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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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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6. 21: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톳은 미제라 그런지 한국의 톳보다

아주 큽니다.

 

바위에 많이 붙어있는 톳을 보면서 한편으로 

먹을게  이리도 많으니 굶어 죽을 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난 백사장을 거닐며 여유를

부려보았습니다.

 

하늘에 다양한 모습으로 떠 다니는 구름과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백사장에 난데없는 

하트를 그려 보기도 했답니다.

 

많은 이들이 백사장과 바위섬을 찾아 호호 하하

하는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는 입가에 저 또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바위섬과 백사장을 함께 거닐어 볼까요?

 

 

 

 

 

 

앗! 구름이 도망가요. 얼른 잡으세요.

작은 구름이 도망가고, 뒤에서 큰 구름이 쫒아 오는 듯합니다.

 

 

 

 

 

 

승용차에 저렇게 큰 애견 두 마리를 태우면 정원이 꽉 차겠네요.

망중한을 즐기는 걸까요?

 

강아지는 바다보다는 저에게 더 관심이 있나 봅니다.

 

 

 

 

 

 

 

 

저도 어릴 때 저렇게 철길 위를 거닐고는 했지요.

 

누가 더 많이 철길 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가나 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연인들도 저런 놀이를 하고는 하지요.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백사장과 바위섬을 모처럼 건너가 보았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빠졌던 물들이 막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 물 들어오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여기는 조개가 살지 않더군요.

그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바위섬이 드러나면서 온통 톳이 바위에 붙어 있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말려서 곱게 갈아 다시다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체격이 우람한 한 처자가 겁도 없이 바위 위로 등반을 하여 올라간 뒤

가족들이 인증샷을 찍더군요.

 

 

 

 

 

 

아리따운 두 처자가 삼각대를 설치해서 연신 우정샷을 찍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오늘 같은 날 , 설산 풍경에 푹 빠져 봅니다.

 

 

 

 

 

 

 

저도 긴 백사장을 걸어 보았는데, 발밑이 스펀지 같아 걷기에 너무나

부드러워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알래스카 풍경이 주는 마음의 안식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위로입니다.

 

 

 

 

 

 

 

바닷물이 금방 밀려와 바위섬이 서서히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햇살이 따듯해 바위에 기대어 잠시 졸고 싶더군요.

 

 

 

 

 

 

 

여인은 바다를 바라보며 행여 소원이라도 빌고 있는 걸까요?

 

 

 

 

 

 

 

비가 한바탕 내리면서 산 위에 쌓여있는 눈들이 많이 녹아 아쉽습니다.

 

 

 

 

 

 

 

 

아주 청명한 하늘보다는 구름이 여기저기 떠 다니며 노니는 하늘이

더욱 정감이 갑니다.

바람에 날리운 나뭇가지들이 아니라 , 해를 바라보며 자라나는 

현상이지요.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에는

사랑이 넘쳐흐릅니다.

 

설마 내가 그린 하트를 지우는 건 아니겠지?

 

드디어 알래스카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봄의 향기를 맡으며 백사장을 걷노라니, 지난날의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는 것 같습니다.

발 밑을 간지럼을 태우는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봄 나드리 한번 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이 해방이 된 듯싶습니다.

봄 향기 맡으러 가까운 곳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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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4. 00:1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금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앵커리지를 비롯해 대부분 설산들이

첫눈 내린뒤로 눈이 오지않아 맨숭맨숭한 

풍경들이지만 말입니다.

.

눈이 내리고 나서는 연이어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어 눈들이 다 녹아버려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설산 가까이 다가가려고 지대가 높은

해처패스를 찾아 설산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

해처패스 밑자락 유유히 흐르는 계곡을 찾아

얼음이 얼어가는 상황을 직접 느껴 보았습니다.


.

연인 강아지들이 입재는 장면의 얼음 형상입니다.



.

UFO 얼음입니다.



.

물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짜릿합니다.

정말 시원하죠?




.

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히면서 서서히 얼어가는중입니다.



.

두손으로 한입 떠서 먹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빙하 닮은 물이라 청정수입니다.

한번 마실때마다 수명이 일년씩 늘어난답니다.

.

이러다가 벤자민의 "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처럼 너무

어려지는건 아니겠지요?




.

고드름이 어쩌면 저리도 형이상학적으로 맻히는걸까요?

마치 샹델리아의 수정같은 느낌입니다.



.

UFO에서 걸어나온듯한 외계인의 형상입니다.

얼음마다 제각기 이름을 지어주니 . 자기도 이름을 지어 달라고

아우성이네요.




.

돌고래가 이를 드러내며 웃는 것 같습니다.



.

얼음이 얼어가는 현상에 공통점이 있는데 거의 원형으로 서서히

얼어갑니다.



.

이건 마치 말꼬리 풍선 같지 않나요?

만화에서 대화할때 말을 이런 말풍선에 써 있지요.


.

얘는 눈을 맞은 두꺼비 같습니다.

왼쪽에는 아기 두꺼비도 있네요.



.

얘는 하얀 돌고래 벨루가 같습니다.



.

도로가 미끄러워 조심을 해야겠네요.

떨어지면 대략 사망으로 이르는길.... 같지만 사실 눈이 많아

큰 부상은 입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해처패스 산장은 길고도 긴 겨울잠에 들었습니다.



