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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쓰레기통5

알래스카 " San Jose 공항 나드리 " 공항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시애틀 공항은 워낙 많은 여행객들이드나 들다 보니,시설도 낙후 하고, TSA검색 요원들은 거의 로보트 수준일 정도로딱딱하고 경직이 되어 있습니다.한번은 사진을 찍는데도 와서 단속을 하더군요..그리고, 수시로 비행기를 타야 할 게이트가수시로 변경이 되어 자주 확인을 해야 비행기를놓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지하철을 타고 게이트를 찾아야 하기에 소요 시간도많이 걸리며 불편한 점이 참 많은 공항이바로 시애틀 공항이라 일 년에 대여섯번은들러도 정이 안 가는 공항입니다..반면 알래스카 공항은 청결하고 동선도 아주 간결하며, 알래스카 분위기가 흠씬 풍깁니다. 가방 찾는 곳도 아주 심플 해서 손 쉽게 찾을 수있으며, 출발하는 검색대도 간편하며 친절합니다..오늘은 San Jos.. 2019. 3. 13.
알래스카" 까마귀와 알뜰 쇼핑 " 겨울철에 구기 종목이나 달리기 같은 운동 경기는 실내 Dome 에서 치러지게됩니다.육상 종목과 축구,핸드볼 같은 경기를치르게 되는 실내 체육관을 소개 드리고,알래스카 겨울에 너무나 자주 만나는 새는까마귀입니다..일부 마을에서는 쓰레기통 뚜껑을 덮어 놓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는 사례가 있을 정도로까마귀 들의 접근을 통제 합니다.새중에 머리가 가장 지능이 높은 새가 바로 까마귀입니다.알래스카에서는 까마귀를 신성시 하기 때문에흰머리 독수리처럼 보호 받는 새인데, 행여까마귀를 사냥 하면 바로 구속입니다..원주민들이 신격화 하여 각종 토템이나 토속문양에 등장하는 까마귀입니다.저는, 알래스카 처음 와서 까마귀가 나무 커서독수리인 줄 알았습니다..그리고, 알뜰 쇼핑을 하는 팁 하나를 알려 드리도록하겠습니다...제가 살.. 2019. 2. 12.
알래스카 "곰과 노을과 버섯 " 앵커리지 시내와 인근에 수시로 나타나는 곰들을 사살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이번에는 곰들이 동면에 접어들지않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장면이 발견이 되었는데곰들은 먹을거리가 있으면 동면에 접어 들지않는다고 합니다..2016년에 비해 2017년에는 곰들이 4배나 더많이 사살을 당했습니다.총 34마리가 사살을 당했는데 이중, 절반은 사람들이 자신의 쓰레기통이나 닭장을 위협한다는 구실아래 곰을사살했으며 . 나머지 절반은 경찰과 공원 순찰대원,야생 생물학자들에 의해 사살 당했습니다..점점, 사람들은 곰에 대해 사정을 봐주지 않고있습니다.공포를 쏴서 쫒아 내는게 아니라 아예 사살을 해 버리는겁니다.정책적으로 다시한번 재 점검을 해야할 때가아닌가합니다..점점 좁아지는 그들의 영역을 보호해야하는 의무를 지녀야 할 것 같습.. 2017. 11. 12.
알래스카 " 봄이 오는 뉴스" 알래스카가 봄을 맞이해 여러가지 행사들도 벌어지고, 봄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소식들을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장에서는 고별을 고하는 축제도열렸습니다. 알래스카 봄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며칠전부터 자작나무 수액을 받고 있습니다.많은 양은 아니지만 , 혼자 먹기에는 부족하지는 않답니다. 물대신 일주일만 마시면 장청소를 아주 깨끗히 해줍니다.고로쇠물과 비슷한 효능이라고 하니 , 잘 챙겨먹을려고 합니다. 장청소를 도와 변비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더군요.다른 효과에 대해서는 제가 아픈 곳이 없어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집 앞마당에 있는 자작나무들도 서서히 혈색이 돌기 시작합니다.마당이 넓어서 캠핑카라도 한대 세워둘려고 합니다. 이 집은 앞마당이 아주 축구장만 합니다.잔듸 깍을일이 아득하기만 하지요... 2016. 4. 10.
알래스카 " 독수리와 바다 " 알래스카에 겨울이 오면 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고는 합니다. 곰들이야 동면에 들면 그만이지만 , 독수리는 높은 산악지대나 바닷가에서 점차 민가로 가까이 오는데 독수리 체면에 차마쓰레기통은 뒤지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 ,바닷가에 나갔다가 독수리와 만날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독수리를 만나러 갑니다. 어쩜 저렇게 구름이 마치 커텐처럼 내려와 있을까요?그 사이로 설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빙하가 녹아 바닷가로 내려오는 크릭인데 아직 얼지 않은곳도 있네요. 이 크릭을 따라 연어가 올라 오기도 합니다.여기 연어 낚시가 가능한 곳인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연어 낚시터를 발견 했습니다. 저는 지금 바닷가 갯벌 지역에 나와 있습니다.바닷가 산책로를 벗어나 이렇게 갯벌까지 걸어 왔습니다... 201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