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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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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6. 00:2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연어낚시하는 법을

공개하려고 하는데 제가 잘 낚는 편은 

아닌지라 그나마 아는 방법에 대하여

잠시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다 맞아 마음이 아주

편안합니다.

.

요새는 낚시할 시간이 없어 한이 맺혀있지만

틈 나는대로 낚시를 갈려고 합니다.

알래스카 지형에 따라 낚시를 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는데 , 오늘은 지역별로 몇 군데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말씀 드리는게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태

해본 경험을 위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등장하는 장소는 다운타운 기차역 옆 Ship Creek

입니다.

바닷물이 밀물 때에 강줄기를 타고 올라옵니다.

.

그럼 연어낚시를 떠나볼까요.

 

 

.

 

 

 

.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쉽 크릭에서는 지금 킹 샐 몬이

한창 올라오는 철입니다.

일단, 킹샐몬의 경우 상당히 크기 때문에 낚싯줄을

50파운드 이상의 낚싯줄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

그 이하의 낚시줄을 쓰다가 연어가 몸부림을 치면 줄이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 " 놓친 고기가 더 크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게 됩니다.됩니다.

 

 

 

 

 

 

.

밀물과 썰물 때에 올라오는 연어의 종류와 크기가 다른데 

오늘은 마침 밀물 때입니다.

여기 수중보를 열어 밀물이 들어오게 되면, 연어들이 

이틈을 타서 상류로 올라오게 됩니다.

이때가 피크입니다. 불과 30여분에 불과하지만 강태공들은 

부지런을 떱니다.

 

 

 

 

 

.

연어가 보이시나요?

안 보이면 말고요..ㅎㅎ

.

낚싯바늘을 낀 상태로 작은 납으로 된 추를 달게 되는데 

가운데 갈라진 추를 낚싯줄에 끼우되 바늘과 추의 길이는 

반팔보다 약간 길게 다는 게 좋은데, 수심에 따라 그 길이는 

약간씩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보통 반팔의 반 정도 하면 대체적으로 무난합니다.

 

 

 

 

.

쉽 크릭에서는 낚싯줄을 멀리 던질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 발 앞에서 2미터 정도가 아주 적당합니다.

2미터 이내에 자신의 정면에서 물을 바라보고 직선으로 

던지시기 바랍니다.

.

다들 욕심이 많아 자신의 위치보다 더 상류로 던지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낚싯줄이 휘어 오히려 연어를 잡기 힘들게 됩니다.

그리고, 낚싯줄을 던질 때 물을 때리듯 던져야 합니다.

이는, 연어가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먹이로 착각해 

바늘을 물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갈매기 한 마리가 알을 품고 있네요.

.

물이 많이 차 올랐을 때는 다양한 미끼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는 가짜 연어알이나 스푼, 가공한 진짜 연어알을 

사용하게 됩니다.

연어는 알을 안전하게 가져다 놓으려고 입에 물게 됩니다.

 

 

 

 

 

 

.

물길이 매년 포인트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이동을 하면서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을

점검해야 합니다.

세상 연어가 올라오지 않은 길목을 백날 지키고 있어 봐야

헛수고입니다.

.

그래서, 이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반드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좌우로 물이 빠졌을 때 오른쪽은 연어가 올라오기 

힘든 길목입니다.

그러니 자연히 좌측으로 이동을 해 야합니다.

우측에서 연어를 잡는 사람은 하루 종일 한 명도 

보질 못했답니다.

 

 

 

 

 

 

.

연어는 산란을 마칠 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먹이로 

유인을 하기보다는 추를 달은 낚싯줄이 낚시 줄 위치가 연어가 

올라오는 수심의 깊이와 딱 맞아야 합니다.

.

줄이 입에 걸렸을 때 낚싯대를 채면 바늘이 딸려와 입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낚시를 할 때 낚싯줄을 흘리고 나서 채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 채는 거에 따라 연어낚시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습니다.

 

 

 

 

 

 

.

연어가 올라오는 목을 잡았는데도 다른 사람들은 

입질이라도 하는데 정작 본인은 입질도 못 느꼈다면 

추의 위치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의 무게와 추의 길이를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해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

사이좋은 비둘기 연인.

.

중간 부분에서도 잡기도 하지만, 바다와 강의 합류 지점에

포인트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강에 도착하기 전 잠시 숨을 고르며

쉬기 때문에 낚시 포인트가 강 입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이렇게 물이 만조가 되었을 때는 스푼을 달고 멀리 던졌다가 

천천히 감으면 연어가 얼결에 물게 됩니다.

물론, 연어 알을 미끼로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 이 방법은 꼭, 

만조 때 하는 게 효과가 좋습니다.

.

흐르는 물에서는 빈 낚시 바늘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

표정이 도도하네요.

