 있으니

여행자들은 숲 속을 되도록이면 혼자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비 따던 아낙네도 곰이 나타나 모두 철수를 했답니다.

막상 곰을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답니다.

 

" 곰 주의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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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5. 05:10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 들어 처음 알래스카에서 연어낚시를 하기로

작정을 하고 점심시간에 출발을 했습니다.

왕연어가 이미 올라오기 시작했지만, 아직 많이

올라오지 않고 있기에 며칠 뒤로 미루어 놓고

일반 연어를 잡기위해 스워드를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두 손안에 연어가 벌써 가득 잡히는 부푼 꿈을 안고 

간간히 내리는 빗속을 달리고 달렸습니다.

 

아스라한 구름들이 지천으로 설산에 머무르며

연어잡이 떠나는 우리를 향해 팡파르를 울려

주는 듯합니다.

드넓은 바다에서 낚시를 한다는 게 굉장히

힘들기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야 사실 한 마리만 잡으면 임무 완수인지라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떠났으니 부담은 없었습니다.

 

스워드 바닷가를 향해 달려가는 내내 신이 났답니다.

그 여정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짠! 오늘의 주인공 연어들입니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연어들이라 정말 싱싱합니다.

 

여기서는 리밋이 일인당 두 마리입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훌치기가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정말 그림 같지 않나요?

낮게 깔린 구름, 산 봉우리에는 잔설들이 가득하니 달리는 내내

흥겹기만 합니다.

 

 

 

 

 

 

 

가면서 줄곧 만나는 호수는 아주 많습니다.

제법 고기도 살 것 같은 호수지만, 누구 하나 여기서 낚시하는 이는

없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바다가 지천이니깐요.

그리고 백인들은 민물고기를 잘 먹지 않는답니다.

 

 

 

 

 

 

 

저기에 정자라도 한채 지어 세월아 네월아 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마치 도로를 전세라도 낸 듯, 배를 싣고 가는 차량들과 RV 차량들을 

간혹 만나는 한가한 도로입니다.

 

 

 

 

 

 

 

 

해양 경비정이 저를 맞아주네요.

아주 날렵합니다.

 

 

 

 

 

 

 

 

바다에 도착하니, 이렇게 눈들이 녹아 흐르는 폭포가 굉음을 내며

바다로 흘러 들어가더군요.

 

이렇게 바닷물과 만나는 곳이 연어 낚시 포인트입니다.

 

 

 

 

 

 

 

여기가 바로 바다와 합류하는 지점이라 낚싯대를 한번 던져 보기로

했습니다.

 

잠시 후, 주민이 오늘은 여기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귀띔을 해주기에

얼른 장비를 챙겨 자리를 옮기도록 했습니다.

 

 

 

 

 

 

 

 

맞은편 산을 마치, 지우개로 지우는듯한 구름의 형상이 재미납니다.

 

 

 

 

 

 

 

 

구름이 점점 더 낮게 깔 리우니, 저는 경치에 온 마음을 다 빼앗기는 듯합니다.

 

 

 

 

 

 

 

 

자디잔 구름들이 저는 이상하게 좋더군요.

본체 구름이 떨구고 간듯한 작은 구름들이 더 애착이 갑니다.

 

 

 

 

 

 

 

저는 낚시를 던졌다 하면 건져 올리는 다시마가

낚싯대를 휘게 만드네요.

 

 

 

 

 

 

 

 

제 키만 한 거랍니다.

엄청 큽니다.

와,, 저거 한 장이면 일 년은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 버리고 왔습니다.

 

 

 

 

 

 

 

 

 

 

숲 속을 보니 , 산 미나리 밭이네요.

지금은 너무 커서 먹지를 못한다고 하네요.

아무도 손대는 이가 없어 , 저렇게 키만 키우고 있네요.

 

 

 

 

 

 

 

 

제 머리 위 가로등 위에 앉은 독수리 한 마리가 연신 울어대는데 

덩치에 안 맞게 그 울음소리가 정말 가냘프고 마치 피아노 선율 같기도

하더군요.

 

그 목소리가 너무 경쾌하고 울림이 좋아 독수리의 다른 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에 먹거리가 지천인지 독수리 밭이더군요.

엄청 많은 독수리를 봤습니다.

 

제 옆에도 앉아 있더군요.

오호통재라,, 사진기는 차 안에 있고....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네요.

어차피 두 마리만 잡으면 집으로 돌아가니,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려오는 듯합니다.

 

 

 

 

 

 

 

 

 

염불보다 잿밥이라고 저는 경치 감상에 더 열중했습니다.

사진 찍는 게 역시 저한테는 맞는 것 같습니다.

 

 

 

 

 

 

 

제 머리 위 가로등에 있던 독수리가 갑자기 날아가서 얼결에 잡은 

독수리 사진입니다.

 

 

 

 

 

 

 

 

돌아오는 길 내내 역시,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런 경치를 눈만 뜨면 만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 줄

모른답니다.

 

 

 

 

 

 

 

마치 영산 같은 포스를 풀풀 날립니다.

 

 

 

 

 

 

 

연어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바다와 구름을 만나고 연어와 독수리를 조우한 게 너무나 

즐겁기만 했습니다.

 

가다가 무스 아주머니가 호수 속에서 해초를 먹는 장면을 봤지만,

이제는 야생동물도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지 않으면 무시한답니다.

 

어디를 가든지 이렇게 야생동물들과 조우를 할 수 있다는 곳에

산다는 건 그만큼 자연과 하나 되는 낙원에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표주박

 

 

봄부터 여행철이 되면서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과속을 단속하는 경찰이

아주 많습니다.

언더커버 차량들도 많으니 , 이곳을 지나갈 때는 모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으로 65마일이 정규속도인데, 이를 넘어 과속하는 차량이 많습니다.

이 도로는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러니, 너무 씽씽 대고 마구 달리실게 아니라 천천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시면서 느긋하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리 차량이 없다고 해도 너무 과속을 하면 사고를 유발합니다.

정해진 속도를 지키면서 아름다운 알래스카를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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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예고를 했던 대로 연어 낚시터를 찾아

추와 낚시바늘을 회수하러 연어 낚시터에 

들렀습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찾는 이 아무도 없는 낚시터지만, 지난여름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바로 이곳에서 제 키의 3분의 2 되는  왕연어를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손맛이 아직도 짜릿하기만 합니다.

 

 

 

 

 

설산 한 귀퉁이에 노을이 찾아오면서 , 더욱 환하게 빛이 납니다.

 

 

 

 

 

 

 

눈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낮게 불던 바람이 상승을 하면서 설산 위 눈들을 안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가운데 기찻길을 따라가다 보면 저 뒤에서 버티는 설산과도 만나게 됩니다.

 

 

 

 

 

 

 

오늘날이 따듯합니다.

응달진 도로가 녹아 빙판이 사라졌네요.

 

오늘 너무 포근해서 더위 먹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안에 입은 티도 벗어버려야 했습니다.

 

 

 

 

 

 

 

정말 눈이 다 시원해지네요.

 

 

 

 

 

 

낚시터를 오기 전에는 모두 얼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얼지 않아 낚싯바늘을 건질 재간이 없네요.

 

 

 

 

 

 

 

 

여기는 강줄기인데, 물 위에 하늘색 구름이 떠 있네요.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나무뿌리입니다.

이러니 낚싯바늘이 걸려서 당최 빠지지 않지요.

 

저런 괴목에 걸리면 대책이 없겠습니다.

 

 

 

 

 

 

드문드문 낚시채비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이미 누가 한번 모두 수거해 간 것 같습니다.

와,, 저처럼 생각하는 백인이 있었군요.

 

 

 

 

 

 

 

낚시철에도 여기를 찾아 저 경치를 보면서 무념무상에 젖어들고는

했습니다.

 

 

 

 

 

 

 

먼저 이곳을 찾은 이 가 나무를 모두 건져 올렸네요.

여기에 걸린 낚싯바늘과 추는 모두 사라지고 나무만 남았습니다.

 

대단한 boy....

 

 

 

 

 

 

 

여기도 낚싯바늘이 하나 있네요.

손으로 잡아서 흔드니 꼼짝도 안 하는군요.

 

 

 

 

 

 

 

여기저기 낚싯줄과 채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멀쩡 한 건 이미 다 사라졌네요.

 

 

 

 

 

 

 

 

이런데 걸리면, 그 어느 강태공이라도 대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군요.

 

 

 

 

 

 

 

저기도 낚시채비가 하나 보이네요.

낚싯바늘과 추와 찌 한 세트를 모두 여기다가 소비하면, 대략 5 불선이 

됩니다.

 

그러니 열 번만 잃어버려도 50불입니다.

저는 올 때마다 한 번에 열 번 정도는 낚시채비를 소비하게 됩니다.

 

열 번만 오면 500불.... 후아...

 

 

 

 

 

 

 

 

 

 

지금도 베리가 이렇게 남아 있네요.

새들도 내년을 위해 이건 남겨 놓은 걸까요?

 

앗! 얘네들 새싹이 나네요.

신기해라...

 

봄도 아닌데 무리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보트를 타고 저 건너편으로 가는 이는 없더군요.

금년 여름에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웬 겨우살이가 이리도 많나요?

나무 하나에 엄청 자라고 있네요.

 

몸에 아주 좋은 약초입니다.

 

 

 

 

 

 

 

최종적으로 여기에서 연어가 산란을 하게 됩니다.

연어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절대, 낚시를 하면 안 된답니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그걸 잡으면 정말 비겁한 거죠.

지난번 남녀 아시아인이 발목 깊이 물에서 산란을 대기하는 연어를 

잡는 걸 보았는데, 그걸 본 경찰이 바로 달려 오더군요.

 

벌금 엄청 물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해가 아주 길어졌습니다.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인지라 집으로 돌아오는데 , 앵커리지에서 오는 

차량들이 엄청 많네요.

 

와실라에서 앵커리지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러시아워 때만 되면 , 퇴근하는 차량들로 도로가 언제나 붐비게 됩니다.

 

앵커리지에서 와실라까지 한 시간 거리인데, 그 한 시간이 멀다고 생각 하기에

앵커리지에서 와실라 놀러 간다는 게 웬만해서는 잘 안 가게 됩니다.

 

그래서, 와실라 주택값이 정말 싸답니다.

땅도 넓고 말입니다.

그래도 앵커리지 사람들은 와실라로 이사를 안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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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를 간다 간다 하면서 아직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네요.

 

매번 다른일이 생겨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왕연어를 잡으러 출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나뭇가지에 낚싯줄을 매어 원초적인 얼음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굳이, 낚싯대를 동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무지개 송어와 왕연어를 잡아 회로도 바로 현장에서 

먹을 수 있지만, 제가 잘 먹지 않는 관계로 누님들에게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춥지만 그 추위 속에서 겨울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데, 설산위에 달이 뜬 모습이 저를 기다리는 마중 나온 것 같아

반갑기만 합니다.

