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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보트28

알래스카" 이런 보트 하나 사실래요?" 오늘 스포츠샵 메장을 들러 마음에 드는 보트 하나를 발견 했습니다.알래스카에서 보트 하나 정도는 대개 소유하고 있는데,유독 오늘 본, 이 보트가 마음에 드네요. 마음에 드는 보트 구경한번 하세요. 앵커리지에 야릇한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미드타운에 있는 건물인데 진작 건물은 완공 됐는데 , 준공 허가가나지 않은것 같네요. 창문이 없는게 특징이긴 한데 비상시 탈출은 어느문으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수년째 이렇게 볼상 사납게 도시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어 흉물스럽게미관을 오히려 해치고 있네요.알고보니 기독교가 원시라고 하는 종교단체라고 하네요. 멕시코에서 파생된 종교단체이며, 예배 복장도 긴스커트를 비롯해좀 특이한 형식의 La Luz del Mundo 라고 하는 종교단체인데 , 1921년 최초로 세워진 종교이.. 2015. 1. 27.
알래스카" 북극여행 8일째" 드디어 일주일이 넘어가고 8일째 입니다. 매일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오늘도 이누삐약 부족과의 생활로 좋은 경험과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알래스카의 북극마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핀한조각,베이글,귤,잼,물탄우유가 오늘의 아침 입니다.아주 심플하지요? 여명이 터오는 아침을 보기위해 공항 활주로에 나왔습니다.이 활주로의 끝이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활주로만이 간신히 바다의 침식에서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드디어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비록 추운 마을이지만,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은 어김없이 이곳을 비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없어 그나마 난것 같습니다.그렇다해도 역시 사진기는 금방 얼어버리고, 손가락은 마비가 2분만에올정도 입니다. 햇살을 가득 담은 얼.. 2014. 11. 6.
ALASKA'유콘보트경주대회" 알래스카에서 보트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잘 안 믿겨집니다. 그것도 최대의 난코스를 자랑하는, 유콘강에서 펼쳐지는 1박2일간의 치열한 보트 경주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일치기 보트 경주를 하는게 아니고, 2일동안 달리는 보트 대회 입니다. 약 1,000마일의 코스를 경주하는 세게 최대의 난코스 보트 대회를 소개 합니다. 여기가 바로 유콘 1,000 경기가 벌어질 현장 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 모두 배를 가지고 나와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를 요청 했더니, 내일 결승점에서 하자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속속 관전을 하기위해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분도 아이엄마인데, 선수로 남편과 같이 출전을 합니다. 보트와 복장등 모든걸 점검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정신이 없네요. 이번 경기는 팀이, 세명으로 이.. 2014. 9. 23.
ALASKA"비행기를 가진 사람만 사는 동네" 알래스카에는 경비행기 소유자들이 참 많습니다.경비행기 가격은 싸지만, 운영하고 유지 하는데 제법 돈이 많이 듭니다.그러다보니, 자가용 비행기를 갖고 있다고 하면 , 그래도 제법 사는축에 드는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웬만큼 산다고 하는이들이 모여사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호수를 빙둘러 전부 자가비행기를 소유한 사람만 모여사는 동네 입니다.비행기 없는 사람은 여기 안살더군요.참 신기한 동네도 다 있습니다.그 동네를 오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반의 동네 입니다.가을의 멋진 풍경이 온 동네를 물들이면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집집마다 집앞에는 이렇게 경비행기들이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경비행기 없는집은 없습니다. 이런곳에는 보통 다들 리타이어 하거나 판검사,변호사 ,의사들이 주를 이룹.. 201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