.

오늘은 쉽 크릭 연어 낚시 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는데 

러시안 리버에서도 역시, 빈 낚시 바늘로 낚시를 하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낚시 바늘은 전혀 다른 낚시 바늘을 

써야 합니다.

일자로 된 낚시 바늘 외에 사용하면 스티커를 발부받게 됩니다.

 

 

 

 

 

 

.

낚싯대는 작아도 괜찮습니다.

가격이 비싼 것도 필요 없는데 왜냐하면 어차피 줄을 

2-3미터 풀어서 계속 그냥 던지는 거라 크게 좌우하지는 않으나 

고장 난 릴은 안됩니다.

이건 정말 나중에 엄청 후회하게 되지요.

.

일반 연어는 낚싯대가 약간 약해도 괜찮지만 , 킹 새몬은

낚시대가 튼튼해야 중간에 부러지지 않습니다.

 

.

 

 

 

 

 

 

 

 

.

가운데 들어가려면 허벅지까지 오는 장화로는 안됩니다.

조끼 장화를 신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뻘이 워낙 깊고 질척거려 허벅지 까지 오는 장화로는 

감당이 안됩니다.

.

굳이 가운데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강가에서 낚시를 해도 

무난합니다.

저는 여태 다 강가에서 잡았습니다.

 

 

 

 

 

 

 

.

킹샐몬중 하얀색의 킹 샐 몬이 있는데 그건 정말 귀한 겁니다.

귀한 손님에게만 내오는 하얀 킹샐몬은 극히 드뭅니다.

맛 면에서도 식감이 아주 뛰어납니다.

 

 

 

 

 

 

.

연어 낚시터의 상징물입니다.

 

 

 

 

 

 

.

강태공을 보면  한눈에 잘 낚아 올리는 선수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 옆에 가서 하면서 낚싯바늘과 추의 위치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막 잡은 사람한테 다가가서 낚싯대의 상태를 보면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잡은 사람은 기분 좋아서 자세하게 알려준답니다.

 

 

 

 

 

 

 

.

물이 만조일 때는 우끼를 이용해 낚싯줄을 던져놓고 

세월아 네월아 여유를 부릴 수도 있습니다.

우측 이들은 모두 구경하는 이들입니다.경하는이들입니다.

 

 

 

 

.

제가 잡았던 그 자리에서 막 낚아 올렸습니다.

그냥 일반 흙이라 구두 신고 낚시가 가능한 곳이기도 한데

바로 , 다리 밑입니다.

.

여기는 포인트가 변하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만 물높이가 수시로 변해 추와 바늘의 거리가'달라지고 

물살에 따라 추의 무게도 달라집니다.

.

이 자리가 거의 독보적인 낚시 포인트중 한 군데입니다.

.

어제는 방송이 너무 늦게 끝나 거의 시체놀이

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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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6. 21: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톳은 미제라 그런지 한국의 톳보다

아주 큽니다.

 

바위에 많이 붙어있는 톳을 보면서 한편으로 

먹을게  이리도 많으니 굶어 죽을 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난 백사장을 거닐며 여유를

부려보았습니다.

 

하늘에 다양한 모습으로 떠 다니는 구름과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백사장에 난데없는 

하트를 그려 보기도 했답니다.

 

많은 이들이 백사장과 바위섬을 찾아 호호 하하

하는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는 입가에 저 또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바위섬과 백사장을 함께 거닐어 볼까요?

 

 

 

 

 

 

앗! 구름이 도망가요. 얼른 잡으세요.

작은 구름이 도망가고, 뒤에서 큰 구름이 쫒아 오는 듯합니다.

 

 

 

 

 

 

승용차에 저렇게 큰 애견 두 마리를 태우면 정원이 꽉 차겠네요.

망중한을 즐기는 걸까요?

 

강아지는 바다보다는 저에게 더 관심이 있나 봅니다.

 

 

 

 

 

 

 

 

저도 어릴 때 저렇게 철길 위를 거닐고는 했지요.

 

누가 더 많이 철길 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가나 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연인들도 저런 놀이를 하고는 하지요.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백사장과 바위섬을 모처럼 건너가 보았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빠졌던 물들이 막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 물 들어오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여기는 조개가 살지 않더군요.

그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바위섬이 드러나면서 온통 톳이 바위에 붙어 있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말려서 곱게 갈아 다시다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체격이 우람한 한 처자가 겁도 없이 바위 위로 등반을 하여 올라간 뒤

가족들이 인증샷을 찍더군요.

 

 

 

 

 

 

아리따운 두 처자가 삼각대를 설치해서 연신 우정샷을 찍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오늘 같은 날 , 설산 풍경에 푹 빠져 봅니다.

