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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북한7

베트남을 여행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에서 여행지 순위를 조사하면 태국이나 필리핀이순위에 들고 그다음이 바로 베트남이며 뒤를 이어엔화 가치의 하락으로 일본이 등장합니다. 저는 , 태국 보다는 오히려 베트남이 마음에 더 드는데그 이유는 다른 나라보다 편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제가 느끼는 물가는 태국 보다 베트남이 오히려더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위험지수도 태국 보다는 베트남이 다소안전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특히, 저처럼 발로 걷는 여행자에게는 그 무엇보다도안전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호치민부터 시작해서 후에까지 더듬었으니다음 달에는 하노이를 한 달 여정으로머물 요량으로준비를 마쳤습니다. 여행은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해 줍니다.북한에 사는 사람들을 우리의 눈높이로 보면엄청 불행한 삶을 살 것 같지만 정작, 그들은.. 2024. 7. 9.
Alaska "목련이 지는 날 " 목련(木蓮, Magnolia kobus)의 꽃말은 숭고한 정신, 고귀함, 우애, 자연애 입니다. 꽃잎은 6장이며, 꽃받침은 3장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아주 오래전 한강 다리를 건너 약, 10여분을 달리다 보면 경부고속도로 초입에 아주 큰 목련 나무가 있어 지방을 갈 때, 아! 이제 서울을 벗어나는구나 하고 마음을 되잡고 안전 운전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만남의 광장을 지나 저 멀리서 황금빛 목련을 보면, 서울에 도착했음을 알게 해주는 이정표 같기도 했습니다. 재미난 일은 북한 지폐중 200원짜리에 함박꽃(목련의 한 종류)이 새겨져 있습니다. 김일성이 1991년 4월 10일, 목련은 아름다우며 향기도 강하고 생활력이 강하다면서 지폐에 목련을 그려 넣었습니다. 이제는 목.. 2020. 6. 17.
알래스카 " 진실 ? 혹은, 거짓 ? " 정치권에서 시작한 가짜 뉴스들이 이제는 삶의 한 복판까지 스며들어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분들이 가짜 뉴스에 젖어들면 절대 벗어나지 못하는 폐헤가 발생을 해서 자식들에게 까지 강요를 하다가 대화의 단절이라는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 우매함과 고집스러움을 하나하나 설득하기에는 너무나 힘들다 보니, 지금의 태극기 부대나 박근혜 해바라기들이 아직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제삼자 입장에서 바라보면 왜 그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방향키가 사라진 것일까 하는 우려 속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의 숨겨진 비자금도 찾아내지 못해 환수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은 정말 진실이 밝혀지기는 하는 걸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 김정은 사태만 보더라도 한평생을 남한을 헐뜯고 살아온.. 2020. 5. 2.
Alaska " 북한 덕에 먹고 사는 사람들 " 코로나 사태만큼이나 관심을 끌고 있는 사건이 바로 북한의 " 김정은 위중설"입니다. 수많은 유투버들이 저마다 한 목소리로 북한의 김정은의 상태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한 마디씩 하면서 각종 어그로를 끌면서 수십만의 구독자를 유혹하기도 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3년 만에 18억 재산을 모은 태구민도 유튜브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이 위중한 상황이라면서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거니와 심지어는 이미 김정은이 36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다는 가짜 뉴스가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말 개나 소나 다 북한의 김정은을 이용해 유튜브 수입을 창출하는 걸 보니, 정말 막장 드라마도 이런 막장 드라마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백악관이나 청와대발로는 별일 없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뉴스나 탈북자들이나 아주 신바람이 나 있다... 2020. 4. 24.
알래스카 "불로초를 아시나요?" 알래스카에서 자라는 오리나무에서 더부살이 인 불로초가 자생을 합니다.중국에서는 불로초라 하고 , 순수한 우리말은더부살이이며 , 한문으로는 육종용이라 합니다..학명은 보수니아키아라 하며 ( Broomrape Ghostplante) 오리나무 뿌리에 정착을 해서 오리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며 한국에서는 "천연기념 식물"로 지정을 하였지만 거의 자생을 하지 않고 북한의 백두산에서만자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오늘은 불로초의 효능을 비롯해 모든 걸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매년 이맘때면 한번은 소개를 하게 되네요...불로초를 캐기 위해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세시간여를달려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잠시 차를 멈췄습니다.. .앞에 가는 차량중 일반 차량은 한대지만,나머지 모든 차량이 RV 차량들이네요.역시, 알래스카는.. 2018. 7. 4.
Alaska " 탈북자 통일강연회 "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에서 간호장교탈북자 이순실 통일 강연회가 열렸습니다..알래스카가 요즘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가을맞이 대 장마지대가 아닌가 합니다.이웃마을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릴 정도입니다..알래스카에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가을비가 내리는 저녁에 열린 강연회라많은 한인들이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북한의 실상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할수 있는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통일의 염원을 담은 탈북자의 강연회장으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호장교 이순실씨는 11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10여년의 꽃제비를 하였으며 8번을 탈북하여 중국에 머물다가 체포되어 송환되어 모진 고문을 받다가 결국 9번만에 탈북에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통일강연회가 열렸습.. 2016. 8. 24.
알래스카 " 북에서 온 여인들 " 북한에서 탈북한 분들을 직접 보기는 처음입니다. 매번 말로만 듣고 ,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만나보니, 새롭네요. 한국에서야 워낙 많은분들이 남한으로 오셔서 볼 기회가 많겠지만, 이 머나먼 알래스카에서만날줄을 몰랐습니다. 따듯한 봄에 오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알래스카가 너무나 좋다고 하시네요. 천지 사방이 먹거리로 넘치니 그분들에게는 이보다 더한 낙원이 없는듯 합니다. 낚시를 다녀 오셨다고 하네요.가자미와 삼식이를 잡으셔서 매운탕을 끓여 드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제가, 저만 아는 산 미나리 밭에모시고 갔습니다. 그럼, 특별한 만남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양 누님댁을 방문해서 인증샷을 한장 찍었습니다. 맨 우측분이 이번에 알래스칸과 결혼해서 이번에 알래스카를 오게되었는데, 맨.. 2016.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