 

 

 

 

 

 

 

어쩌면 이리도 구름이 신비로울수 있을까요?

정말 인간의 힘으로는 표현하지 못할 하늘에 그린 한 폭의 신선도 같습니다.

 

 

 

 

 

 

 

 

이제 오늘, 동지를 지나면 매일 해가 길어진답니다.

그래서 달님도 반갑기만 합니다.

 

아! 팥죽을 먹어야 하는데...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호수에 가득합니다.

 

 

 

 

 

 

 

이 팀들은 텐트안에 들어가서 언 몸을 녹이는 중인가 봅니다.

 

 

 

 

 

 

 

 

지금 막 얼음구멍을 뚫으려는 이들과 낚싯대를 접는 팀들이 있네요.

 

 

 

 

 

 

 

 

낚시를 하면서도 문자 삼매경인 아주머니입니다.

얼음낚시에는 저 텐트가 정말 좋습니다.

가격은 300불 정도 합니다.

 

조립과 설치가 너무 간단합니다.

 

 

 

 

 

 

 

 

얼음 구멍을 뚫는 주인을 바라보는 강아지가 참 인상적입니다.

 

 

 

 

 

 

 

고삐 풀린 강아지는 주인을 놔두고, 호수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답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입니다.

설산의 풍경을 매일 만나볼 수 있어 좋습니다.

 

강아지가 철없는 주인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ㅎ

 

 

 

 

 

 

 

 

 

구멍을 뚫고 낚싯줄을 드리웠습니다.

 

 

 

 

 

 

바로 잡아 올린 왕연어입니다.

잡아서 바로 밖에 놔두면, 자동으로 즉석 냉동이 된답니다.

 

참 편리하죠?

 

 

 

 

 

 

 

아직 어린 강아지라 사람만 만나면, 저리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답니다.

천방지축이지요.

 

 

 

 

 

 

 

 

 

멀리 텐트를 놔두고 왜 저만치서 낚시를 할까요?

가까운데 놔두면 더 나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프로판 가스까지 등장을 했네요.

얼음낚시를 제대로 하려면 여러 장비들이 필요하답니다.

맨손이네요. 손도 안 시린가 봅니다.

 

 

 

 

 

 

 

 

원반을 던지려고 하니, 이미 강아지들이 뛸 준비를 합니다.

 

 

 

 

 

 

 

원반을 던지자 두 마리의 견공들이 날듯이 뛰어갑니다.

 

 

 

 

 

 

 

갑자기 멈추지를 못하고 슬라이딩을 하네요.

큰 강아지는 " 재 왜 그래?" 하는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그래도 강아지들은 신나기만 합니다.

잡아도 좋고, 잡지 못해도 즐거운 얼음낚시입니다.

그런데, 잡으면 거의 다 놔주더군요.

그저 잡는 게 즐거운가 봅니다.

 

.

 

 

 

 

 

 

 

일회용 투고 박스가 사용금지되면서 , 땅에서 금방 분해하는 용기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박스도 대체용품으로 개발 중인 제품인데, 지금 한창 애리조나에 공장을 

짓고 있다고 하네요.

제가 집에 가지고 와서 사용을 해 보았는데, 전자파를 막아줘 바로 전자레인지에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다양한 형태의 박스들이 있는데, 저 제품은 그중 하나입니다.

씻어서 재활용도 약 10회 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고구마를 저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정말 잘 된다고 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 실험하려고 합니다.

.

아직, 알래스카에는 재활용이나 분해되는 일회용 투고 박스들이 없는데,

저 제품이 나오면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 총판이나 할까요?..ㅎㅎㅎ

 

 

 

표주박

 

 

매년 알래스카 Fish & Game에서는 많은 치어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두 군데의 부화장에서 왕연어, 실버 연어, 무지개송어,

사루 등을 부화시켜 방류를 합니다.

지난번에는  왕연어 420만 마리와 140만 마리의 실버 연어,

95만 마리의 무지개 송어를 방류합니다.

.

비단 크릭뿐 아니라, 엄청나게 널려있는 호수에도 경비행기를 이용해 방출을 

하는데, 정말 그 양은 어마어마합니다.

.

낚시 라이선스를 발급하여 생기는 수익금으로 이 모든 경비를 충당합니다.

이렇듯 ,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개체수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수산 복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연방 세금 중 일부인 

연방기금으로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절감의 일환으로 북극 사루는 일부 중단되어 5만 마리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오래전 제가 날개 달린 고기를 잡은 적이 있었는데 그 화려한 물고기가 

바로, 사루 ( Grayling) 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북극 돛새치 (Sailfish of the North)도 제외되었답니다.

 

모든 게 돈이 문제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게 제대로 굴러가야 지금의 연어낚시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거지요.

.

돈도 많은 주인데, 좀 팍팍 쓰거나 기업들이 앞장서서 이런 프로젝트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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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6. 23:55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king salmon을 잡으러 

낚싯대를 둘러메고 신이 나서 낚시터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 알래스칸들은 여름에는 누구나

낚시를 즐기는게 일상입니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바다 물때를 잘 맞춰 오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Anchorage에서 국도를 따라 Palmer초입에 있는

연어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제가 오늘 찾은 곳은 밤낚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기필코 잡고 말리라 다짐을 하고 낚싯줄을 던졌습니다.

낚싯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는데 아주 약하더군요.

연어는 산란이 마칠 때까지 먹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리 쉬운 건 아닙니다.

다들 그 기술을 익히려고 동부서주 합니다.

아는 이들을 찾아 지도를 받기도 하지요.

 

그럼 왕연어 낚시터로 출발해 볼까요?

 

짠! 드디어 잡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왕연어입니다.

 

혼자서 끌어올리는 건 힘든 편입니다.

같이 간 지인이 도와줘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낚시터를 향하는 내내 기분이 한껏 업 되었습니다.

지난밤에 연어를 세 마리 잡는 꿈을 꾸었습니다.

왕연어 리밋은 한 마리이고 레드샐몬은 3마리입니다.

 

여기가 바로 낚시터입니다.

정말 평화롭죠?

먼산 구름 모습이 너무나도 정겹기만 합니다.

빙하가 녹은 물이 흘러내려 바다로 흘러갑니다.

 

들고서 주차장까지 가는데 팔이 아프더군요.

가슴이 아주 뿌듯합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부랴부랴 얼음을 사러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동네 마트를 찾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더군요.

 

냉동고를 보니, 얼음이 딱 세 봉지만 있더군요.

제가 전부 샀습니다.

얼음 한팩에 3불 50. 너무 비싸지만 어쩔 수 없네요.

 

알래스카에서 얼음을 사다니 이해 가시나요?..ㅎㅎㅎ

 

대형 아이스쿨러가 너무 비좁아 얘가 구겨졌네요.

 

얼음으로 아주 덮어버렸습니다.

이제 한시름 놨네요.

 

다시 낚시터로 돌아가는 내내 신이 났습니다.

 

처음 몇 번 입질을 하더니 , 당최 물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별의별 방법을 다 썼습니다.

주변 사람들 하는 거 보고 그대로 따라 하기도 수차례 했지만

서너 시간이 흐를 때까지 빈손이었습니다.

 

바다낚시도 동원해보고, 훌치기 바늘을 이용해 미끼를 달아

던져보기도 하고, 후라잉 낚시도 하고 낚시란 낚시는 모두 동원을

했습니다.

 

저 여자분은 대담하게도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낚시 삼매경에 

빠지셨네요.

 

바로 잡아서 여기에서 손질을 하면 됩니다.

공동 손질하는 곳입니다.

 

여성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제 낚시는 남성 전유물이 아니랍니다.

 

왕연어 새끼가 걸렸네요.

 

서너 시간 동안 입질도 없어 정말 초조해지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할리벗 낚시용으로 챙겨두었던 낚싯바늘과 채비를

꺼냈습니다.

 

그걸 던지자마자 바로 물더군요.

얼마나 기뻤던지 모릅니다.

추도 없고 아무런 장식도 없는 오징어 스푼 낚싯바늘을 이용했습니다.

 

워낙 힘이 좋아 한참을 씨름을 하다가 결국 뜰채로 건져 올렸습니다.

이런 기분 아시나요?...ㅎㅎㅎ

 

할아버지와 손자, 아들과 며느리 이렇게 다 한가족이 낚시를 매일 

오더군요.

며느리 나이가 30이라고 하네요.

 

이곳이 바로 저들만의 포인트랍니다.

금년에 벌써 15마리의 왕연어를 잡았다고 하네요.

 

잡은 연어를 훈제해서 가져왔더군요.

먹어봤는데 아주 끝내줬습니다.

 

보트를 소유한 이들은 저렇게 보트를 타고 좀 더 

상류로 올라가 낚시를 즐깁니다.

 

아이들끼리 모여서 낚시채비를 하는 풍경입니다.

다들 스스로 잘하더군요.

 

아빠가 잡은 레드샐몬을  아이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무게를 재는 곳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17파운드가 나가네요.

비행기 여객 화물용으로 싣는 가방 무게가 24파운드입니다.

 

제가 일일이 손질을 했습니다.

칼이 작고 안 들어서 가시를 발라내지 못하겠더군요.

 

알찬 것 좀 보세요.

정말 엄청나지요?

저것도 알탕이 될까요?

일식집에서 이꾸라라고 파는데 여기서는 다 버립니다.

 

원주민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머리입니다.

눈알을 먹으면 추위를 이겨 낸다고 해서 먼저 먹으려고 싸움이 날 

정도입니다.

저는 다 버렸습니다.

 

깔끔하게 손질을 마쳤습니다.

제 집 냉동고는 작아서 할 수 없이 지인의 집 냉동고에 보관을 했습니다.

 

머리 부분에 살도 많아서 탕을 끓여도 좋습니다.

회도 한 접시 나올 것 같더군요.

 

오늘 결국 소원풀이했습니다.

한 마리가 리밋인지라 저는 내내 사진 찍으러 다녔습니다.

내일 또 갈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왕연어 드시러 오세요 "

표주박

 

 

오늘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청둥오리 가족이 도로를 건너기 위해

새끼들을 데리고 도로로 진입을 시도하더군요.

차들이 워낙 쌩쌩 달려서 정말 위험한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클랙슨을 누르니 다시 도로 옆 숲으로 비키는 척하더니

다시 도로를 건너기 위해 도로로 나오더군요.

어미는 새끼들이 어려서 날지 못하고 걸어서 호수를 찾아야 합니다.

 

새끼들은 어미가 가면 무조건 뒤를 쫓아 갑니다.

백밀러로 보니 , 대형차들이 마구 달려 오더군요.

제가 잠시 차를 세우고 안전하게 청둥오리들을

대피시킨 다음 올 걸 그랬습니다.

 

저도 달리는 중이라 서지를 못하고 클랙슨만 연신 눌렀습니다.