 

 

 

 

 

 

 

저도 긴 백사장을 걸어 보았는데, 발밑이 스펀지 같아 걷기에 너무나

부드러워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알래스카 풍경이 주는 마음의 안식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위로입니다.

 

 

 

 

 

 

 

바닷물이 금방 밀려와 바위섬이 서서히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햇살이 따듯해 바위에 기대어 잠시 졸고 싶더군요.

 

 

 

 

 

 

 

여인은 바다를 바라보며 행여 소원이라도 빌고 있는 걸까요?

 

 

 

 

 

 

 

비가 한바탕 내리면서 산 위에 쌓여있는 눈들이 많이 녹아 아쉽습니다.

 

 

 

 

 

 

 

 

아주 청명한 하늘보다는 구름이 여기저기 떠 다니며 노니는 하늘이

더욱 정감이 갑니다.

바람에 날리운 나뭇가지들이 아니라 , 해를 바라보며 자라나는 

현상이지요.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에는

사랑이 넘쳐흐릅니다.

 

설마 내가 그린 하트를 지우는 건 아니겠지?

 

드디어 알래스카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봄의 향기를 맡으며 백사장을 걷노라니, 지난날의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는 것 같습니다.

발 밑을 간지럼을 태우는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봄 나드리 한번 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이 해방이 된 듯싶습니다.

봄 향기 맡으러 가까운 곳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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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4. 02:10 알래스카 관광지

유난히 바다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바다만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 모든 걸 

사랑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모든 게 용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가슴이 먹먹할 때 바다를 찾아 위안을 얻고,

인생의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바다에게서

해답을 찾고는 합니다.

바다가 주는 혜택을 온전히 누리며 바다의 품에

안겨 살고 있는 저에게는 자연이 주는 아주 큰

선물이기도 합니다.

 

바닷물에 발을 적시지 않아도 바닷물의 결을 느낄 수

있으며, 바닷물을 마셔 보지 않아도 바다의 향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바다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이제는 생활화가

된 게 아닌가 합니다.

싱그런 여름의 바다가 유혹하는 태평양의 끝자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흰 포말을 일으키며 다가오는 파도소리에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온 몸이 이완되는 것 같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바다의 풍경에 젖어있는 이들이

평화롭게만 보입니다.

 

온 가족이 나드리를 나와 바다의 설렘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파도에 밀려온 괴목들로 그늘막을 만들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기도 합니다.

 

파도가 왔다가 굳어지는 모래 백사장을 걷노라면,

앞으로의 인생 항로도 순탄할 것만 같습니다.

 

저 바위섬 주변은 와루가 형성되어 서핑을 하지 말라는

경고판이 있었습니다.

 

파도가 산산이 부서지며 만들어내는 안개 같은 모습은 

아련한 추억을 회상케 합니다.

 

 

저들에게는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풀어놓은

그 시간 자체를 아주 소중히 여깁니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는 건

자신에게 주는 행복이며, 자유입니다.

자신을 위해주고, 자신에게 감사해하고, 자신을 보듬는 그 시간들이

바로 인생의 행복입니다.

" 자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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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6. 00:55 알래스카 관광지

Fairbanks에 있는 Chena Hot Springs을 모처럼 

찾았습니다.

금을 찾다가 개발한 온천인 이곳의 물 온도는 약, 109도인데

온천수가 나오는 곳의 온도가 그렇고 , 그 펌프를 살짝 피하면

온천욕을 하는데 그리 뜨겁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온천욕을

하는 이들 중, 뜨거운 데를 좋아하는 이들은 물이 나오는 곳으로

이동을 하여 그 자리에서 온천욕을 즐기는데, 저는 너무 뜨거운 곳은

살짝 피하는 편입니다.

온천 욕조도 있는데, 그곳의 온도는 90도 정도입니다.

온수 욕조는 염소로 수질을 정화 하지만, 자연 노천 온천은

염소 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함박눈을 맞아가며 오로라와 함께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중 한 곳입니다.

실내 가족 수영장은 바닷물을 이용하며 염소로 정화를 합니다.

알래스카에 온천은 서너 개가 있지만, 그중 그나마 시설이

여기가 제일 나은 곳입니다.

온천료는 15불인데, 시니어는 13불입니다.

그럼 온천욕을 같이 해 볼까요?

온천물이 뜨거우면 저렇게 반신욕을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오늘은 손님이 별로 없네요.

 

앗! 그런데 오리 한 마리가 온천을 즐기고 있네요.

저기는 사람만 입수가 가능한데, 오리가 겁도 없이 저기서

유유히 그 뜨거운 온천물에서 온천을 즐기고 있습니다.

수증기 속에 검은 물체가 보이시나요?

 

제가 사진을 찍자, 부리나케 온천탕을 벗어나는 오리 한 마리.

