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11 알래스카 " 식당에서 돈버는 방법 과 현실 " 알래스카에서 5년 만에 밀리언 달러를 벌어 한국으로 간 분이 계시더군요. 처음 공개하는 그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사실입니다. 알래스카의 원주민을 상대로 한 식당 이야기입니다. 전에도 언급했다시피 원주민들은 보통 하루에 한 끼에서 두 끼 정도는 거의 다 사 먹습니다. 패스트푸드를 접하는 원주민들이 새로운 음식문화에 많은 호기심을 갖고, 금방 햄버거와 피자에 적응합니다.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원주민이 모여사는 마을이 엄청 많습니다. 수백 개의 도시들이 있는데 , 인구 1,000명이 모여사는 곳이 대박의 빌리지입니다. 이 정도 인원이 사는 곳은 보통 식당이 한 군데 혹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독점으로 장사.. 2021. 9. 9. 알래스카" 연어 손질 하는 법 "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낚시 시즌이 한창입니다. 그래서 연어 낚시 이야기를 연일 하게 됩니다연어를 낚아서 일년을 식탁 위에 올려야 하기에연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오늘은 연어 손질을 해서 진공 포장을 하는방법을 소개합니다..이미 낚시터에서 잡자마자 1차 손질을 해서얼음을 채운 쿨러에 담아서 가지고 왔기에다시 크리닝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호수에 북극 오리가 살고 있습니다.잠수 실력이 상당한데 , 한번 들어가면 오랫동안숨을 참고 나오질 않습니다.. .저렇게 물 속으로 잠수를 하면 완전히 엉뚱한 곳에서 한참 후 나오고 있습니다.. .등산로를 걷다 보면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조그만 계곡을 만나기도 하는데 물소리가 들려 잠시 발길을멈추고, 쉬어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무다리를 만나 차거운 물길에 .. 2018. 7. 8. 알래스카" 고비 삶는 법과 고비 무침 " 알래스카에 사는 이라면 모두 공감을 하는 게 바로 고비 따는 장소와 고비따는 방법 그리고,고비 손질하는 방법입니다.그 이유는 그만큼 알래스카에 사는 한인이라면필히 일년동안 먹을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있어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지난번에 고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렸는데오늘은 고비 삶는 방법과 고비 무침에 대한팁을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이제 고비 시즌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시기인지라다소 늦은 감이 있네요...비행기를 타면 꼭 찍게 되는 비행기 날개가 포함된 하늘 사진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알래스카의 산야를 내려다보면 모두가 설산만 보이는 탓에 알래스카는 일년내내 추운 걸로 인식이 됩니다.. .몽실몽실 구름들이 발 아래에서 노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신선이 된듯한 착각이 듭니다.. .앵커리지 전경입.. 2018. 6. 23. 알래스카 " 오늘도 달리는 사람들 "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에 사는 백인들은 정말 달리는걸 좋아 하더군요.틈만 나면 달리는 이들을 수시로 만날수 있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굳세어라 금순아" 처럼 굳세게 달리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특히, 알래스카처럼 추운 겨울에도 어김없이 달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중 제일 우선순위가 바로 산책로를 달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매번 달린다 말만 하면서 달리지 못하고 있으니문제긴 문제입니다. 각설하고, 알래스카 산책로를 달리는 이들을 소개 합니다. 우리의 호프, 털보 아저씨가 스노우 타이어를 낀 자전거를 타고 씩씩하게달리고 있습니다. 눈길을 달리는게 정말 힘들답니다.다들 한번 해 보세요. 여기도 달리는 이가 있네요. 갈림길이 나타나 저는 왼쪽으로 왔더니, 오른쪽길에 아리따운 미녀세명이.. 2016. 2. 5. 알래스카 " 얼음낙시 아주 쉽게 하는법" 알래스카 땅은 약 1억 1백만 에이커입니다. 한국의 15배 크기이니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 여기 주민들이 소유한 땅은 전체 땅의 1%에 불과하며,이땅의 65%를 연방정부가 소유하고 있으니 대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 인구조사에 따르면약 738,000명 밖에 거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서울만한 땅에 한가구가 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알래스카에는 약 300백만개의 호수가 있습니다.오늘은 그중 하나인 호수에 들러 얼음 낚시를 아주 쉽고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얼음 낚시하러 고고씽... 빙판길인데 내려가는 길이 엄청 가파르네요.으....조심조심..살금 살금... 그래도 경치는 정말 아름답네요. 자작나무 숲속을 가로질러 호수로 향하는 길입니다.여름에 이 길을 .. 2016. 1. 29. 알래스카 “ 아 ! 오로라여 ” 제 똑딱이 카메라로 오로라를 잡는다는 건 사실 거의불가능에 가깝습니다.랜턴을 비춰가며 빛을 카메라에 비춰 오로라를 간신히잡는 정말 원시적인 방법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좋은 카메라로 찍는다면 정말 환상의 오로라를 찍을수있겠는데 사진기가 따라 주지 않으니 , 눈과 마음에오로라를 가득 담습니다. 예전에는 20분 이상을 셔터를 그 춘운 날씨에 누르고 기다렸다가겨우 오로라의 흔적을 찍을 수 있었는데, 가나마 조금 업그레이드를 해서 오로라 형상을 겨우 건질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인데 , 삼성 캘럭시 노트4로 오로라를찍을수 있다는 사실입니다.