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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버스8

베트남 닌빈에서 버스 타는 법과 시내 거리풍경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기차나 버스 그리고다양한 운송수단을 이용하는데 아무래도언어가 다르다 보니 겪은 어려움도 있습니다. 다행히 구글 어플이 훌륭하게 작동이 되어 많은 정보들을 손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베트남에서는 꼭, 필요한 어플들이 있는데장거리 버스를 예약하는 어플과 각종 택시와 오토바이를 포함해 음식 배달이 가능한그랩 어플이 있습니다. 세계여행을 하려면 어플과 친해져야 합니다.그러면, 손쉽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답니다. 각설하고 , 일반 버스는 어플이 없어 상당히불편하긴 했습니다.제가, 마루타가 되어 닌빈에서 버스 이용하는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버스여행 출발 합니다. 숙소에서 약, 30여분을 걸어 나오면 저에게는 이정표가 되어주는 마을회관입니다.여기서 다양한 행사.. 2024. 12. 5.
베트남 하노이에서 슬리핑 버스를 타고 사파로 향하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여러 지역을 가고자 할 때 방법은다양합니다.기차도 있고 버스도 대형 버스와 리무진이 있으며검색만 하면 유튜브나 블로그 글들이 즐비해서좋은데 단, 카드가 없는 경우 버스를 예약하는 방법이있습니다. VEXERE 앱을 깔거나 PC에서 사이트에 들어가, 가고자 하는버스를 시간을 확인해서 예약한 뒤, 결재 방법에서 다른 방법으로결재하기를 크릭 하면 , 보통 다음날 11시까지 혹은 그전이라도언제든지 가능한데 편의점을 통해서 입금하는 방법입니다. 심지어 가전제품 매장에서도 결재가 가능하며 우체국에서도가능합니다.저는,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편의점이나 가전제품 매장을찾다가 가전제품 매장에 들어가 직접 결재를 진행해보았는데, 예약 문자나 이메일을 보여주면 그걸 보고직원이 입금 대행 업무를 해 주더군요... 2024. 9. 8.
베트남 하오니 도착 하는 날의 우당탕탕 사고 연속 밤새 잠을 설치다가 새벽 두 시부터 일어나서 짐을 싸고 공항으로출발을 했습니다.비행기를 탈 때까지는 별다른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비행기 좌석도 편안했고 여정도 순조로웠습니다. 그러나, 하노이 공항인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를 이용해숙소인 아파트를 찾는 데부터 문제가 발생을 하더군요.현지인인 택시 드라이버도 헤매는 주소를 어렵게 어렵게 찾았지만 장작 아파트는 개인 아파트인데 개인적으로올린 아파트였고, 주인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착하신 우리 드라이버께서는 정작 가는 시간은 5분이었는데아파트를 찾는데 거의, 30분 이상을 헤매시더군요.주변 주민들도 모르는 이상한 주소 형태인지라 다들 반대방향을  알려주네요.고생하신 택시 드라이버에게는 넉넉하게 팁을 드렸습니다.요금보다 두 배 많은 팁...ㅎ.. 2024. 9. 3.
Alaska " 알래스카 여행 안내" 저에게 평소 도움을 주신 분이 마침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를 하신다기에 잠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대형버스를 구입하셨는데 파티 전용버스입니다. 물론, 적은 인원의 차량도 별도로 있습니다. 노래방 시설도 되어 있으면서 의자들이 원형으로 되어있어 단체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버스입니다. 또한, 대형 배도 장만하셔서 할리벗 낚시나 가자미, 볼락, 연어 등 다양한 낚시 코스까지 실비로 즐길 수 있어 실속 있는 알래스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하면, 최소 일인당 380불 이상을 지불하여만 하지만, 이분이 하시면 하루 200불이면 잡을 때까지 마음 놓고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초대형 할리벗이나 볼락과 연어를 잡아 평생 추억으로 간직 하실 수 있습니다. 낚시 투어만 원하.. 2020. 6. 26.
알래스카" 훼리 타러 가는 길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버스를 타고 다시 훼리를 타러 섬에서 나가는 여정입니다. 마치 삼포 가는 길이 생각이 나더군요. 밤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고 때때로 더욱 세찬 소나기가 되어 가는 길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두 시간 반을 달려 항구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길을 나섰습니다. 버스 요금이 55불이나 되더군요. 오히려 훼리를 타는 비용은 17불밖에 하지 않는데 비해 버스비는 다소 비싼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며칠 전에는 걷다가 길을 잃어 한참을 헤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샤워를 하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머리를 욕조 모서리에 부딪쳤습니다. 다행히 혹이 나서 크게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 맨소래담을 발랐는데도 통증은 여전하네요. 금년에는 정말 이.. 2019. 10. 23.
알래스카" 밴쿠버의 시내구경 " 캐나다는 입출국이 아주 자유스럽지만 일단, 캐나다에 들어오게 되면 다양한 규제와 법들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거기다가 세금 문제에 있어서는 절대 양보가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데, 월급을 받거나 다양한 수입에 대해 그러한 과거의 전력들이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아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나중에 그런 문제들을 10년 전까지 모두 뒤져서 발목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와서 제일 불편했던 점은 바로 화장실 문제입니다. 전철역을 가도 화장실이 없어 환승을 이리저리 하면서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정말 불편 했는데 한 번은 너무나 급해 전철에서 내려서 뒤로 돌아가니 쇼핑몰 뒤편이라 너무 급해서 한쪽 구석에서 볼일을 볼 수밖에 없었는데 하필 그때, 직원이 나오다가 저를 보더니 편히 일.. 2019. 8. 17.
알래스카 " 캐나다에 입성을 하다 " 누구나 한 번은 가 본다는 캐나다. CANADA는 알래스카와 같은 땅을 반으로 잘라 얼굴을 맞대고 있습니다. 같이 북극을 끌어안고 숨을 쉬는 광활한 대지의 캐나다에 드디어 입성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판기 같은 기계 앞에서 여권을 스캔하고 몇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고, 이민국 직원 앞에 가서 몇마디 말을 하고 그냥 통과를 하는거였습니다. 너무나 이상하고 허전했습니다. 여권에 입국 비자 도장도 찍지 않더군요. 그리고, 하나 더 보태서 가방 검사 같은 건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중국인들이 떼로 몰려들고 한발 슬그머니 들이미는 엄청난 인도인들이 캐나다를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수많은 중국인들이 집을 사두는 바람에 부동산은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땅.. 2019. 8. 13.
알래스카 " 설산과 바다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 " 알래스카 오시면, 기차여행을 한번 정도 하는 걸 추천합니다. 알래스카의 기차는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행 기차가 있는데 , 페어뱅스 까지는 하루종일 걸리는 코스인지라 다소 지루하기에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여행 코스를 추천합니다. 4시간반에서 5시간이 소요되는 스워드행 기차 여행길에는 바다와 설산과 강과 다양한 빙하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왕복으로 티켓팅을 하지 마시고,편도로 티켓을 끊고, 나머지는 스워드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나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시고 다시, 버스로 앵커리지로 돌아오면 차로 오면서 다양한 풍경들을 기차여행 과는 다른 모습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스워드행 기차입니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유리창이 얼비치네요. 스워드까지 가는 내내 설산.. 2019.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