그 뒤 사연이 너무 궁금하네요.

도로로 진입하는 걸 보았는데, 너무 안타깝더군요.

 

제발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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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6. 02:15 알래스카 관광지

 DIPNET 연어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일반 낚시와는 또 다른 묘미가 있었는데, 힘이 참 많이 들더군요.

연어 하면 알래스카 연어를 최고로 치는데

그중에서 이번에 물길 따라 올라오는

킹 샐먼을 잡았습니다.

저는 낚시보다는 경치와 풍경을 즐기며 소소한 볼거리를

뷰파인더에 담는 게 더 좋았습니다.

원주민에게만 퍼밋을 주어 연어 시즌 내내  FISHWHEEL로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습은 정말 흥겨웠습니다.

거의 자동으로 물살을 타고 올라오는 연어를 캐치하는

자동 물레방아 시스템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왕연어와 홍연(레드샐몬)을 잡느라, 사진 찍으랴,

경치 감상하랴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더군요.

 

그럼 멋진 풍경과 함께 연어낚시를 떠나볼까요!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강인데 여의도의 서너 배보다

더 큰 강이었습니다.

지역은 CHITINA라는 곳이었는데 약 6시간 정도

달려간 곳이었습니다.

가는데 모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쉬다 가다 반복을 했습니다.

아니 다 들르지도 못해 시속 70마일로 달리면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가 계속 주룩주룩 내렸지만 어차피

비옷을 상하로 입었으니 

그리 걱정할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모처럼 고어텍스로 무리 좀 했습니다.


 


이 장치는 처음보는거라 아주 신기했는데

물레방아처럼 생겨서 

연어를 걷어 올리는 장치입니다. 

경사가 져서 연어을 걷어올리면서 자동으로 

옆으로 된통에 연어가 들어가게 해 놓았더군요.

이 장치의 이름은 " FISHWHEEL"인데

온종일 전기로 작동을 합니다.

완전히 거저먹기 장사 같네요.

 

 


이렇게 사람들마다 장치를 설치해서 가끔 한번 들러서 

잡힌 연어를 걷어가면 됩니다.

너무 편한 거 아닌가요?


 



여기서 연어를 잡은 방법은 뜰채로 배를 타고 

상류부터 시작해서 물결 따라 흐르면서

연어를 걷어 올리는 낚시 방법인데 

엄청 많은 인내력을 요구합니다. 

힘이 많이 드는데 아이부터 여자분까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낚시를 즐깁니다.

 


서부의 총잡이들 같죠?

두 친구들은 허리에 서부식 권총을 차고,

연어를 잡더군요.

권총이 필요하긴 하나 봅니다.

주변에 곰이 많아 위급 시 대비하기 위해

권총을 휴대 하지만, 사용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폼입니다..ㅎㅎ

 


낚시 퍼밋입니다.

1년짜리 24불입니다. Fish&Game 공무원이 가끔 오는데 ,

샘플링으로 몇 사람만 검사를 합니다.

퍼밋없이 낚시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아주 싱싱한 알래스카  연어알.

연어를 걷어 올리다가 힘이 달려

넘어질뻔한 적도 있답니다.

장난 아니게 힘이 좋더군요.

배로 끌어올리자마자 몽둥이로 기절을 시켜야 합니다.

연어 날은 그냥 버리는 경우가 90%인데

그 이유는 백인들은 잘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식집에서 이꾸라라고 나오는 요리는 상당히 비싼데 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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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6. 00:5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물줄기만 연어들이 거슬러 올라와

산란을 하게 됩니다.

다만, 물줄기가 약하고 수심이 얕으면, 오던 길에서 멈추고

다른 물줄기를 찾아 상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연어들이 희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증명을

하지 못하는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끔 산책을 하며 , 킹 새몬을 잡는 한적한 연어 낚시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바로 코 앞에 왕연어들이 노닐고 있어도

잡기가 아주 힘들다는 겁니다.

산란을 마칠 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기에 연어의 습성을 이용해 빈

낚시 바늘을 이용해 유혹을 하지만 , 상당히 까다로운 연어들만

이리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작지만, 아름다운 호수와 제 전용 연어 낚시터로 초대를 합니다.

 

이른 아침 길을 나서는데 , 저 멀리 보이는 구름이 마치 설산이 안경을 쓴 

모습 같아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백야의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선글라스를 낀 걸까요?

 

이제는 눈을 지그시 내려 깔며 저를 내려다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치 산봉우리를 보호하려는 듯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안개도 자욱하고, 마치 무인도 같은 섬이 아련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이 호수는 집에서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산책로가 함께 있는

산책로입니다.

 

이 호수에는 송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백인들은 먹지는 않고 잡는 재미로 여기서 낚시를 하지만 , 거의

아마추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작나무 숲을 거니는 재미가 있는 산책로 풍경입니다.

 

아이의 인증 샷을 찍어주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이제, 6월 셋째 주 일요일인 오늘이 바로  Father's Day입니다.

 

이 새는 청둥오리는 아닌데 , 여기 호수에서 혼자 저처럼 혼자 노닐고 있네요.

 

호수를 벗어나 저만의 낚시터로 가는 자작나무 숲길입니다.

 

여기가 연어들이 올라오는 상류입니다.

 

여기서 올라오는 연어를 낚시하기도 합니다.

 

시냇가 옆에는 물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알래스카의 주화가 바로 물망초입니다.

 

여기가 제가 연어를 낚시하는 명당자리입니다.

바로 뱅크라 불리는 곳인데, 연어들이 올라오다가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는  쉼터 같은 곳입니다.

 

불과, 시냇물 폭은 5미터가 좀 안되고, 중간에서 연어들이 노니니

약 2미터 정도 되는 곳에 모여 있는데 , 여간해서 잡기가 힘듭니다.

마음 같아서는 긴 장화를 신고 들어가 손으로 잡고 싶을 정도로 

약을 올린답니다.

저도 연어 낚시는 일가견이 있는데, 정말 잡기 힘들더군요.

작년에 한 마리 잡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저도 예전에 일 때문에 여기서 잠시 상담을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쾌적의 장소 이기도 합니다.

 

여기 동네 주민들이 주로 여기를 찾아 가족단위로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도 합니다.

 

숲 속에 저렇게 테이블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

잠시 머물며 작은 파티를 하거나 , 머물 수 있어 좋습니다.

.

오늘도 그냥 넘어가면 말이 안 되지요.

우선 지난번 예고했던 대로 경찰을 부른 일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룸메이트 중에 식당에서 일을 하던 사람이 제 집에서 룸메로

있었는데, 이 사람은 습관성 도벽증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큰 물건을 훔치거나 하는 건 아닌데, 한 번은 제게 온 택배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도착을 하지 않아 트래킹 넘버를 검색했더니 , 이미

도착한 걸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우체국 가서 사인을 확인하니 , 바로 그 룸메였던 거였습니다.

제 택배를 옷장 속에 숨겨 놓았다가 추궁을 하니 내놓더군요.

한 번은 라면을 끓이려고 냄비 옆에 놔두고,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라면이

없어졌습니다.

물은 끓고 있는데 , 라면은 사라지고 정말 미치겠더군요.

이 사람은 식당에서 국자, 냄비, 조리기구 등 하나하나 훔쳐 온 게

창고로 하나 가득이었습니다. 

수많은 식당을 옮기면서 하나씩 집어 온 게 창고로 가득하니,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결국, 참다못해 제가 경찰을 불러 강제 퇴거를 시켰습니다.

경찰을 부르자 부리나케 도망을 가더군요.

이미, 그는 집행유예 중이었습니다.

오늘은, 사금 채취를 위해 수많은 장비를 사러 다니느라 아주

피곤에 절었습니다.

아예 세팅된 장비를 사는 게 아니고,  맞춤 조립을 하기 위해

지인과 함께 여러 샵들을 두루두루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다양한 부품들을 서로 사이즈에 맞게, 용도에 맞는 장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발품을 팔아야만 했습니다.

사금 채취 장비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품들이 많이

필요하기에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싸야 하더군요.

세상에 쉬운 게 하나도 없더군요.

장비 샵에서 골드 마이너를 취미로 하는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자신이 채취한 사금 사진을 보여 주는데 , 정말 많이 캤더군요.

단순히 취미로 한다고 하네요.

일 년 중 9월 한 달 동안만 사금 채취를 하는데 , 좋은 취미를 

가진 것 같았습니다.

골드 너겟을 캔 적도 있더군요.

전 그런데 그런 건 별로 부럽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일한 만큼 버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ㅎㅎ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민박을 연결해 드립니다.

연락처 :  카톡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 : ivyrla@naver.com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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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도 연어 낚시터가 있습니다.

송어가 뛰어 노는 아름다운 호수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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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는데

오직 왕연어만 올라옵니다.

하지만, 연어들이 먹이를 먹지 않기에 낚시

하기에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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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나와 자전거를 타며 숲 속을 다니는

모습은 가족애를 더욱 화목하게 해주는 흐뭇한

풍경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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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청둥오리 한마리가 겁도 없이 저에게 자꾸

걸어 오더군요.

야생동물이 아닌, 사람이 다가 왔으면 하는 

바램을 청둥오리를 보면서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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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연어 낚시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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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낚시를 즐기거나 , 산책과 하이킹을 하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마음이 넉넉해지는 우리동네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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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산책을 나와 나뭇가지를 던져주면

물고 나오는 훈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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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말라뮤트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잘 움직이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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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여성들도 혼자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백인 여성들은 통뼈라 그런지 힘도 정말 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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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외나무 다리에서 곰을 만나면 어떨까요?

통나무 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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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옆으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연어들이 회귀를 하고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수시로 이 계곡을 따라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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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우리동네 연어 낚시터입니다.

왕 연어들이 모여 있는 일명 뱅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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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는 실제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네요.

바로 눈 앞에서 오고 가는데도 절대 낚시에 걸리지 않습니다.

불과 2~~3미터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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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 가족들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미와 거의 덩치가 비슷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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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물살이 약한 곳을 엄마 청둥오리가 길을 인도하면

아기 청둥오리들이 엄마 꽁지를 따라 부지런히 다리를 놀립니다.

그런데, 바로 저 물가에 여우가 나타났습니다.

개가 짖자 바로 도망을 가더군요.

그래서 인증샷을 찍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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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에는 알을 낳지 못했는지 외로이 홀로 걷던 청둥오리

한마리가 저에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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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는 제 근처에서 연신 날개 정리를 하며 

단장을 하더군요.

저에게 마치 자기를 봐 달라는 시위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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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또 다른 계곡인데 , 강한 물살으로 인해 

튼실한 연어들만 올라 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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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여행자들이 왔는데 마침 앞에서

곰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질러 곰을 도망가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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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연어 낙시를 하는 이들 바로 뒤에서 비탈길에 나타났습니다.

