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비치5 베트남 다낭의 미케 비치와 천상의 맛 두리안 2024 아시아 영화제가 다낭에서 열리고 있는데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있었기에프랑스의 영향이 모든 분야에 미칠 수밖에없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봤던 1992년에 프랑스 감독과베트남이 배경이 된 영화 " 연인" 을 감명 깊게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악명이 제일 높은 악의 과일인 "두리안"에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까 합니다.미케비치 해변의 아침과 함께 오늘을 활짝 열어보겠습니다. 마이안 비치부터 걸어서 미케비치에 오는산책로는 싱그러움이 함께 합니다. 단체 중국인들이 기념사진을 찍는군요.입가의 미소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아직, 해가 뜨기도 전이라 바닷가를 거니는 이들이많지 않은 것 같네요. 그저, 바다를 바라보며 멍을 때리는 여유로움은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현지인들은 이른 새벽에 수영을 즐기는.. 2024. 7. 4. 베트남 다낭 바닷가에서의 아침 식사 마치,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것 같은이른 아침에 다낭 미케 비치 바닷가로 나가보았습니다.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을 포함하지 않은가격으로 예약을 했는데 그 이유는 조식은2인 가격이므로 혼자 여행을 온 저로서는조식을 포함 하지 않는 게 유리해서 조식이 미 포함된가격대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늘 새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정말 좋았습니다.아직, 해도 뜨지 않은 바닷가에서의 아침 식사와함께 커피타임을 가져 보았습니다.오늘은 아침 먹으러 갑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이렇게 해뜨기 전 나오면진정한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도가 치면서 구름이 잔득 끼었는데저는, 오히려 이런 날씨가 좋더라고요. 언제 봐도 탐나는 야자열매입니다. 조깅을 하는 이들도 보입니다. 하늘을 보세요.저 멀리 해수관음상.. 2024. 6. 27. 베트남 다낭의 MYKHE Beach와 MyAn Beach 해안가 풍경 우리 입에 너무나 익숙한 베트남이라는 말은 사실상 일본어 발음입니다.그래서, 다른 나라 외국인에게 베트남이라고 표현을 하면 절대 알아듣지 못합니다.정식적으로 벳남이나 비엣남이라고 해야 외국인들이알아듣는답니다. 영어 발음이 유난히 되지 않는 일본인들은 늘 영어를 인수분해해서 발음을 하게 됩니다.아마도 전 세계에서 제일 영어를 발음하지 못하는국민인 것 같더군요. 베트남 다낭의 해안가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해안가입니다.워낙, 그 규모부터도 엄청나다 보니 중간중간다른 이름들이 붙여져 있습니다. 오늘은, 다낭의 미케비치와 마이안 비치 주변의상가들을 위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럼, 바닷가로 출발해 볼까요. 파도소리와 바다내음이 온몸으로 스며들면비로소 , 내가 여행을 왔구나 하는 가슴 설레는두근거림이 진하게 .. 2024. 6. 17. 베트남 다낭의 마이안비치를 가다 (Vietnam Da Nang My An Beach) 우리가 너무 무심해서 그냥 지나치는 베트남의 정식 명칭은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 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그냥 한국 이러는 것보다는 대한민국이라고 불러주면 은근히 국뽕이 되살아 나는 기분이 들지요....ㅎㅎ 오늘은 베트남 다낭의 기나긴 해안가로 유명한 그래서 여러 이름을 지닌, 마이 안 비치를 거닐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자꾸 미안이라고 발음이 되네요. 마이안 비치야 미안이라고 말해 미안해..ㅎㅎ 세계 해변 6위에 랭크될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가를 거닐며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해 봅니다. 다낭의 해안가 길이는 장장 60킬로미터에 달하는데 워낙, 긴 해변이다보니 해변 이름도 7개나 되는데 그중, 미케비치가 제일 유명하고 나머지는고만고만 합니다. 오늘 소개할 해변은 바로 마이 안 .. 2024. 3. 19. 베트남 다낭의 낭만이 넘치는 My An Beach 를 가다 세계 6대 해변에 속한다는 미키비치의 오른쪽이 바로 미안 비치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미안한 걸까요?..ㅎㅎㅎ 크리스마스이브의 미안 비치는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해변가를 산책하는 이들이 많이 없기도 한데 정말 전기장판이 필요할 정도로 제법 쌀쌀합니다. 행여 반바지 반팔에 슬리퍼 끌고 나왔다가는 감기 걸리기 십상입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긴바지에 긴팔 운동화 신고 산책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워낙 기나 긴 해안가를 걷다 보니 땀이 날 정도더군요. 거기에 비옷 입고 우산까지 쓰니, 절로 땀이 납니다. 홀로 해변가를 거닐다가 서양인을 만나면 인사 나누는 게 정말 좋더군요. 야자수가 비바람에 버티지 못할 정도로 휘청이며 손짓을 하는 모습에 취해서 하염없이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 2023.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