.

굽이굽이 올라가는 길이 아기자기합니다.

천지라고 제가 이름지은 호수로 올라가는 비포장도로는 

이미 폐쇄가 되어있어 아쉬웠습니다.



.

다양한 베리들이 지천으로 널린 산입니다.



.

멀리서 봤을때는 하얀 설산으로 보였는데 막상 올라오니

눈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

저기 보이는 건물들이 바로 지금은 폐광으로 변한 금광이 

있던 곳입니다.



.

저 설산은 경비행기를 타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겨울에도 해처패스 산장이 문을 열면 좋을텐데 

여기로 올라오는 길은 눈이 많이 내려 폐쇄가 되어

부득이 겨울에는 한동안 휴점상태입니다.

.

오늘은 계속 사용하던 똑딱이로 찍었습니다.

어느 사진기로 찍던 ,제가 표현하고자 했던 

풍경들은 잘 전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나중을 위해 작품사진을 찍을때만 신형 카메라로

찍을까 합니다.

사진기가 무거우니 꾀가 살살 나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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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흐미 여기선 저런 풍경을 눈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ㅠㅠ

  2. 아틀란타입니다 저번에 보내주신 약 잘 받아서 부지런히 먹고 있습니다..ㅎ

2016. 4. 4. 06:04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의 고향 알래스카 !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수많은 빙하가 존재하는

알래스카의 매력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하지 못할

감동을 주는 곳 입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빙하의 파편들이

머리 꼭지만 내밀고 유빙이 되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물 위를 유영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오늘은 포테이지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그 유빙 속에서 카약을 즐기는 사람과 강아지.

유빙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빙 사이로 강아지를 안고 카약이 스릴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도 타지 못하는 이가 많은데 강아지가 강심장이 아닌가 합니다.


강아지도 스릴을 느낄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쩔수 없이 강제로 타는걸까요?







큰 유빙은 마치 고래 모양 같기도 합니다.





우측 숨겨진 계곡이 바로 빙하의 바다인 포테이지 빙하입니다.






수만년을 이어온 빙하의 파편들이 온난화로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포테이지 빙하 안내센터.





 


아슬아슬하게 머리에 유빙을 이고있는 유빙의 모습은 또다른 스릴을

줍니다.






9분의 1만 머리를 내민채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처음으로 구경하니

얼마나 신기함으로 가득 할까요?






봄을 맞아 앵커리지 주민들이 모두 야외로 몰려 나온듯 합니다.


등산로마다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해 등산을 즐기는 이들로

넘쳐 납니다.







빙하는 움직이는 눈이라고 보면 됩니다.


눈이 쌓이고 쌓여 녹다가 얼기를 반복해 수만년동안 그 압력으로

얼음으로 변한 현상입니다.







glacial ice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빙하의 속살은 푸르고 청명해 Blue-ice 라고 불리웁니다.






아기공룡 둘리가 탄생한 곳이 바로 유빙속이랍니다.


빙하를 타고 유빙이 생기는데 그 안에 갇혀지내던 둘리가 마침내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지요.


아기공룡 둘리 주제가를 올려 볼까요?..ㅎㅎㅎ








많은이들이 유빙을 보며 신기해 합니다.





빙하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빙하는 계곡을 채우면서 

천천히 흐르는 곡빙하,  극지방의 넓은 지역을 덮으면서 

그 넓이가 5만km2 를 넘으면 빙상(ice sheet), 

그리고 주로 산꼭대기를 덮으면서 그보다 좁으면 

빙모(ice cap)라고 부릅니다.




강아지에게 안전벨트를 한채 유빙 사이로 진입하는 카약입니다.






빙하와 유빙에서 불어오는 냉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여름 보다는 지금이 설산과 유빙을 만나기에는 제철입니다.






사실 유빙 사이로 다니는건 상당히 위험 합니다.

행여 유빙이 무너지면 바로 깔리게 되어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이곳은 그래도 육지가 가까워 다행입니다.






단체 가족사진을 찍어 주었더니 한국말로 " 감사합니다 " 라고

인사를 하더군요.


스페니쉬를 사용하는데 어느나라인지 모르겠네요.







산 위에서 눈녹은 물들이 모여  폭포를 이루며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산을 보면 여기저기 작은 폭포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빙하가 녹아 바위속에 스며들어 암반수가 흘러 나오는 약수터입니다.

바로, 이런게 진정한 약숫물이 아닐까요?


바위에 파이프를 꽂아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 저도 빈통을 하나 가져가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덩달아 저도 등장 했습니다..ㅎㅎㅎ

옷차림이 봄날 옷차림입니다.


봄날은 오고....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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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5. 18:52 알래스카 동영상

 산양을 발견해서 영상으로 찍었는데

워낙 먼거리라 화면이 많이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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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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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l6888@hanmail.net BlogIcon Lee K.i 2014.11.26 20:04  Addr Edit/Del Reply

    알래스카 하얀 산양 참 신비스럽습니다
    꼭 우리나라의 산신령 이야기 보는 것 같습니다

    귀하게 보신다고하니 개체수는 많지 않은가보죠?
    부극에 사는 흰색 동물들은 이쪽 동물과는 다르게
    다툼도 없고 참 평화롭게들 살것 같죠?
    덕분에 귀한 사진~ 영상으로 실감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