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시애틀 공항은 워낙 많은 여행객들이
드나 들다 보니,시설도 낙후 하고, TSA
검색 요원들은 거의 로보트 수준일 정도로
딱딱하고 경직이 되어 있습니다.
한번은 사진을 찍는데도 와서 단속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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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시로 비행기를 타야 할 게이트가
수시로 변경이 되어 자주 확인을 해야 비행기를
놓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게이트를 찾아야 하기에 소요 시간도
많이 걸리며 불편한 점이 참 많은 공항이
바로 시애틀 공항이라 일 년에 대여섯번은
들러도 정이 안 가는 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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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알래스카 공항은 청결하고 동선도 아주
간결하며, 알래스카 분위기가 흠씬 풍깁니다.
가방 찾는 곳도 아주 심플 해서 손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출발하는 검색대도 간편하며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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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an Jose 공항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리콘 밸리가 있는 지역이라 첨단 시설물들도
있는데 , 대표적인게 바로 태양열을 이용한 쓰레기
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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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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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공항의 정식 명칭은
Norman Y. Mineta San Jose International
Airpor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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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공항은 상당히 깔끔하며 ,전 교통 장관의 이름을 따서
공항 이름을 지었습니다.
한국도 이름을 따서 지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그렇게 청렴
결백한 이들이 없는 게 함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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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공항에서 이착륙 하는 항공기중 알래스카 에어라인이
12.3%로 이용하는 항공사중 상당히 높은 승객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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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하는 샵 공사 현장을 가려주는 가림막
광고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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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에게 커피는 정말 중요한 기호 식품중 하나인지라
커피샵마다 손님들이 줄을 길게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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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공항은 도심지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더 이상 공항을 늘릴 만한 공간이 없어 , 앞으로 더욱
붐비는 공항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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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483에이커를 사들여 산호세 공항 건설 계획을
수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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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일식집은 한인 같던데 , 말은 나눠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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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샵입니다.
줄이 끝이 없어 저도 기다리다 다른 곳에서 커피를
사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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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도 하나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비싼데 맛은,그냥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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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1948년 다양한 지역과 연계하여 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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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쥬얼리 샵이 있더군요.
과연 될까요?
잘 이해가 가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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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독특 했습니다.별 필요성은 없지만
다른 공항에 없는 거라 신기 했는데, 보석이나 안경등을
자동 세척해 주는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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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옛날 갑옷 같은 게 눈길이 많이 가더군요.
갑옷 하면 영국이 생각이 나는데 , 여기도 영국 음식점
메뉴 판을 들고 있는 갑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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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모든 샵들이 아주 깔끔하고, 주변 이동 통로도
인테리어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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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에 공항이 위치 하다 보니, 일반 가정집에 대한
소음이 점차 문제 제기 되자, 미국 국회에서 처음으로
1980년초 개인 가정에서의 방음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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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공항은 911 테러로 인해 다른 주나 다른 나라와의
직항편을 많이 취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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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레스토랑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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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전용 주차장 건물인데, 야간 조명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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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특이한 개찰구네요.
중국산으로 도배를 했더군요.
마치 중국인들을 위한 배려 같았습니다.
중국인들이 정말 많이 이용을 하긴 합니다.
첫 비행기부터 중국인들이 대거 밀려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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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아파트를 짓기도 전에 분양 하우스를
보고 분양을 하지만, 미국은 다 지어 놓고 분양을
하는데, 한국의 아파트 같은 개념은 미국은 콘도라
불리웁니다.
미국의 아파트는 개인에게 판매가 되는 건 아니고,
콘도라고 하는 게 바로 개인한테 분양하는 한국의
아파트 개념입니다.
미국의 아파트는 모두 임대입니다.
개인 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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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콘도가 짓기도 전에 미리 전액 현금으로
완납을 하고, 계약을 할 정도로 아주 투자에
적극적입니다.
특히, 대학교 앞에 짓는 콘도나 주택은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투자처입니다.
알래스카에도 중국인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건 교회가 하나 더군요.
그런데, 학교 만큼이나 큽니다.
교회가 하나 외에 더 볼 수는 없었는데, 그 크기가
너무 커서 저게 교회인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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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문제가 되는 화웨이 5G 문제는 깊이 고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셀폰이나 컴퓨터 정보들을 중국 정부가
모두 들여다 본다는 점이 아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의 특징이 바로 그런거지요.
비록, 기업은 개인 소유지만 정부가 원하면
모든 정보를 정부가 독점 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하긴, 요새는 워낙 모든 정보가 공개가 되어
삭막하기만 합니다.
구글 크롬만 하더라도 내가 하는 걸 하나하나
모두 지켜보니, 기분이 깨름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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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모두 " 꼼짝 마라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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