오히려 이번에 나온 신형으로는 오로라를 찍을수 없더군요. 무조건 신형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제 똑딱이 보다도 훨씬 선명하게 나오는 셀폰이 있다니신기하네요. 연어.. 2015. 9. 26. 알래스카 " 강태공의 하루 " 지인 한분이 왜 낚시를 가는데 왜 출사라고 하느냐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사실 낚시보다는 사진 찍는게 주 일인지라 "출조" 라는 말보다는 " 출사" 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게되더군요. 이제는 그 경계도 불확실해서 제가 낚시를 하는건지 사진을 찍는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꼭, 무엇을 하기보다는 그저 세월과 자연을 즐기기 위한 저만의 살아가기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낚시대를 둘러메고 먼길을 떠나 봅니다. 그래도 명목을 유지하는 빙하를 향해 달려보는 기분은 늘 상쾌합니다. 조금씩 밀려오는 구름을 보니, 좋았던 날이 흐릴것 같습니다. 작은 길이라도 나 있으면, 일단 들어와 보고 사진을 찍기 바쁘답니다.먼발치 빙하도 얼굴을 살포시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순백의 도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빙하가 정식으.. 2015. 8. 31. 알래스카 " 야생화와 불로초" 빙하크루즈로 더위를 식혔으니 오늘은 야생화와 불로초 이야기로 잠시 쉬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인분이 노인성 중풍으로 고생을 하던중 불로초이야기를 듣고 불로초를 다려서 한달동안 드신다음완치를 하셔서 소개를 합니다. 물론, 지난번에 약효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드렸으니설명은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 불로초를 생으로 먹으면 정말 씁니다.커피포트에 잘게 자른 편을 두개 놓은다음 끓여서 마셨는데그 쓰기가 이루 말할수 없더군요. 꿀을 넣지 않고는 먹기 너무 힘들더군요.재탕,삼탕을 해도 그 쓴 기가 가시질 않더군요.이래서 "보약은 쓰다"라는 말이 나왔나봅니다. 불로초를 드시는 방법을 지난번에 역시 소개를 했는데 여러방법으로먹는걸 연구한 결과를 발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다수의 의견.. 2015. 7. 1. 알래스카 " 불로초로 술 담그는법 공개" 지난번에 처음으로 불로초를 공개를 했습니다. 그 효능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으니,오늘은 그 불로초를 갖고 술 담그는 다양한 방법을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로초가 남자 스태미너를 강화 시켜준다고 하니,저도 솔깃해서 관심이 가더군요.남자들은 모두 이런거에 상당히 민감하지 않을까생각 합니다. 노인성 치매에도 탁월하다고 하니,알래스카에서자생하는 천연 불로초라 더욱 약효가 뛰어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구름의 꼬리를 보았습니다.구름 꼬리 보신적 있으신가요?이게 바로 구름의 꼬리랍니다. 하얀 북극여우의 꼬리털 같은 구름꼬리로 휴일의 아침을 엽니다. 우선 불로초로 술을 담그려면 술이 있어야죠.이 술은 알래스카 원주민이 제일 즐겨 마시는 대중적인 술 입니다. 여기서 13불 하지만 , .. 2015. 6. 14. 알래스카"자작나무 수액 채취방법" 한국에서는 고로쇠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 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자작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합니다.이 수액을 채취하여 알래스카 특산품인 시럽과맥주,요리용 소스등으로 개발하여 명실공히특산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자작나무는 북쪽 추운 지방에서 자생을 하는데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버티며 잘 자라는 나무중 하나입니다.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속이 꽉찬 형태를 유지해야하는데그래서인지 참나무과에 속합니다. 자작나무 수액은 년중 나오는게 아니고 , 이른봄부터 두달정도 수액을 채취 할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자작나무 수액의 채취 방법 노하우를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천 년이 넘게 지나도 썩지를 않습니다. 경주 천마총에서 천마가 그려진 그림이 온전한 상태로 출토되어 온 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었는데, .. 2015. 4. 27. 알래스카 " 구름이 머무는곳에" 알래스카의 무엇이 사람을 유혹하는가 라고 잠시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고뇌하는 동물입니다. 알래스카는 그 고뇌의 커트라인이 없는곳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럼 왜 한계점이 없는가라는 화두에 접하게 되는데,고뇌의 한계점이 없다보니, 점점 더 고뇌에 빠지다보면, 망망대해를 만나는 기분이 듭니다. 그 망망대해가 바로 평화가 아닌가 합니다.정신의 휴식처는 바로 심신의 휴식처로바뀌게 되면서, 진정으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생의 중요한 기점에 서게 됩니다. 각종 물질적 풍요로움은 제쳐두고서라도 정신적해방감을 맛 보게되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저는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삶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으로 옮길수 있는곳이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그 실천은 곧, 삶의 한 방법입니다. 알래스카는 수.. 2015.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