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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3

ALASKA" 빙하속의 호텔 " 발데즈를 가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 워딩턴 빙하 맞은편 유일하게 있는 호텔을 들렀습니다. 캐나다 소유의 호텔인데, 상당히 고급스럽게 지어졌더군요. 객실은 많은데 , 묵는 이 가 별로 없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문을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 호텔 옆에는 아주 훌륭한 별장 캐빈들이 있는데 거의 귀족들이 소유한 별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헬기를 타고 설산 정상에 내려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기막힌 영상을 촬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맞은편에는 워싱턴 빙하가 바로 바라다 보이는 아주 뷰가 좋은 그런 곳입니다. 이곳 유일한 호텔 이기도 하는데 , 간판도 안보이더군요. 외관도 아주 깨끗하고, 깔끔해 보이는 호텔입니다. 역시, 어디에고 간판이 없어 호텔이 맞나 싶었습니다. .. 2021. 9. 28.
알래스카"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릴 때 " 아침저녁으로 어디선가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침결에 그리고, 저녁에 울음소리가 들리면 다시 잘 들으려고 귀를 기울이면 그때부터는 다시는 들리지 않아 은근히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한국인에게 집이란 건, 재산 축재를 위한 아주 큰 일생일대의 수단이며, 꿈이기도 합니다. 자기 집을 갖고자 하는 욕망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한 푼 두 푼 모아 집을 장만하지만, 있는 자에게는 그저 수많은 재산중 일부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별장도 갖게 되고 ,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일생일대의 꿈이기에 손수 집을 짓는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 찾은 곳은 바닷가 작은 마을의 부촌 중 한 곳이기에 상당히 뷰도 좋고 , 가격도 수백만 불을 능가하는 곳입니다. 땅만 있으면 무조건 백만 불은 넘는 곳.. 2020. 6. 2.
Alaska " 무엇으로 사는가 ?" 요새는 정말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은, 이상한 나라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집안에서만 지내야 하는 마치 누군가가 조종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독한 공포와 고립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의 절박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가진 자들은 풍부하고 넉넉한 생필품들을 쌓아놓고 여유 있게 시간만 가기를 기다리며 주변 환경이 좋은 곳을 찾아 풍족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습니다. 호화로운 벙커나 섬을 통째로 사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특권층을 빼놓고는 일반인들은 하루하루가 죽음과 직면하면서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 같은 초조함만 가득합니다. 많은 공원들이 폐쇄되고, 쇼핑몰도 두려워 발길을 자제해야만 하고, 누군가를 만나지도 못하는 그야말로 가둬진 공간 안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병..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