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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아가씨8

베트남 다낭의 " 꽃 집 아가씨도 예쁠까 "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강하게 와닿았던 게바로 다양한 종교와 신에 대한 의지와 믿음이었는데 , 우리나라와는 달리 이들은 집집마다그리고, 비즈니스 사업장과 회사마다 모두 제단이 만들어져 있고, 제물로 반드시 꽃을바친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꽃은 이들에게 우리에게 김치가 소중한 것보다 더, 필수품으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하늘이 파랗게 유혹하는 날 꽃집을찾아가 보았습니다. 구름이 마치, 우리나라 지도 같아 보이기도 하고강쥐의 뛰어 노니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꽃집에 들렀습니다.꽃 속의 꽃인가요?짙은 화장을 하지 않아 더욱 순수한 모습의 꽃으로 꽃꽂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베트남 꽃집의 아가씨도 이쁜 걸로 판결이 났습니다.ㅎㅎㅎ  제단에 바치는 꽃들은 모두 생화입니다.절대 조화를 올리지 않는데 다만,.. 2024. 4. 26.
Alaska" 다이빙을 즐기는 청년들 " 햇살이 너무나 따듯해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바닷가에는 삼삼오오 모여 선탠을 즐기는 미모의 아가씨들과 청년들이 초여름의 햇살을 즐기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바다의 물속은 차갑기만 한데도 열혈 청년들은 다이빙을 즐기며 혈기를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젊음은 좋은 것 같습니다. 무서워서 조심조심 높은 곳을 향해 가던 청년도 이내 물로 뛰어들면서 수영을 하고 나오면서 춥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젊음의 특권인 그들의 오월 햇살의 다이빙을 바라보며 젊음이 부러워지네요. 여러분도 다이빙 한번 해 보실래요? 정말 멎진 장면 아닌가요? ㅎㅎ 이름 모를 바닷가에 도착을 했는데 , 마침 썰물 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졌더군요. 바닷가 주변에 주택들이 모두 들어서 바다로 들어가는 도로 자체가 .. 2020. 5. 8.
알래스카" 무스 아가씨와 다람쥐 " 이른 아침부터 무스아가씨가 집을 방문 했습니다.그리고, 저와 함께 거의 동고동락을 하는 한마리의 다람쥐가 있습니다..지난번 강아지 말리가 왔을 때 엄청나게 영역 싸움을 했던 다람쥐는 성격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제가 텃밭에 일을 보고 있으면 머리 위 나무에서쉴새없이 이야기를 건네고는 합니다..다람쥐가 소리를 낸다는 걸 알래스카에 와서 알았습니다.그것도 어찌나 소리가 큰지 아침에는 마치 알람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제가 사는 집을 완벽하게 마크하는 다람쥐의 영역은그 누구도 침범을 하지 못한답니다..제가 사는 알래스카의 일상을 잠시 소개합니다..,연어가 올라오는 버드크릭에 잠시 들러 낚시 손 맛을보았습니다.실버연어와 핑크연어를 한마리씩 잡고는 바로 자리를 털고 돌아왔습니다.저는 왕연어나 레드새먼이 아니면 그리 .. 2018. 8. 13.
알래스카 "왕갈치와 동태 사세요" 알래스카 스워드에 약 30인치의 폭설이 내려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시에 요청이 들어왔습니다..30인치라면 정말 대단하지요.스워드가 누적 적설량이 45.7인치 내렸고앵커리지가 46.4인치의 적설량을 보였습니다.엄청 나지요?.이러니 제가 제설업자를 부르지 않을 수가없었답니다.앵커리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127대,84대가눈속에서 파묻혔으며, 경상을 입은 충돌 사건은6건으로 신고가 되었습니다..눈이 많이 내린다고 사고가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오히려 눈속에 빠지는 사례가 많고 눈이 많아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이런점은 정말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저도 두번이나 눈에 빠져서 헤멨습니다.한번은 혼자서 헤어 나왔고, 한번은 백인 아가씨 두명이 도와줘서 나왔습니다..1953년 이후 최대의 적설량을 보.. 2017. 1. 24.
알래스카 " 슈퍼문을 놓쳤어요" 알래스카에서 보는 슈퍼문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불행하게도 날씨 관계로슈퍼문을 만나보지 못했답니다..거기다가 노을을 만나러 갔다가 바람까지맞았으니 자칫 심란할 법 하지만, 알래스카의풍경은 그 것들을 만회할 정도가 되어바구니에 나물을 하나가득 딴 느낌이들었습니다..꿩대신 닭일지라도 저는 즐겁기만 합니다.알래스카의 슈퍼문 대신 잡아온 노획물을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노을빛이 하늘 커텐 사이로 비추는데 그 가운데로 비행기 한대가 천천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온 종일 구름이 끼어 슈퍼문을 놓치고, 저렇게 자작나무 가지사이로은은하게 달빛이 비추길래 얼른 뷰파인더에 담았습니다. .작은 도로는 산책을 즐기는 도로인데, 그 뒤로는 저렇게 설산이 함께 해서달리면서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잠자는 여인은 .. 2016. 11. 16.
알래스카 " 에스키모 아이스크림 드세요 "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저마다 고유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나와 어떤 집 아이스크림이 맛있는지 겨루는 날입니다. 저 역시 아이스크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이런 행사는제가 꼭 가야하는 행사 이기도 합니다. 북극의 에스키모 집을 방문해서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인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나오면 꼭, 두번 정도는 가져다 먹습니다. 오늘 , 아이스크림 경연대회가 있다고 하니 부지런히 서둘러 그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시식한후, 주민들이 투표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 했습니다.오늘의 우승자입니다. 너무나 달콤한 아이스크림 매력에 빠진 원주민. 다들 아이스크림 매력에 풍덩 빠졌습니다.고등학교까지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원주민.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시식 할수.. 2016. 1. 24.
알래스카" 무스아가씨와 상황버섯" 오늘은 무스 아주머니가 아니고 무스 아가씨가집으로 찾아 왔네요. 이제 막 독립한 무스인것 같습니다.늘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봄이오자바로 독립을 하네요. 무스의 영역은 정말 넓습니다.온 동네방네를 다 돌아다니는것 같습니다. 상황버섯 사진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오늘 숲속을 찾아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하얀눈이 하얗게 내리던날.집 앞마당은 금새 함박눈으로 쌓여만 갑니다. 이제 막 분가한 무스아가씨는 눈에 보이는게 없는지 무서운줄 모르고 이동네 저동네 마구 돌아다닙니다. 이제 무스도 커트라인이 없네요.몸매 날씬한 무스 아가씨는 이렇게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자기 안방만큼이나 들락 거립니다. 기린도 아니면서 기나긴 목을 이용해 높은 나뭇가지를 꺽어버립니다. 잔 나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닙니.. 2015. 4. 24.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에서 sub를 즐기는 아가씨 알래스카 빙하의 호수에서 sub를 타는 아가씨입니다. 정말 그림같은 호수의 정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sbs 모닝 와이드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201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