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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배당2

ALASKA " 와 ! 세일이다 ~" 세일 시즌이라 오늘은 월마트를 가서 다양한 물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저도 초대형 곰인형을 사기도 하고, 종합 공구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말도 안 되게 싼 제품들도 있었지만, 이왕 사는 거 되도록이면 튼튼하고 오래 쑬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매년 전 주민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을 받았기에 전 국민에게 주는 보너스를 이런 세일 기간 동안에 사용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공평하게 같은 금액을 배당을 해 주는데 아이들에게는 장난감 하나 사주고 나머지는 부모가 쓰는 게 다반사입니다. 마치 우리 어릴 때, 부모가 세뱃돈을 관리한답시고 모두 가져가서 엄마가 다 쓰는 게 모든 집의 공통사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월마트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에 제일 저렴하게 파는 제품들이 미끼 상품으로 진열이.. 2022. 12. 5.
ALASKA " 북극마을 Bethel을 가다 " 북극에는 원주민인 에스키모 여러 부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약, 100여 개 마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원주민 마을은 에스키모 부족 중 유삑족이 6,500여 명이 모여사는 곳입니다. 오로라를 자주 만날 수 있기도 하거니와 백야라 해도 완전하게 즐길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 업종은 어업과 사냥이며 주변 섬에 금이 나는 곳이 있어 지금 막 개발 중에 있는데 , 정부와 개발 허가 중인데 원주민이 사는 곳에서 각종 천연자원을 개발하면 그 수익중 일부를 원주민에게 무조건 나눠줘야 하는데, 그 배당률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정말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지역을 중신으로 한 지방자치 제도가 아닌가 합니다. 제주도를 난개발 하면서 얻은 각종 공해들은 주민 몫이고 수익은 엄한 .. 2022.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