저하고는 약 10미터 떨어진 곳인데, 연어가 있는 곳에 사는 곰들은 

사람들에게 그리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소리를 지르자 바로 자리를 떠나더군요.

여행자들은 인원도 많은데 감히 되돌아가지 못하고 멈춰 

안절부절 하길래 제가 혼자 씩씩하게 길을 나서자 제 뒤를

따라 되돌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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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있던 백합이 꽃이 다 지기에 꽃대를 잘라

딸기 옆에  심었더니, 저렇게 새 싹이 나오더군요.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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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은 꽃이 다 지면 보통 다들 버리는데

제가 시험 삼아 심어 보았습니다.

금년에는 꽃은 비록 보지 못하겠지만, 내년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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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제일 늦게 싹을 틔우더군요.

한달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 막내 늦둥이 백합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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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형제 불로초입니다.

이렇게 칠형제를 만나는 건 상당히 힘든데

운이 좋아 이렇게 7형제 불로초를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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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시즌이 끝나니 불로초 시즌이 다가 왔습니다.

말린 것 보다는 날 게 좋습니다.

말린건 상당히 오랫동안 우러 나오길 바래야 하거나

한참을 끓여야 하지만, 날 것 그대로인 생걸로

술을 담거나, 티를 만들면 바로 먹을 수 있거나

술은 3개월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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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티를 만들어도 되는데

믹서기가 없으면, 아주 잘게 채를 썰듯 잘라 

꿀에 재워 뜨거운 물에 티스푼으로 타서 드시면

됩니다.

상당히 쓰기 때문에 꿀에 재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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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독특한 향이기에 처음 마시는 이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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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3. 06:58 알래스카 관광지

연어 하루 한마리 낚시터가 있습니다.

온 종일 낚시를 해야 한마리를 간신히

낚시를 할 수 있을까 말까한 정말 

까다로운 왕연어 낚시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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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가 아주 좋아야 그나마 한마리를 

낚을 수 있어 King Salmon을 행여 누가

잡으면 모두들 선망의 눈초리를 보내며

축하를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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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 잘 찾지 않는 곳인데, 그 이유는

한마리를 잡기위해 하루를 온전히 투자한다는걸

왠지 손해 본다는 생각들을 합니다.

반면, 백인들은 낚시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해

이 곳을 찾아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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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어는 Chinook salmon이라고 하는데 태평양

연어중에서 제일 큰 연어이기도 합니다.

또한, 오메가 3가 풍부한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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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텐을 즐기며 여유로운 낚시를 즐기는 낚시터

풍경과 이제 막 부화된 왕연어의 치어들이

헤엄쳐 노니는 평화로운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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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연어 낚시터 투어를 위해 먼 길을 나섰습니다.

금년들어 워낙 장거리를 많이 나가다보니, 브레이크가 

일년도 안돼 탈이 나서 모두 교체해 수리비가 400불이나

나왔네요.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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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왕연어를 낚기 위해 강태공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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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낚시대를 드리우고 세월아 네월아

낚시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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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물 빛이 우유 빛이라 아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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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같이 낚시를 하려고 안달 박달 하는 모습은 여기서 

만나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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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손질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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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유속이 완만해 낚시 채비가 다른 곳과는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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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찌를 이용하고 그 찌에서 약 60센치 정도 낚시 바늘을 

매달은 다음 미끼로는 연어 알을 가공한 미끼를 사용하거나 

새우를 미끼로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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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무의식적으로 눈 앞에서 미끼가 알짱 거리면 덥석 

물어 버리는 습성이 있는데 그 습관을 이용한 

낚시 방법입니다.

그러나, 연어는 산란을 마치기 까지 일체의 먹이를 먹지는

않습니다.

단지, 미끼를 무는 습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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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여기서 낚시를 하고는 하는데 , 굳이 잡으려는

생각 보다는 낚시 그 자체를 즐기려고 하는데, 행여

제가 초대한 이들은 한번 오고는 절대 오지 않는 

이곳입니다.

왜냐하면 정말 낚시하기 힘든 곳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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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낚시 시즌동안 한마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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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잉 낚시 보다는 물의 흐름이 너무 완만해 지금은 

거의 찌를 이용한 낚시를 주로 하고 있으나, 유속이 

빨라지면 후라잉 낚시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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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간식들과 음료수입니다.

장기전이기 때문에 여유로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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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하늘의 구름이 저리도 아름다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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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어서야  이 낚시터에서 유일하게 왕연어를

낚아 올린 이가 출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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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린 연어네요.

왕연어는 거의 제 키의 절반 정도가 제일 작은겁니다.

왕연어도 다양한 크기가 있는데 저건 아주 작은 편에 속하는 

왕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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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산란을 마쳐 부화된 왕연어들의 치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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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거리면서 물가를 노니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마치 피래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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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구름이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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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는데 저도 낚시대를 

드리우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손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 그 시간들이 넉넉하게

가슴 속으로 들어와 마음이 평화로운 순간들이었습니다.

연어를 잡기 위해 조바심을 냈던 시간들의 흔적을 

지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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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근무시간 단축이라는 말만 들으면 

돈을 덜 벌어도 그 편을 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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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 40시간 근무인 걸 미리 알았다면 진작부터

미국행을 택 했을겁니다.

한국에서는 집을 사느라 엄청난 돈을 집에다가 묵혀두고

더 돈을 벌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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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지금 근로 시간을 단축한다고 하니, 

기업체나 직원들이나 모두 반대 시위를 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나 봅니다.

정말 이상하게 생각되는 사회의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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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부정부패가 만연되는 사회의 한 현상이

바로 이런데서 비롯되어집니다.

악착 같이 부정부패를 해서라도 더 돈을 벌어야

하기에 사회의 비리는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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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할 것 없이 부정부패를 저지르니, 재수 없이

적발이 된 걸 한탄을 합니다.

대통령부터 권력을 잡으면 , 부정 축재를 하고

군 부대 내의 부정부패는 만연해서 도저히

적폐청산이 되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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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부대처럼 부정부패가 많은 곳이

없다고 할까요.

감히 대통령도 건드리지 못하는 군이기에 더더욱

비리의 온상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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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시급을 올린다고 기업하는 이들이나

자영업자들이 반대 시위를 하고, 노동단체에서도

반대 시위가 연일 계속 된다고 하니, 정말 문제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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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모두 반대하는 

이상한 사회 현상을 어찌 해석 해야 할까요?

인간의 이상을 금전으로 환산하는 사회에서는

아마도 영원히 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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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알려드립니다.

카톡으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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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7. 02:47 알래스카 관광지

드디어 알래스카 연어 낚시 철이 도래

했습니다.

오늘은 Palmer에 있는 연어 낚시터를 

찾아 강태공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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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 

이 곳은 강의 물빛이 너무 아름다워 다들

물빛에 반해 연어 낚시를 하러 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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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특이하게도 왕 연어만 올라 오는 

곳입니다.

큰 왕 연어는 리밋이 한마리지만 , 덩달아 

별책 부록으로 올라오는 작은 왕 연어는 세마리가

리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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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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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라마 농장에 들러 침 뱉기의 진수를 보고자

들렀습니다.

침을 뱉지 못하게 입마개를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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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농기구들을 모아 야외 박물관처럼 꾸며 놓아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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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에 있는 연어 낚시터 주차장 풍경인데 이제는

화장실도 번듯하게 두군데나 지어 놓았더군요.

전에는 간이 화장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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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다소 이른듯한 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 가족이

나와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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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잡지 못해도 그저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다는데

행복을 느끼는 강태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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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의 물 빛이 눈을 시리게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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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이어져 있어 물 때를 맞춰 낚시를 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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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쪽이 포인트이긴 한데 , 잡는 이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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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이 강물에 담겨,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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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어 낚시터도 푸르름으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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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들은 낚시도 낚시지만, 여기에 와서

바베큐 파티를 벌여 하루를 온전히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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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온 세상을 먹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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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있는 곳에는 늘 독수리와 곰들이 살고 있는데,

왼쪽에 곰들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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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독수리가 연어를 사냥하기 위해 이 곳을 낮게 

날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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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아 손질을 할 수 있도록 손질하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바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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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물 빛이 아름다워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옥색으로 곱게 물들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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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비빔밥이 나왔는데, 고비는 역시, 알래스카산 

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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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곱게 빚은 만두입니다.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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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물로 만든 물김치와 훈제 오리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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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맥반석 계란 하나를 통째로 넣은 

모밀냉면입니다.

국물이 너무나 시원해 피로가 확 가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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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일상은 이렇게 소소하면서도 살 맛 나는

음식들로 하루를 꾸며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냉면 한 그릇 생각이 나지요.

오늘은 냉면으로 한끼를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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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벽 3시가 다가오는데, 창문을 열어 놓았더니

새들의 지저귐이 엄청 요란하네요.

재들은 백야라고 잠들이 없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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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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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8. 03:47 알래스카 관광지

Kodiak 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섬이면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코디악의 3분의 2가 바로 야생동물

보호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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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다운타운 같은 경우에는 아주 기초적인

쇼핑몰과 주유소와 시청,식당,호텔,수산회사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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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운타운 풍경과 왕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으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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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에서 제일 유명한 해산물 식당이라 '들렀는데 

겨울에는 문을 닫고 이달경 문을 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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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핑몰은 생긴지 좀 된 것 같습니다.

건축양식이 바로 러시아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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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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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중앙에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 휑한 느낌이었는데

우체국으로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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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주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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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유래가 된 것 같은 아침이 제공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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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을 벗어나 연어가 올라오는 강으로 가는 도중 만난 

식당입니다.

시골길에 드라이브 뜨루가 있어 다소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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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리버 로드하우스입니다.

미국은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가 보면 "로드 하우스" 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겸 숙박업소들이 있는게 특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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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바로 위치한 커피전문점이 있더군요.

식당에서 커피가 지공이 되는데 이렇게 별도의 커피샵이

옆에 있으면 장사가 될까요?

여기는 한적한 시골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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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을 잡는 망들이 엄청나게 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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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가 왕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입니다.

어디를 가나 표지판을 타켓으로 총을 쏘는 이들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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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눈 녹은 물이 흘러 내려오는 길목인데

여기가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올라오는 길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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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합류되는 길목인지라 연어들이 바다에서

강 상류로 올라옵니다.

낚시 포인트가 아주 좋습니다.

수심이 앝아 낚시하기에는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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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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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고 노니는 이들이 없는데

여기보다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나 많아 이런 풍경은 

눈에 차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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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탁 트이는 전망 하나만으로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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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차량을 훼리에 싣고 올 수 있는데

알래스카 마린 하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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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은 무인도에 작은 고무보트를 타고 가서 

한나절을 온전히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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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지는 설산들이 바다 주위에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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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모여 연어 사냥을 볼 수 있는 키트마이

공원으로 경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비용이

상당히 비싸 부담은 가더군요.