괘씸한지고.

 

인증샷을 찍어주는 모습입니다.

 

온천장에서 빠져나온 오리가 쑥스러운지 바위 옆에 숨네요.

" 앗! 들켰다 "

 

금을 캐던 장비들이 여기저기 많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겨울에는 무스가 자주 찾는 전용 온천장입니다.

 

양 옆, 작은 호수에는 오리와 청둥오리들이 온천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여기 오리와 거위, 청둥오리들은 매일 온천욕을 하기에 피부도 좋고,

깃털들도 윤기가 자르르 흐릅니다.

야외 온천에는 18세 이하는 출입금지인데, 수심이 어른 키 높이라

그렇습니다.

 

이 청둥오리들은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어찌 알고 여기를 찾아왔는지 신통하기만 합니다.

 

호텔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탈의실 옷장을 이용할 때 ,

동전이 필요하니 ,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옷장 이용료는 50센트인데, 전에 25센트인데 올렸네요.

시설도 좋지 않으면서 이용료와 옷장 이용료가 마구 올라가네요.

 

여기는 기념품 샵과 레스토랑입니다.

 

캐리부(사슴) 모피를 팔고 있는데, 가격은 200불입니다.

 

바도 있어 음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와서 식당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세팅이 잘 되어 있네요.

원목을 그대로 살려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개썰매도 다락에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얼음 박물관인데 , 안에 들어가면 그냥 바도 있고 

얼음 침대가 있는 게 다입니다. 천 톤의  얼음으로 2005년도에

지어졌으며 입장료는 15불입니다.

 

겨울에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그런지 일본어로 된

안내 책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언젠가는 음식 냄새를 맡은 곰 한 마리가 내려와 비상이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페어뱅스에는 곰이 거의 사라져 볼 일이 별로 없는데

유일하게 여기에 곰이 나타났었습니다.

숲 속에서 제가 곰의 배설물을 이번에 보았는데, 아마도

깊은 숲 속으로 이동을 한 것 같았습니다.

온천 구경 잘하셨나요?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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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1. 05:5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톳은 미제라 그런지 한국의 톳보다

아주 큽니다.


바위에 엄청 붙어있는 톳을 보면서 한편으로 

먹을게  이리도 많으니 굶어 죽을일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난 백사장을 거닐며 여유를

부려보았습니다.


하늘에 다양한 모습으로 떠 다니는 구름과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백사장에 난데없는 

하트를 그려 보기도 했답니다.


많은이들이 백사장과 바위섬을 찾아 호호하하

하는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는 입가에 저 또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바위섬과 백사장을 함께 거닐어 볼까요?





앗 ! 구름이 도망가요. 얼른 잡으세요.





작은 구름이 도망가고, 뒤에서 큰 구름이 쫒아 오는듯 합니다.





승용차에 저렇게 큰 애견 두마리를 태우면 정원이 꽉 차겠네요.

망중한을 즐기는 걸까요?


강아지는 바다 보다는 저에게 더 관심이 있나봅니다.







저도 어릴때 저렇게 철길위를 거닐고는 했지요.


누가 더 많이 철길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가나 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연인들도 저런 놀이를 하고는 하지요.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백사장과 바위섬을 모처럼 건너가 보았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빠졌던 물들이 막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 물 들어오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여기는 조개가 살지 않더군요.

그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바위섬이 드러나면서 온통 톳이 바위에 붙어 있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말려서 곱게 갈아 다시다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체격이 우람한 한 처자가 겁도없이 바위 위로 등반을 하여 올라간뒤

가족들이 인증샷을 찍더군요.





아리따운 두 처자가 삼각대를 설치해서 연신 우정샷을 찍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바람한점 불지 않는 오늘같은날 , 설산 풍경에 푹 빠져 봅니다.






저도 긴 백사장을 걸어 보았는데, 발밑이 스폰지 같아 걷기에 너무나

부드러워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알래스카 풍경이 주는 마음의 안식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위로 입니다.






바닷물이 금방 밀려와 바위섬이 서서히 잠기기 시작 했습니다.






햇살이 따듯해 바위에 기대어 잠시 졸고 싶더군요.






여인은 바다를 바라보며 행여 소원이라도 빌고 있는걸까요?






비가 한바탕 내리면서 산위에 쌓여있는 눈들이 많이 녹아 아쉽습니다.





 


아주 청명한 하늘보다는 구름이 여기저기 떠 다니며 노니는 하늘이

더욱 정감이 갑니다.






바람에 날리운 나뭇가지들이 아니라 , 해를 바라보며 자라나는 

현상이지요.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에는

사랑이 넘쳐 흐릅니다.


설마 내가 그린 하트를 지우는건 아니겠지?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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