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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약탈2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탕룽 황성을 가다 1009년, 리꽁우안 왕이 수도를 다이라 ( Đại La)로옮겼을 때 용이 날아오르는 것을 보고 새 수도를 탕롱(Thang Long)이라고 불렀는데, 한자어와 베트남어 로 "용이 날아오르다"라는 뜻입니다. 즉, 하노이의 옛 지명이름이 탕롱이었습니다.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많은 관광객이찾아 오지만 , 내란과 침략의 역사로 인해남아 있는 건 , 그 흔적뿐입니다. 이들의 국민성이 약탈로 이루어진 게 아닌가할 정도로 나라 망하면 국민 모두가 약탈자로 변해하다못해 벽돌 한장까지 가져가는, 약탈에는 일가견이있을 정도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보면 그야말로 유물이나유적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들로치장을 해서 관광지화 했습니다. 허울만 남은 탕롱황성 이야기 출발합니다. 유적 발굴현장인데 터 파기만 해 .. 2025. 6. 5.
알래스카 " 보석을 좋아하시나요?" 돈의 가치척도가 되어버린 보석들. 목숨을 걸고 지하에서 각종 보석을 채취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빛나는 돌들을 좋아하게 된 인류의 역사는 너무나 오래전부터였습니다. 반짝이는 돌을 좋아하게된 인간들은 각종 전쟁때마다 약탈의 대상이 되고는 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지하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전쟁를 치르는 곳이 수 없이 많습니다. 먹지도 못하는 일종의 돌에 불과할 뿐인데, 인류가 존재하는 한 보석에 대한 갈망은 영원할 것 같습니다. 보석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이거 알고 계시나요? 종유석은 위에서 아래로 자라는 것이고, 석순은 아래에서 위로 자라는 것이며, 석주는 아래위가 붙은 것이랍니다. 자라는 순서는 종유석이 먼저 생기면서 종류석 끝에서 석회성분이 녹아있는 물이 아래로 떨어지며 이때, 석회분만 남..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