일인당 500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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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 주변에 워낙 많은 섬들이 있어 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만 , 자신 소유의 경비행기나 배가 없으면 

여행 경비는 상당합니다.

알래스카는 아웃도어를 하는데 너무나 좋으나, 이동

경비가 너무 많이 드는 게 흠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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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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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0. 01:1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약 10분정도 시간이 나서 직접

연어낚시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알래스카 키나이 강가로 가서 

연어와 심도깊은 대화를 10여분 나누었는데 

저를 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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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을 오시면 꼭 낚시는 한번정도는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어낚시의 손맛은 특별합니다.

다양한 알래스카의 관광지를 둘러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참여해서 알래스카의 참 맛을 느껴 본다면

역시, 알래스카답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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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트를 매달고 키나이 강가로 몰려들어 

연어낚시의 절정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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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으면 바로 손질을 거쳐 진공포장을 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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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아 즉석 냉동을 시키면서 고기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 강태공의 얼굴에는 풍요의 웃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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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잡아 회로 먹으면 끝내주는 우럭입니다.

살이 탱탱해서 횟감으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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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연어 색상하고는 확연하게 다르지요.

이게 바로 왕연어입니다.

지방질이 많아 횟감으로는 으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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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강태공 한분이 저에게 연어 낚시터 포인트를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친절도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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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바알갛게 익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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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철이 다가오면 아예 여기에 텐트를 치고 두달정도를

연어 낚시를 하며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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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를 주차시키고 지내는 이들도 있지만 , 이렇게 텐트족들이 

이 곳에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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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살림살이를 모두 짊어지고 이 곳에 터를 잡아

알래스카 연어철을 보내는 이들은 진정한 알래스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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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연어 손질을 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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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연어들이 잠시 기절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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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강태공을 보니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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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손질을 하고난뒤 버리는 부산물을 서로 차지하기위해

갈매기들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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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가씨가 완벽한 복장을 갖추고 낚시를 하는데

제가보니 딱 초보더군요.

하루종일 한마리도 못 잡아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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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연어 낚시터에 집이 있어 자세히 보니 안에 RV 가 들어가

있더군요.

외관만 집 형태입니다.

연어철이 되면 이 곳에 와서 한 여름을 보내고 연어철이 지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더군요.

.

여름별장으로 사용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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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는 심각한 표정의 강태공들이 강을 째려보며 연어를 

낚아 올리기위해 무아지경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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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중앙에 모래톱에 보트를 묶어놓고 정말 좋은 포인트에서

연어낚시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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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낚시하는게 저는 더 힘들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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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에 왕연어 작은거 한마리 건져 올렸습니다.

5분 하고 일정 관계 때문에 낚시대를 접어야 할 수밖에

없어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

왕연어를 너무 작은걸 잡았습니다.

그래도 엄청 싱싱하더군요.

어린 연어를 잡다니...이럴수가.

.

.

표주박


10월까지 일정이 빡빡하다보니 갈길이 바쁘기만 합니다.

금년은 정말 너무 무리를 하는 것 같기도 한데

메뚜기도 한철이라니 , 저도 물들어올때 노를 

젓고 있습니다.

.

출판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가서 책에 대한 

구상도 해야하는데 금년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네요.

.

한국에 알래스카 전용 책자가 없어 이번에 출판사와

협의해서 알래스카의 여행편을 지역별로 내고

알래스카 문화와 풍습에 대한 책자를 내면 어떨까

궁리중입니다.

.

여행과 문화 두 섹션으로 시리즈물로 내는게 좋긴한데

문제는 늘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댑니다.

.

거기다가 하나 덧붙여 사진이 있는 시집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고민의 연속이네요.

여러모로 금년은 기초를 다지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를 사랑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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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제가 킹새먼을 잡았던 곳에 새로이

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King,s Landing 공원이라고 다운타운에서

아주 가까운 연어낚시터 이기도 합니다.

.

앵커리지 영등포다리라고 불리우는 곳인데

기차역 바로 옆, 쉽크릭입니다.

많은 강태공들이 매일 몰려와 연어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잡을수 있기에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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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새로 조성된

 King,s Landing 공원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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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그 문제의 공원입니다.

앞으로 여기서 공연도 할 모양입니다.

제일 좋은건 화장실이 아주 거하게 지어졌다는겁니다.

저 앞에 보이는 건물이 저는 처음에 공연을 위한 건물인줄 

알았는데 화장실이더군요...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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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어낚시터인지라 저렇게 조형물도 낚시를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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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화장실에는 연어의 한 종류인 chums 라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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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인형처럼 예쁘니까 Dollys 라고 했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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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바로 영등포 굴레방다리라고 불리우는 교각입니다.

현대건설에서 지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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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수가 나오는 수도와 곰이 뚜껑을 열수없게 철로된 쓰레기통이 있으며

산책로가 강가로 이어집니다.

곰이 나오냐구요?

네..봄이되면 곰이 여기를 순찰합니다.

다운타운에 곰이 나타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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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이 오붓하게 쉴수있도록 아주 든든한 테이블셋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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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바로 기차역이 있어 아주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또한 저 교각 밑이라 금방 알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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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앞에는 바로 원주민들이 지금도 사용하는 ULU라는 칼을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공정을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4번가에서 무료순환셔틀이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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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옆에는 30분 무료주차 할수있는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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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유명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이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디너전문식당인데 , 겨울에는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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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으로 전면 유리창이 있어 식사를 하면서 연어를 잡는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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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실버연어가 올라와 강태공들이 별로 보이지 않네요.

킹새먼이 올라올때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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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은 저 다리위에서 연어 잡는 장면을 구경하는데 연어들이 

올라오는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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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잡힌 실버연어입니다.

리밋은 세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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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래도 강태공들이 제법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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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인형처럼 생긴 여자아이가 낚시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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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된 연어를 끌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을 하는군요.

제네바 협정에 따라 포로대우를 잘해줘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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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으면 바로 이곳에서 손질을 할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발로 패달을 밟으면 물이 아주 세차게 나온답니다.

이런건 정말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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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구 일체를 대여해주는 곳입니다.

여행객들이 왔다가 마음이 동하면 바로 여기서 도구를 빌려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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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여행중 다양한 아웃도어를 할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늘 해 놓습니다.

관광산업이 발달한 곳이기에 이러한 배려들이 여행객을 

매료시키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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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민들은 덩달아 좋아합니다.

알래스카는 늘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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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사랑하면 버려야할 아까운것들" 삽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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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사랑하면서 무엇을 버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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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지금 연어 낚시가 한창이긴 하지만

아직 오픈하지 않은 곳이 더 많아 성수기는

아직 아닙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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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어낚시가 한창인 곳을 찾아

그 현장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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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새먼만 올라오는 곳인지라 여기를 찾는이들은

거의 고정적입니다.

왕연어를 최고로 치니 아무래도 그 가치는 다른 연어보다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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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어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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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 도착하니 이미 먼저온 이들이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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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두를 신고오는 바람에 저렇게 들어가지는 못하고 뚝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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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잡혀온 연어가 깊고깊은 잠에 빠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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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 녹은물이 흘러 내려와 물 색갈이 하늘을 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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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왕연어는 리밋이 한마리입니다.

작은건 서너마리 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잡는즉시 바로 손질을 하는데 저렇게 공동 손질하는곳이 마련되어

있어 강태공들이 이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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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저렇게 깊이 들어가 있는걸까요?

조금 더 밖으로 나와 있으면 좋으련만...

너무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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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잡아올린 킹새먼.

잡자마자 바로 기절을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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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드디어 물었습니다.

낚시대가 부러질듯 휘청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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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낚시터는 품앗이를 하는데, 옆에 있던 생판 처음보는 백인 처자가

얼른 잠자리채를 들고와 대신 건져줍니다.

착하기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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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가씨가 혼자 낚시를 왔더군요.

어릴때부터 낚시들을 즐겨하니 커서도 이렇게 

혼자서 잘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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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큰편은 아니네요.

중간정도 사이즈입니다.

앗! 담뱃갑을 옆에두고 찍어야 얼만한건지 인증샷이 제대로

되는데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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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고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가족이 와서 카약을 즐기더군요.

저기에는 부모와 아이,할머니 한분도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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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상상이 안가는 장면입니다.

" 어머니도 타실래요?"

" 아이구 얘야! 물에 빠지면 어쩔려구 너네들이나 타라.

얘는 내가 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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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이러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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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어차피 리밋이 한마리라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온 종일 저렇게 먹고 마시며 처음 보는 이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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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자리 흑인 할아버지인데 하루종일 바스켓 위에 앉아 세월을 낚고 

계시더군요.

여기는 밑걸림이 많은지역이라 작년에 많은 낚시바늘을 

디파짓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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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금년에는 요령이 생겨 디파짓 부담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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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알을 가공한건데 미끼로 사용을 합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칠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지만, 연어알을 보면 

모성보호본능으로 알을 입에다 물어서 안전한 곳에 가져다 놓을려고 

무는순간 바늘에 걸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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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을 이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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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청년이 이번에는 나서서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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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건져 올리는 순간 아주 가슴이 뿌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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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이정도는 잡아야 잡았다는 소리를 하지요.

아무런 미끼없이 바늘만 달아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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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를 지나가다 간이역에 들러서 제가 벼르고 있던 스펜서 빙하 

기차 시간표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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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번만 다니기 때문에 캠핑을 하려면 준비해야 할것들이 많네요.

일반 도로가 없어 기차만 다니고 마트가 없으니 모든걸 다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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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에서 빙하크루즈를 타실분들은 여기서 티켓을 끊으면 10% 할인을 

해준답니다.

문제는 제가 여기 간이역이 있는 지역이 이정표가 없어 여행 

오시는분들에게 알려드리지 못한다는점 입니다.

앞으로 여행 오시는분들은 여기서 티켓팅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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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일식집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는 롤은 잘 먹지 않는편이고 사시미나 스시를 먹는편입니다.

초절임류들이 입맛을 돋궈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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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식은 눈으로 먹게 되나봅니다.

괴목을 이용해서 다양한 데코레이션을 하니 한결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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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데코레이션을 할때 식용이 아닌걸로 데코레이션을 하면

안됩니다.

접시위에 있는건 먹으라고 올리는거라 모르고 먹을수도 있어

행여 먹지 못하는 것이 올라오면 탈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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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걸 누가먹어" 하지만 백인들은 먹는이가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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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챨스채 2016.07.13 16:42  Addr Edit/Del Reply

    저도 스시는 별로 안먹고 사시미 위주로 먹는데 훼어뱅크아시아나식당의 사장님께서 사시미를 주셔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 사시미가 땡겨큰일입니다.

어제부터 연어더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알래스카산 왕연어를 누가누가 더 큰걸

잡는지 대회가 열렸답니다.


저도 등록을 마치고 기대감에 부풀어 낚시를 

했습니다.

알래스카에 살면서 이런 재미를 누리지 못한다면

그건 알래스카에 살 의미가 없는게 아닐까요?


