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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스케이트장10

ALASKA" 스케이트장의 추억 " 저는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하는데 학교 다닐 때 논두렁에서 배우다가 말았기 때문입니다. 천호동에 살 때였는데 그 당시에는 거의 논들이 많아 논을 얼려서 스케이트장으로 개장을 해 입장료를 받고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했습니다. 스케이트 날을 갈아주는 이도 있고 , 고구마 장수도 있었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이브에 스케이트를 타다가 여고생을 만나 스케이트장 헌팅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드럼을 좋아해 용돈을 모아 드럼 세트를 하나씩 장만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청계천에 악기점이 있어 자주 들르기도 했습니다. 기타를 치는 친구와 드럼을 치는 저와 함께 크리스 이브에 파티를 하기도 했는데 그때는 참 순수의 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학교에 늘 드럼 스틱을 가지고 가서 쉬는 시간에 책상을 두들기는 철없던 시절이.. 2021. 4. 18.
알래스카 " 무료 스케이트장을 소개합니다" 작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무료 스케이트장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앵커리지 소유인 호수를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을 한 스케이트장인데, 시에서 직접 아이스링크를 관리를 하기에 링크 상태가 무척이나 양호한 편입니다. 물론, 바다와 바로 이어져 연어들도 많이 올라와 산란을 한 다음 바다로 바로 나가게 됩니다. 알래스카를 1867년 10월 러시아로부터 구입을 했지만 수십 년 동안 미국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불모지였답니다. 낙원도 이런 낙원이 없습니다. 아마 한국인들이 이곳에 오시면 정말 많이 놀라실 겁니다. 땅을 치며 애통해할 정도로 그 가치가 높은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 스케이트장으로 출발할까요? 이런 스케이트장 보셨나요? 경치도 기가 막히고 , 그 넓이 또한 엄청납니다. 거기다가 무료라니, 말이 안.. 2021. 3. 23.
알래스카 " 스케이트장의 축제 " 오늘은 온 가족들이 얼어붙은 호수에서 skat를 즐기는 축제가 벌어져 그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연인과 친구들과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의 나드리인스케이트 축제에는 따듯한 커피와 코코와와 음료수가준비 되어있고, 활활 타는 난로가 있어 얼어붙은 몸을녹일 수 있도록 모든 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얼어붙은 호수의 수질 관리는 앵커리지시에서 담당을해주고 있어 얼음 수질이 아주 좋았습니다.애견들도 데리고 나와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정말보기 좋은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스케이트장은 매일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그럼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스케이트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입니다.. .여기도 사슴소세지를 팔고 있는 포장마차가 있네요.하나 먹으면 아주 든든합니다.한국에서 오시거나 타주에서 오시면 늘.. 2019. 1. 7.
알래스카" 스케이트장이 된 도로 " 지진이 나고 나서 비가 내렸습니다.지금도 주룩 주룩 내리는 겨울 비로 도로가결빙이 되어 스케이트장이 되었습니다.아침 교회 가는 도로가 결빙이 되어 천천히운전을 할 수 박에 없었습니다..7.0의 지진 후 강한 여진은 약, 650 차례가있었으며 작은 여진 까지 합치면 총 1,400여차례의 여진이 있었습니다.앵커리지 학교는 이번주 내내 휴교로 정해졌는데의외로 학교 교실 천장들이 많이 파손이 되어일주일 동안 수리를 할 예정입니다..학생들은 뜻밖에 겨울 방학을 추가로 얻었네요...도로가 결빙이 되어 앞 차와의 안전 거리 확보는 필수 입니다.. .시야를 멀리 보면서 평소보다 5초 정도 미리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넋을 놓고 운전을 하다 보면 평소처럼 브레이크를 밟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 정말 조심 해야 합니다.... 2018. 12. 3.
알래스카 " 스케이트 축제 " 오늘은 차에 히딩을 틀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따듯한 날씨였습니다.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하루였습니다..심지어 집안의 의자도 가지고 나오고,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같이 스케이팅을즐기는 모습은 정말 평화 그 자체였습니다..앵커리지 호수가 얼면서, 시에서 직접 빙판을 다듬고 관리를 하여 스케이트장상태가 아주 좋습니다.다운타운에 위치해 집에서도 가깝고 엄청난 넓이의 빙판인지라 사람이 많아도부딪칠 일이 별로 없는 설산 아래 풍광도아름다운 야외 스케이트장을 소개합니다. ..드넓은 설원에 스케이트장이 들어 섰습니다. ..개들은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가기 싫어 하는데도목줄이 메어 있으니 마지못해 끌려 다닙니다. . .개들은 빙판보다 이렇게 눈 위에 있는 걸 좋아합니다. . .목줄을 당기는데도.. 2018. 1. 28.
