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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아이14

ALASKA"아름다운 치나강" 방금 찍어온 따끈따근한 주말 풍경 입니다. 지금 여긴 토요일 입니다. 아름다운 치나강을 따라 애견을 데리고 산책도 하고, 하이킹도 즐기고 데이트도 즐기는 한적한 곳 입니다. 여기서 낚시는 할수 없습니다. 간혹 연어도 올라오고 하지만 다들 구경만 합니다. 보트도 타고, 카약도 타고 시내에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이킹 코스도 따로 되어있어 저다리위를 건너 숲속으로 신나게 달리며 강가의 풍경을 만끽 할수 있어 너무 좋은 코스 입니다. 겁도 없는 청둥 오리들입니다. 모처럼 주말을 맞아 데이트를 나온것 같은데 일반 도로를 겁도 없이 다니는걸 보니 자기들이 혹시 사람인줄 착각 하는거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저한테 다가오길래 방해 안되게 옆으로 슬쩍 비키는 수밖에 없었답니다. 싱글 마음에 .. 2014. 9. 24.
ALASKA"미국의 군인의날" 오늘은 파키스탄에서 철수한 군인들을 위한 날 입니다.외국주둔지에서 철수 하면 모두 이곳으로 옵니다. 파이오니아 공원에는 수많은 군인들과 가족들이 모여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시가지 행진을 준비하는 군인 기수. 아이들도 무료로 나누어 주는 콘도그를 먹으며 나드리를 합니다. 공원을 가득 메운 일반 시민과 군인 가족들. 자원봉사자들이 콘도그와 음료, 과자, 캔디등을 무료로 무한정 시민과 군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는데한국 같으면 1시간도 안나서 거덜 났을겁니다. 기념사진을 찍는 군인 아저씨. 여기는 군인이 이발을 하거나 식당을 가거나 차량을 살때 추가로 10% 이상을 늘 할인해 줍니다. 진정으로 군인을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군인과 시민들에게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룹. 무료로 팝콘을 나.. 201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