아웃도어를 즐기지 않는다면 굳이 알래스카에 

살아야 할 이유가 없듯이 말입니다.

제발 알래스카에 사신다면 마음껏 인생을 즐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돈은 적당히 버시고 , 한번 주어진 인생 멋지게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연어더비 현장을 중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다운타운 끝, 기차역 뒤에 있는 쉽크릭에 설치되어있는

연어더비 접수처 현장입니다.




현재 접수상태에서는 1위가 23.15파운드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역대 우승자 현황판입니다.

한번 1등을 하면 영원히 이름이 등재되니 정말 가문의 영광이 아닌가 합니다.




등재되기를 기다리는 왕연어인데 좀 작네요.

무거우니 저렇게 묶어서 들고 왔나봅니다.





어제부터 시작했으니 저도 부지런히 잡아보아야겠네요.

접수비는 무료이고 도네이션은 받습니다.

19일까지니 아직 기한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절대 상금에 눈이멀어 그런건 아니랍니다..ㅎㅎ




이곳이 선수등록을 하는곳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인지라 많은이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저렇게 길이와 중량을 심사위원이 철저하게 잽니다.

심사에 공정을 기하며 절대 인정에 이끌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잡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다들 인증샷 찍기에 바쁘답니다.




저도 한마리 건져올렸습니다.

그런데, 바쁜 관계로 등록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내일 더 큰거 잡아서 등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짬을 내서 낚시대를 던졌는데 기가 막히게 잡혔답니다.

처음에 씨름을 하다가 낚시줄이 끊어졌는데 ,엄청 큰거였습니다.

오호! 통재라...




오늘, 아는분 집에 잠시 들러 정원 구경을 했습니다.

상당히 넓어, 잔듸 관리하기도 쉬운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관리를 아주 잘하셨네요.





역시, 한국인 댁이라 이렇게 장독대가 있네요.

장독대를 보면 은근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주부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게 버섯꽃이라고 하시네요.

저는 난생 처음보네요.





울릉도에서 나는 명이나물 씨를 뿌렸더니 이렇게 싹이 났습니다.

울릉도에서만 나는게 아니네요.

알래스카에서도 아주 잘 자랍니다.




주인장이 쌍화차와 참외를 내오셨네요.

계란노른자 동동 띄운 쌍화차가 진국이지요...ㅎㅎ





화분마다 물망초가 가득하네요.




매일 정원 가꾸는게 취미이신가 봅니다.

그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모른답니다.




한국의 약쑥입니다.

말로만 듣던 약쑥을 보니 신기하네요.





제 뒤편으로(사진상) 정원이 이만큼 더 있습니다.

정말 넓네요.

게으른 사람은 이집에서 살지 못하겠습니다.




세상에나 불로초로 술을 담근게 이리도 많네요.

이걸 언제 다 드실건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주인장께서 불로초 술을 드시고  기억력이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니,

정말 불로초가 좋긴 좋은가봅니다.






맨밑에 있는 불로초병이 아이 키만합니다.

저걸 우에 다 마신단말인가요?

세상에나....맙소사.

욕심이 너무 과하신거 아닌가요?..ㅎㅎㅎ



표주박


북극의 원주민 마을중 한군데인 베로우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번에 FBI와 경찰이 공조수사를 해서 오직 한인이 하는 

택시회사만을 급습을 해서 술을 몰래 파는걸 적발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베로우에서는 이제 더이상 드라이타운이 아닙니다.

정식으로 술을 판매하는 업소가 버젓이 있어 몰래 팔

일이 전혀 없습니다.


오래전에는 그런일이 있었다해도 지금은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한인이 운영하는 택시회사를 '급습 

했다고 하니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식당과 택시회사를 독점하다시피 한인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경쟁업체와의 이해관계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아직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인이 비지니스를 하면 당연히 미국 주류사회로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철저하게 도네이션을 생활화 하기도 하고, 사회 봉사활동은

미국에서는 필수입니다.


단순히, 돈만 벌려는 목적으로 비지니스를 운영하면 필히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인종차별도 그 해당 인종이 힘이 없으면 당하는게 

필연입니다.


그러기에 같은 국민끼리 늘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단결되지않고, 늘 반목하고 질시하며 불법을 밥먹듯이

한다면 그 역효과는 되돌아 오기 마련입니다.


같은 민족끼리 똘똘 뭉쳐서 단결된 하나의 힘을 보여주고

인종 차별을 미연에 예방을 하여야 합니다.

나만 걸리지 않으면 괜찮다라는 생각은 아주 위험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처음 겪는일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돈을 벌었다고 소문이 나면 바로 한인이요,

베로우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손쉽게 돈만 벌고 나가는 

지역이어서는 안됩니다.


벌은만큼 어느정도는 사회에 환원을 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뉴스가 들려오면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나서서 한인을 대표해서 항의하는

사례가 없으니 더더욱 만만하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한인이 행했던 모든일들에 대해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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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철이 되면서 이제는 낚시의

천국 알래스카 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다들 낚시대를 둘러메고 몰려나와 모처럼

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낚시터에서 해후(?)

를 하기도 합니다.


어제 보았던 이를 오늘 또다시 보기도 하고

매일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습니다.


거러지세일이나 야드 세일이 동네별로 이루어져 

구경을 하려는 이들이 단체로 몰려오는 이벤트가

되기도 합니다.


야드세일과 낚시터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물이 들어올때를 기다려 잡는게 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때를 잘 맞추면 잡는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지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낚시터에 사람들이 서서히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갓 잡아올린 왕연어입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날은 흐리고 빗방울이 내려도 사람들은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미끼를 물었을때 그 짜릿한 손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미끼는 빈 낚시바늘만 매답니다.

연어는 산란을 하러 올라오기부터 산란하기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이건 제법 큰 왕연어지만 어떤이는 작은 고등어만한 왕연어를 잡았더군요.

작은 새끼들은 왜 덩달아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다른이가 연어를 낚으면 주변에서 저렇게 다른 강태공이 도와주는게

낚시터의 인심입니다.




왕연어를 잡고 환하게 웃는 지인입니다.

가기 싫다고 하는사람을 억지로 데려왔는데 잡아서 다행이네요.


매주 동네별 이렇게 거러지세일을 단체로 합니다.

이러면 살려는 이들도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아 상당히 편합니다.



이른 아침인데 벌써부터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네요.



저도 뭘 살게 있나 구경을 했는데 점차 늘어만 가는 살림으로 머리도 아프건만

매번 이렇게 구경을 하게 되네요.



어느집에서는 장미 묘목도 내놨네요.

그런데 가격표가 없네요.




동네가 좀 고급동네라 거러지 세일을 하지 않는집이 더 많네요.

이런 동네에서 물건이 나오면 좀 좋은 물건들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있는집이 더 한다고 거러지 세일을 하는집이 일달러도 깍아주지 않는집도 

있네요.

보통 이런 세일에는 깍아주는게 인정인데 말입니다.



저도 두리번 거리다가 예비 개스통을 하나 샀습니다.

쓸일이 있을까만은 1달러라 싼 김에 샀습니다.

잔듸깍기 기계에 사용할 개스를 살때 필요할 것 같네요.




어느집을 보니, 아주 오래된 펌푸를 저렇게 단장을 해 놓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오래되어 낡은 것들을 저렇게 야드를 장식하는 소품으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요리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사슴고기,새우,소세지등을 케챱에 버무려 만든 

요리입니다.

양이 제법 많네요.



얼른 먹고싶은 마음에 사진이 흔들렸네요.

사슴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은 모두  15불대.



저녁에 갑자기 한잔 생각이 나서 일식집에 주문을 해서 급조한 안주입니다.

지인들과 일배부일배.




지인들과의 즐거운 한때.

제가 자주 등장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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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시간이 없어 낚시대를 물에만 담궜다

왔는데 , 오늘 드디어 왕연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알래스카 왕연어는 귀한 연어중 하나입니다.


특히, 첫물에 잡은 왕연어는 아무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이미 잡기전부터 남 줄 생각부터 

했습니다.


알래스카 연어 낚시철이 돌아오니 ,모두들 분주하기만 

합니다.

누가 모임에 나오지 않아도 의례히 낚시로 분주하다는걸

인정할 정도로 모든이들이 연어 낚시에 대해서는 관대하기만 

합니다.


결근 사유가 되기도 하고, 이를 당연히 받아 들이는 풍토가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드디어 낚아올린 알래스카 왕연어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먹방 소식입니다.


이른 아침에 낚아올린 왕연어입니다.

킹새먼을 금년들어 처음 잡았답니다.

어떤가요? 먹음직스럽나요?..ㅎㅎ


그리고 거금을 들여 산 장화도 개시를 했습니다.





지금 막 올라오는 연어인지라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럴때일수록 아주 천천히 밀당을 해야 합니다.

맨 먼저 줄을 약간 풀어줘야 줄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같이 간 지인도 이곳에서 처음 왕연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매년 여기서 낚시를 해도 킹새먼을 잡지 못했다고 가지 않는다는걸 제가

끈질기게 설득을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남이 잡은건 아주 작게 보이더군요..ㅎㅎ

자부심을 갖습니다.

리밋은 하루 일인당 한마리인지라, 잡는즉시 자리를 떠나기에 구경하는

이들은 연어를 잡은걸 보지 못합니다.




스냅에 걸렸습니다.

정식으로 아가미에 걸리지 않으면 바로 놓아주게 되는데 , 놓아주기전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놔주면서 얼마나 아쉽던지..ㅎㅎㅎ




메모리얼 연휴가 끝나니, 아무래도 강태공들이 별로 많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끈질기게 자신과의 싸움이라 인내심을 무던히도 필요로 합니다.

아침에 가서 4시간 반만에 왕연어를 무사히 낚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연어를 잡아 즉시 손질을 하게 되는데, 한인분들은 집에가서 손질을 합니다.

그 이유는 아가미부터 나머지 부산물로 매운탕이나 구이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가미 올리브 구이는 일품입니다.




지인분도 왕연어를 낚아올려 인증샷을 찍었네요.

저보다 작은듯 한데요..ㅎㅎㅎ

저는 잡은즉시, 깨끗히 씻어서 지인에게 쪼르르 달려가 안겨드렸습니다.




이제 먹방소식입니다.

텃밭에서 자란 상추인데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듯 합니다.




역시 텃밭에서 키운 열무로 김치를 담궜는데 , 부드럽고 연약해서 입안에서

알래스카향이 가득 나는것 같답니다.

역시, 알래스카 백야의 혜택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집에서 담근 초절임들입니다.

삼형제 셋트입니다. 입안의 침을 고이게하는 초절임류들은 

술안주에도 아주 그만이지요.





풍성한 식탁입니다.

정겨운 지인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먹기 바쁘다보니 , 어느새 자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바베큐를 하는데, 삼겹살도 여기다 구우니 기름이 쏙빠져 

아주 좋네요.

