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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물줄기4

ALASKA " Hope 동네 한바퀴 " Hope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 번외편으로 한번 더 올려드립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바로 바다와 이어져 어디서나 연어들이 상류로 올라오는 동네인지라 강태공들에게는 아주 솔깃한 정보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연어가 최대의 공통 관심사 이기에 낚시를 좋아하던 , 싫어하든지간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 오신지 20년, 30년 되신분 중 낚시터 근처도 안 가보신분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워낙 삶에 충실하다 보니, 담쌓고 지내기도 합니다. 그럼 희망의 도시 Hope 작은 마일 번외 편 출발합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인지 저렇게 구름들이 낮게 깔려 있더군요. 아침에 서리가 내렸네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 간판이 마을 초입에 서 있습니다. 주 도로라고.. 2020. 10. 26.
알래스카 " 얼어가는 바다와 폭포 " 알래스카의 바다와 빙하가 녹아 흐르던 물줄기들이 얼어붙어 얼음 폭포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꽁꽁 얼어붙은 폭포는 보기가 참 좋습니다.물줄기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듯 역동적인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각 폭포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얼어붙어 얼음 폭포를 감상하는 재미가 남다르네요.마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처럼뒤를 돌아보면 그대로 굳어버리는 생동감넘치는 장면들의 폭포로 오늘 이야기출발 합니다. . .생생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들이 한순간에 얼어 붙은듯그 형상이 섬세하고 역동적입니다. , .추가치 산맥의 설산을 마주하며 오늘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 .오늘은 정말 분주 했습니다.밀린 은행 일도 보고 여기저기 다녀야 할 곳들이 많아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 .지금의 스워드 하이웨이는 크고작은 .. 2017. 11. 29.
ALASKA " 자연속으로 스며들다" 오늘은 곰이 노니는 자연속으로 들어가 식물들과 자생하는 야생의 숨결을 만나 보았습니다. 곰 퇴치 스프레이도 준비하고 자연속으로 들어갔는데다행히 곰은 보이지 않더군요. 오늘은 자연학습 시간입니다. 곰이 여기를 늘 어슬렁 거렸는데, 오늘은 가보니 곰이 자리를 비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너무나 시원해보여 저도 컵을 들고 달려가한모금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이렇게 옹이가 박힌 나무들을 보면 마치, 한 사람의 인생을 보는듯 합니다.굴곡진 삶의 흔적 같답니다. 이끼를 머리위에 얹고 끈질긴 성장을 하는 상황버섯입니다. 계곡 주위는 아직도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이게 뭔지 아세요?바로 , 당귀랍니다.워낙 오래된 당귀인가 봅니다. 중간에 제가 모르고 잘라버리고 말았습니다. 당귀는 맛.. 2015. 10. 29.
ALASKA " Hope 동네 한바퀴 " Hope를 3부작으로 끝낼려고 했는데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 번외편으로 한번 더 올려드립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바로 바다와 이어져 어디서나 연어들이 상류로 올라오는 동네인지라 강태공들에게는 아주 솔깃한 정보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연어가 최대의 공통 관심사 이기에 낚시를좋아하던 , 싫어하든지간에 관심을 두지 않을수 없습니다. 여기 오신지 20년, 30년 되신분 중 낚시터 근처도 안 가보신분도 있습니다.그런분들은 워낙 삶에 충실하다보니, 담 쌓고 지내기도 합니다. 그럼 희망의 도시 번외편 출발 합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인지 저렇게 구름들이낮게 깔려 있더군요. 아침에 서리가 내렸네요. 바다를 감상할수있는 커페 간판이 마을 초입에 서 있습니다. 주 도로라고 하.. 2015.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