알래스카는 개 썰매 시즌 알래스카는 바야흐로 개 썰매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그리고, 개와 같이 함께 스키를 타고 달리는Skyjor 라는 경기가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개와 함께 연결하여 허리에 줄을 묶고 사람은스키를 타고 함께 1마일과 3마일 두 코스를달리는 경기인데, 알래스카는 집집마다 애견을키우는 관계로 많은 이들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개 썰매 대회는 일반 견들이 출전을 하기는힘들지만, Skyjor 라는 경기는 일반인들이출전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지혜로운겨울 스포츠중 하나입니다..이번 주말에 경기가 있는데 한번 들러서Skyjor 경주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운 겨울을 나는데 아웃도어는 필수이지요.개들의 달리려는 욕구를 이용해 개썰매 대회가 다양한 곳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 .우측을 자세히 보면 샘스클럽 .. 2018. 1. 19.
알래스카 " 우체국과 스케이트 " 새로 나온 셀폰들이 유독 눈길을 끕니다.특히, 저는 셀폰 카메라 화질을 중요하게여기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폰에 관심을갖게 됩니다..한국인이라 삼성폰을 수십년을 사용하고 있는데셀폰 카메라를 보면 확연하게 화질이 아이폰보다뒤지더군요.일단, 삼성폰으로는 오로라를 전혀 찍지 못하지만,아이폰으로는 아주 쉽게 오로라를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동영상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아이폰 사용자와 영상을 비교하면 부끄러울 정도더군요.이번에, 아이폰 X(텐) 이 나와 관심을 주고 있으나 망서리게 되네요..삼성폰과 아이폰의 차이는 엄청 납니다.특히, 전세계 언론인들은 거의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그 이유는 위성에서 신호를 받아 바로 송출할 수 있는프로그램이 오직 아이폰에만 장착이 되어 있어전쟁이나 내란이 발발하는 지역에서는 .. 2017. 12. 2.
알래스카 " Diamond Shopping Mall" 알래스카에도 강남 학군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부상하고있는 강남같은분위기의 쇼핑몰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다운타운은 올드타운으로 불리우고 제일번화가인 미드타운을 중심으로 서서히쇼핑몰과 학군이 좋은 지역으로 여겨지는 다이아몬드로드를 중심으로 번져 나가고있습니다..대형쇼핑몰과 마트들이 있는데 마트의 상품 구성이 다른 지역보다 더 다양하고조금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알래스카에도 강남 학군이 있다는게다소 신기하긴 합니다.그럼 , 쇼핑좀 한번 해볼까요? ..이곳이 바로 다이아몬드 쇼핑몰입니다.입구는 좀 왜소해보이지만 엄청 넓습니다. 8층높이의 건물이 특이하게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은편이라 언제든지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는 곳입니다. .깔끔한 쇼핑몰내부입니다.. 2017. 4. 15.
알래스카 " 이런 스케이트장 보셨나요?" 앵커리지 시에서 주민을 위한 무료 아이스링크를 운영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오늘 그중 한 곳을소개 합니다. 시 공무원이 매일 아이스링크에 물을 뿌리고 관리를정말 잘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아마 알래스카만 있는 특이한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주민을 위한 대담한 배려로 누구나 이용하며, 겨울을이겨내는 지혜의 산물이기도 하며, 힐링의 적지로거듭나는 아름다운 아이스링크장입니다. 낭만이 가득한 스케이트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이 곳이 바로 앵커리지 시에서 관리하는 무료 스케이트장입니다.이런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거대한 호수 전체를 아이스링크로 만들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한 곳인데 , 설산을 배경으로 하여 정말 천혜의 스케이트장이아닌가 합니다. 백인들은 가족중심으로 모든걸 하기에 참 보기 .. 2016. 2. 20.
ALASKA " 다리 축제현장을 가다 "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매주 벌어집니다. 오늘은 다리 축제 풍경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운타운 중앙에 호수가 있는데,겨울이면 스케이트장으로 변신을 합니다.그리고, 그곳에서 스키도 타고 하이킹을 즐기려는 이들로늘 넘쳐 납니다. 공원에 작은 다리를 놓았는데 완공식 축하 행사가 치러졌습니다.비록, 5미터 다리지만 여기는 그런 다리라 할지라도 아웃도어를즐기려는 이들에게는 아주 유용하기도 하답니다. 다리 축제 현장을 연결합니다. 여기가 바로 축제의 현장입니다. 먹구름이 가득해서 풍경이 상당히 그로데스크 하네요. 밴취가 정말 편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여기도 마가목이 토실토실하게 만개해 있네요. 조경물도 있네요. 바로 이게 오늘의 주인공 다리입니다.아주 짧은 다리지만 이 다리를 건너 저 굴다리를 지나.. 201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