타주에서 오시는분들이 필요한게 있으면 사가지고 갈테니 말을 하라고

하시는데 현재 알래스카는 먹거리가 넘쳐난답니다.


사는 재미가 남다른 알래스카는 즐기는자에게는 그야말로

낙원이 아닌가 합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사시는분들은 이런 즐거움을 모르신답니다.





날씨 좋지요,정겨운 지인들이지요,먹을거 넘치지요 이러니 지인들과의

만남이 즐겁지 않을까요?




우리의 호프 스카이와 벨라가 고기 한점에 모두 굴욕적인 자세를 잡네요.

" 얘들아 ! 그러다가 목 빠지겠다 "




완전 배가 빵빵하네요.

더이상 음식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다음에는 왕연어회와 연어스테이크 파티를 한번 해야겠네요.

그리고 , 임연수어도 잡아 같이 구색을 맞추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재미난 가방들입니다.

마음에 드는 가방이 있으신가요?




가죽이 흔하다보니, 물병을 담는 휴대용 물주머니도 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산양이 보이시나요?

유아독존 독불장군 산양 숫놈입니다.

암놈과 새끼들은 다른 곳에서 모여살고 숫놈은 늘 저렇게 혼자서

유유자적하는데 마치 제모습 같네요.



알래스카에 와서 제일 좋은게 바로 " 잔듸밭에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

팻말을 못 본다는겁니다.


한국에 있을때에는 모든 잔듸밭에 공통적으로 출입금지지만, 알래스카에 

오니 그런 단어를 잊게 되더군요.

오직 보여주기위한 잔듸밭의 개념이 여기서는 즐기기 위한 잔듸밭입니다.


남에게 보여지기위한 허울만 좋은 것 보다는, 알차고 실속있고 

여유있는 삶이 알래스카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도박을 즐기는이에게는 늘 도박장면만 머리속에서 뱅뱅돌고,

마약을 하는이에게는 마약에 대한 이미지만 머리에 남습니다.

그리고, 그런이들에게는 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 인생을 사는이들에게는 늘 맑은 웃음과 주변의

모든 자연환경과 함께 어울려 사는 여유로움과 낭만이 

가득합니다.


" 알래스카는 넓고 풍요로운 고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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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민자 2016.06.02 10:00  Addr Edit/Del Reply

    와~~~~~~ 축하해요.
    작년에 먹었던 연어가 얼마나 맛있었던지..
    알라스카 또 가야하는데 ㅋㅋ

오늘 날씨는 정말 야릇하네요.

동네를 5분의 1로 갈라서 5분의 4는 정말

청명하고, 5분의 1은 안개가 자욱한 동네로 

구분이 됩니다.


그렇게 태양이 가득한 동네를 지나쳐 하필

제가 원하던 곳이 안개가 자욱한 곳이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코스를 다른 곳으로 잡는건데

완전 실수 했습니다.


알래스카의 저녁 노을을 만나러 하이웨이를 

달리다가 조금 꾀가 나는지라 늘상 가는곳으로

급 방향을 선회 했습니다.


그랬더니 에헤라 디요...

안개낀 장충단 공원이 나타나네요.




날이 너무나 깨끗하고 맑아 공기에서 햇빛 내음이 솔솔 풍깁니다.







비록, 길은 미끄러운 빙판이지만 대로는 많이 녹아 달릴만 하고 1차선 길은

상당히 미끄러워 정말 조심을 해야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데 여기도 역시 빙판이라 커브길에서는 빙그르

돕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다가 급 선회해서 바닷가 마을을 향해 가는데

완전히 다른 날씨를 보이네요.






헬시 코기 두마리를 데리고 산책을하는 이를 만났습니다.

여기 산책 코스가 다른 곳보다 바닷바람이 불어서인지 제법

쌀쌀 합니다.







이곳이 바로 제가 늘상 노을을 찍는 전용 장소이기도 합니다.







갯벌과 바다에 자욱한 안개로 태양이 아예 보이지 않네요.

이런.... 오늘 장소 선택을 잘못 했네요.







그래서 다시 방향전환을 해서 호숫가로 갔습니다.

저만치 안개 속에서 얼음 낚시를 하는 이들이 보이네요.


저도 덩달아 낚시를 할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들은 미끼를 사용하는군요.

아직 한마리도 잡지 못했네요.







이 아주머니도 아직 한마리도 낚지 못했습니다.

저는 같이 기다리기로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영 낚지를 못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초보 수준 같습니다.









호수 끝이 안개로 보이지 않네요.

아이들은 안개가 좋은지 이 안개속을 누비며 뛰어다니고 있더군요.

거기다가 강아지도 한마리 같이 졸졸 뛰어 다닙니다.


이런 풍경은 정말 알래스카 아니고서는 만날수가 없는 풍경일 곳 같습니다.







저쪽에도 강태공이 있네요.

다가가서 정답게 수인사를 건넸습니다.







얼음 낚시 하면서 의자에 앉으면 더 춥게 느껴집니다.

저렇게 서 있는게 덜 춥게 느껴집니다.






제가 도착하자마 바로 한마리 건졌습니다.

왕연어입니다.

바로 회로 드실수 있습니다.


싱싱한 연어회 드실래요?







바람이 조금 불어 상당히 춥네요.

자 안개끝까지 걸어서 갔다 왔습니다.


소화도 시킬겸 운동량을 늘렸습니다.

너무 상쾌하고 좋네요.









오늘은 설날 먹을 만두국을 미리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두입니다.






갖가지 고명을 얹어서 맛난 만두국이 탄생 했습니다.

좋다고 너무 급하게 먹어서 배가 조금 이상 하길래 꿀물 한잔 

마셨습니다.


그랬더니, 이내 뱃속이 괜찮아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떡인지라 한접시 다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든든하네요.







알래스카 빙하 생수로 목마름을 덜었습니다.

빙하를 건져다가 녹여서 병에 담으면 되는 빙하 생수입니다.





표주박




제가 좋아하는 Hummers 차량입니다.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서 알래스카에 딱 맞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북극횡단을 하는 이 차량은 하이드로브 차량입니다.


북극에 있는 석유시추가 한창인 Prudhoe Bay 에서 출발을 해서 

바다가 얼어있는 바다위로 약 408마일을 달려 Barrow 까지 시험운행을

할 예정이며 , 비영리단체에서 주관을 하는데 북극곰의 생태계도 아울러

둘러볼 예정입니다.


지금 막 앵커리지에 도착을 했는데, 모든 예비 부속품을 모두 갖춘다음 

출발할 예정입니다.


총 두대가 출발할 예정이며, 600갤론의 개스도 같이트레일러에 달고 

달릴 예정이며, 모든 부속품들은 별도로 제작을 하고 추위에 이겨

낼수 있도록 다양한 개조 작업을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백인들은 정말 이런 모험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얼어있는 바다위를 달리는데도 별도의 운행 허가를 받아 시행을

하는데, 미국은 참 다양한 법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 촬영을 해도 1년전부터 기획을 하고 , 각종 인허가를 신청하는

단계적이고도 합법적인 이런 노력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모든 행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바로 안전이기에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법은 미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점은 보고 배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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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27. 00:54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 예고를 했던대로 연어 낚시터를 찾아

추와 낚시바늘을 회수하러 연어 낚시터에 

들렀습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찾는이 아무도 없는 낚시터지만, 지난 여름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바로 이곳에서 제 키의 3분의 2 되는  왕연어를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손맛이 아직도 짜릿하기만 합니다.




설산 한 귀퉁이에 노을이 찾아오면서 , 더욱 환하게 빛이 납니다.






눈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낮게 불던 바람이 상승을 하면서 설산 위 눈들을 안고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가운데 기찻길을 따라 가다보면 저 뒤에서 버티는 설산과도 만나게 됩니다.






오늘 날이 따듯합니다.

응달진 도로가 녹아 빙판이 사라졌네요.


오늘 너무 포근해서 더위 먹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안에 입은 티도 벗어버려야 했습니다.






정말 눈이 다 시원해지네요.





낚시터를 오기전에는 모두 얼어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얼지않아 낚시바늘을 건질 재간이 없네요.







여기는 강줄기인데, 물위에 하늘색 구름이 떠 있네요.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나무뿌리입니다.

이러니 낚시바늘이 걸려서 당최 빠지지 않지요.


저런 괴목에 걸리면 대책이 없겠습니다.





드문드문 낚시채비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이미 누가 한번 모두 수거해 간 것 같습니다.

와,,저처럼 생각하는 백인이 있군요.






낚시철에도 여기를 찾아 저 경치를 보면서 무념무상에 젖어들고는

했습니다.






먼저 이곳을 찾은이가 나무를 모두 건져 올렸네요.

여기에 걸린 낚시바늘과 추는 모두 사라지고 나무만 남았습니다.


대단한 보이....






여기도 낚시바늘이 하나 있네요.

손으로 잡아서 흔드니 꼼짝도 안하는군요.






여기저기 낚시줄과 채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멀쩡한건 이미 다 사라졌네요.







이런데 걸리면, 그 어느 강태공이라도 대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저기도 낚시 채비가 하나 보이네요.

낚시바늘과 추와 찌 한 셋트를 모두 여기다가 소비하면, 대략 5불선이 

됩니다.


그러니 열번만 잃어버려도 50불입니다.

저는 올때마다 한번에 열번 정도는 낚시 채비를 소비하게 됩니다.


열흘간 오면 500불....후아...





 




지금도 베리가 이렇게 남아 있네요.

새들도 내년을 위해 이건 남겨 놓은걸까요?


앗! 

그런데 새싹이 나네요. 이럴수가

얘들아 아직 봄은 멀었단다.







보트를 타고 저 건너편으로 가는이는 없더군요.

금년 여름에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웬 겨우살이가 이리도 많나요?

나무 하나에 엄청 자라고 있네요.


몸에 아주 좋은 겨우살이 입니다.

검색해 보세요.







최종적으로 여기에서 연어가 산란을 하게 됩니다.

연어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절대, 낚시를 하면 안된답니다.


힘들게 올라 왔는데 그걸 잡으면 정말 비겁한거죠.

지난번 남녀 아시아인이 발목 깊이 물에서 산란을 대기하는 연어를 

잡는걸 보았는데, 그걸 본 경찰이 바로 달려 오더군요.


벌금 엄청 물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해가 아주 길어졌습니다.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인지라 집으로 돌아 오는데 , 앵커리지에서 오는 

차량들이 엄청 많네요.


와실라에서 앵커리지로 출 퇴근하는 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러시아워때만 되면 , 퇴근하는 차량들로 도로가 언제나 붐비게 됩니다.


앵커리지에서 와실라까지 한시간 거리인데, 그 한시간이 멀다고 생각 하기에

앵커리지에서 와실라 놀러 간다는게 왠만해서는 잘 안가게 됩니다.


그래서, 와실라 주택값이 정말 싸답니다.

땅도 넓고 말입니다.

그래도 앵커리지 사람들은 와실라로 이사를 안 간답니다.




표주박



이번에 앵커리지에 있는 한 업소에서 시간당 최저임금을 주지않아

바로 조사에 들어갔네요.


주류면허도 바로 정지가 되고,아마도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2015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8불75센트였고, 금년은 1불 인상된

9불 75센트입니다.


한인분들도 최저임금제는 필히 지키시기 바랍니다.

.

와실라에서 스파이스 유통업체가 적발이 되었더군요.

스파이스는 대마초와 흡사한 제품인데, 정식 담배회사에서 

제조는 하지만, 판매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판매는 금지하되 제조는 가능한 이상한 구조입니다.

.

오늘 엔진 가열차 시동을 걸어 놓은차를 훔쳐 달아나다 바로

체포가 되었네요.


여기는 도망 갈데가 뻔한데 , 순간적으로 동네 양아치들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문제는 차량 절도죄에만 해당 되는게 아닙니다.

경찰한테 반항을 하고 도주를 하고 그랬기 때문에 최소한

죄의 항목이 다섯개나 되더군요.

.

과수원 만들기 프로젝트가 생겼네요.

무상으로 땅을 빌려 과수원을 만들려고 하는이가 있습니다.


주정부 땅이라 무상으로 임대를 해주고 , 과수원을 조성하는

비용도 지원금으로 해결 할 것 같네요.


알래스카는 농사를 짓겠다고 하는 이들에게는 아주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줍니다.


자급자족율을 높이기 위해 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농촌을 

활성화 시키려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농사 짓고 싶지 않으신가요?

농사를 지러 오히려 여성분들이  이 곳을 많이 찾으시네요.


고학력 출신의 싱글 여성분들이 농사를 짓겠다면서 

작년에 많은분들이 오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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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멀리 보이는 눈쌓인 산이 너무 멋지네여..
    사진을 보니 정말 가보고 싶어여.. ^^

얼음 낚시를 간다간다 하면서 아직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네요.


매번 다른일이 생겨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  빠른

시일내에 왕연어를 잡으러 출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나뭇가지에 낚시줄을 매어 원초적인 얼음낚시를

할려고 합니다.

굳이, 낚시대를 동원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무지개 송어와 왕연어를 잡아 회로도 바로 현장에서 

먹을수 있지만, 제가 잘 먹지 않는 관계로 누님들에게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비록, 춥지만 그 추위속에서 겨울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데, 설산위에 달이 뜬 모습이 저를 기다리는 마중 나온 것 같아

반갑기만 합니다.






어쩌면 이리도 구름이 신비로울수 있을까요?

정말 인간의 힘으로는 표현하지 못할 하늘에 그린 한폭의 신선도 같습니다.







이제 오늘, 동지를 지나면 매일 해가 길어진답니다.

그래서 달님도 반갑기만 합니다.


아! 팥죽을 먹어야 하는데...






열심히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호수에 가득합니다.






이 팀들은 텐트안에 들어가서 언 몸을 녹이는 중인가봅니다.







지금 막 얼음구멍을 뜷으려는이들과 낚시대를 접는 팀들이 있네요.







낚시를 하면서도 문자삼매경인 아주머니입니다.

얼음낚시에는 저 텐트가 정말 좋습니다.

가격은 300불 정도 합니다.


조립과 설치가 너무 간단합니다.







얼음 구멍을 뚫는 주인을 바라보는 강아지가 참 인상적입니다.






고삐풀린 강아지는 주인을 놔두고, 호수 여기저기를 돌아 다닌답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입니다.

설산의 풍경을 매일 만나볼수 있어 좋습니다.


강아지가 철없는 주인을 바라보고 있는것 같네요. ㅎㅎㅎ








구멍을 뚫고 낚시줄을 드리웠습니다.





바로 잡아올린 왕연어입니다.

잡아서 바로 밖에 놔두면, 자동으로 즉석냉동이 된답니다.


참 편리하죠?






아직 어린 강아지라 사람만 만나면, 저리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답니다.

천방지축이지요.








멀리 텐트를 놔두고 왜 저만치서 낚시를 할까요?

가까운데 놔두면 더 나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프로판 개스까지 등장을 했네요.

얼음 낚시를 제대로 하려면 여러 장비들이 필요하답니다.






원반을 던지려고 하니, 이미 강아지들이 뛸 준비를 합니다.






원반을 던지자 두마리의 견공들이 날듯이 뛰어 갑니다.






갑자기 멈추지를 못하고 슬라이딩을 하네요.

큰 강아지는 " 재 왜그래?" 하는 표정으로 쳐다 봅니다.


그래도 강아지들은 신나기만 합니다.

잡아도 좋고, 잡지 못해도 즐거운 얼음낚시입니다.

그런데, 잡으면 거의 다 놔주더군요.

그저 잡는게 즐거운가봅니다.


.






일회용 투고박스가 사용금지 되면서 , 땅에서 금방 분해하는 용기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박스도 대체용품으로 개발중인 제품인데, 지금 한창 애리조나에 공장을 

짓고 있다고 하네요.

제가 집에 가지고 와서 사용을 해 보았는데, 전자파를 막아줘 바로 전자렌지에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다양한 형태의 박스들이 있는데, 저 제품은 그중 하나입니다.

씻어서 재활용도 약 10회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고구마를 저기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정말 잘 된다고 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 실험 할려고 합니다.

.

아직, 알래스카에는 재활용이나 분해되는 일회용 투고박스들이 없는데, 저 제품이

나오면 사랑 받을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 총판이나 할까요?..ㅎㅎㅎ




표주박



매년 알래스카 Fish & Game  에서는 많은 치어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두군데의 부화장에서 왕연어,실버연어,무지개송어,

사루등을 부화시켜 방류를 합니다.

2016년에는  왕연어 420만 마리와 140만 마리의 실버연어,

95만 마리의 무지개 송어를 방류합니다.

.

비단 크릭뿐 아니라,엄청나게 널려있는 호수에도 경비행기를 이용해 방출을 

하는데, 정말 그 양은 어마어마 합니다.

.

낚시 라이센스를 발급하여 생기는 수익금으로 이 모든 경비를 충당합니다.

이렇듯 ,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개체수를 유지하기위한 노력이 꾸준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수산 복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연방 세금중 일부인 

연방기금으로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절감의 일환으로 북극 사루는 일부 중단되어 5만마리에 불과 하다고 

하네요.

오래전 제가 날개달린 고기를 잡은적이 있었는데 그 화려한 물고기가 

바로, 사루 ( Grayling) 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북극 돛새치 (Sailfish of the North)도 제외 되었답니다.


모든게 돈이 문제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게 제대로 굴러가야 지금의 연어낚시를 오래도록 즐길수 있는거지요.

.

돈도 많은주인데, 좀 팍팍 쓰거나 기업들이 앞장서서 이런 프로젝트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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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이네요?^ BlogIcon 서울 2015.12.22 14:39  Addr Edit/Del Reply

    바로 집앞 호수에서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할수잇다니
    낙원이 따로 없겟습니다

    어제가 동지팥죽 먹는 날인데,,
    요즘은 서울에도 앙꼬가 켄으로 나온답니다
    그냥 새알만 넣고 끓이면 된다고 하더군요^^
    주로 많은 메뉴를 취급하는 간이음식점에서사용하지요~
    오늘이라도 꼭 드셔야합니다
    한살 나이를 드실려면요~ㅎㅎ
    올해에도 더 건강하시셔 많은 것 보여주십시요~

셀도비아를 처음 소개 할때만해도 이 섬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작은 마을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셀도비아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애초에 이곳에는 인디언과 에스키모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역사가 2,000년도 더 되었다고 합니다.


케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마을로써 Denaina 인디언과 

Alutiiq 에스키모가 살고 있던 마을이었습니다.

1787년 러시아 모피상이 이곳에 자리 잡으면서 ,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청어와 킹샐먼,다양한 야생동물,석탄이 발견되면서 인구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이곳에 주민수가 2,000명이 넘었었지만 , 이제는 

불과 300명이 안되는 주민만 남아있습니다.


Seldovia 라는 뜻은 청어베이 라는 뜻입니다.

러시아말로 불리우다가 조금씩 변형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곳에는 청어가 넘치도록 많았지만 , 날이 따듯해지면서

청어는 점점 더 북극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Seldovia 에 오면 해야할 101 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 한창 베리철이라 베리가 지천으로 놀려 있더군요.


그럼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가옥을 만나기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림같은 풍경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인구가 점차 감소를 하면서, 이렇게 식당이 매물로 나와 있네요.





 


야생동물 사냥터로 각광을 받으면서 , 사냥꾼과 모피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간만의 차가 제일 큰 지역입니다.

오래전에 바닷물이 넘쳐 마을이 잠겨 다시 언덕위로 옮겨서 집들이

들어섰습니다.


동네 마스코트에 까마귀 한마리가 아주 의젓하게 앉아있네요.








항구에서 해달을 보았는데 이곳에 많이 모여 사나봅니다.

고래와 해달을 보는 행운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동네 전경입니다.

세인트 리콜라스 러시아 정교회가 1820년에 이 곳에 세워졌습니다.







리쿼스토어도 있네요.

특이하게도 아시아인이 이곳에는 한명도 살지 않더군요.

한인이 이런데 없다니 신기합니다.











이렇게 우체국도 있습니다.

호머에서 오는 페리가 격일로 있더군요.







그로서리 역사가 제법 되는것 같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로서리 입니다.







물놀이를 즐기는이들이 있네요.

저 슈트를 입으면 물위에 뜨나봅니다.

재미나겠는데요. 저 슈트를 입고 연어를 잡으면?..ㅎㅎㅎ







이 마을에는 특이하게 자작나무가 없습니다.

모두 가문비 나무만 있더군요.

그만큼 기온이 낮다는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






수상 가옥을 잇는 다리를 지나가니 정말 새롭네요.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 끝집은 새로지은 집 같습니다.

수상가옥의 불편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수상가옥중 한 집은 꽃집입니다.

꽃집이 상당히 크네요. 엄청남 무게를 잘 이겨내는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집을 들렀는데 이렇게 군화에 꽃을 심었네요.


1964년도에 지진 9.4가 발생이 되었던 지역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지진계가 설치되어 알래스카 지진에 대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헌 신발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어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여기가 모피의 중심지이기도 했지만, 1910년도에는 연어 통조림 공장이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여기도 연어가 있을듯 합니다.





이곳에 초,중학교는 1972년도에 세워졌습니다.

그 이상은 뭍으로 나가야 합니다.대체적으로 앵커리지나 호머로

진학을 하기도 합니다.






킹크랩이 언제 잡히는지는 몰라도 여기가 킹크랩 낚시가 유명 하다고 하니

은근히 킹 크랩이 급 당기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