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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문화75

알래스카 "Tlingit and Haida 원주민" Tlingit and Haida 원주민들은 동남 알래스카 즉,다시말해서 주노 부근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입니다. Haida의 원래 이름은 Hydah 이지만, 지금은 Haida로공식명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워낙 다양한 부족들이 살다보니, 언어도 다양한데이들은 Haida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을 합니다. 이들은 동남 알래스카 수많은 섬에서 생활을 하는데 Haida Gwaii 라고 불리우며 그뜻은 " 사람들의 섬"이라는 뜻입니다. 잠시 그들의 문화를 엿볼까 합니다. 수렵과 어업을 생업으로 하여 살아가는 이들이기에 타 부족과의 전쟁은거의 없었던터라 식인문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영국 해군들에 의해 이곳이 발견되면서 자기들 이름을 가져다가 마구 붙였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지명이나 사람이름이 아직도 그.. 2016. 3. 20.
알래스카 "Meet the World 축제" 미국 자체가 다국적이기에 알래스카 역시 다국적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처음들어보는 나라도 있어 , 새롭게 견문을 넓히는계기도 됩니다. 제일 특이한 민족이 몽족입니다.체격은 일반 아시아인보다 작은듯 합니다. 몽족은 나라는 비록 없지만 , 소수민족으로 다양한 국가에 뿌리를 내려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 약 950만명이 거주하는 몽족(마오족)이긴 하지만소수민족으로서의 명목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세계인을 만나러 가는 축제의 현장 속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의 입장이 시작되기전, 의장대 사열이 있었습니다. 국기가 마치 영국의 식민지가 아니였나 싶네요. 이게 바로 몽부족입니다.베트남에도 몽부족이 사는데, 미국이 월남전에 참여 했을때 몽부족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 2016. 2. 29.
알래스카 " 박물관과 오로라 "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서깊은 박물관은 바로 UAF대학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알래스카의 역사와 원주민의 문화,유적,야생동물들의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 바로 페어뱅스 대학내에있는 박물관 입니다. 저는 보통 여행지에 가면 미술관과 박물관을 먼저 찾게 됩니다. 두군데를 보면 , 그 지역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수 있으며, 그동안 몰랐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럼 박물관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박물관 건물 디자인은 정말 수려하고 아름답습니다.실내도 그렇지만, 이렇게 외관 자체가 웅장함과 아울러 독특한 건축미를보여주지요. 세상에나 얼마나 많은 중국인들이 오면 이렇게 한자로 된 글씨를정문 입구에 떡하니 붙여 놓았으까요? 이제 페어뱅스는 중국인 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은 36,000년.. 2016. 2. 25.
알래스카의 문화,경제,사회 동향 알래스카의 이야기를 섹션으로 나누려니 제목이 정말 딱딱 하군요. 논문 쓰는것은 아니고, 그냥 알래스카의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어떤 이슈가 있고 , 요새 한창 뜨는 이야기들은 어떤건지 그냥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 살면서도 알래스카 돌아가는 사정에 어두운한인분들이 제법 많으시기에 오늘은, 현지인분들과외지인분들에게 조금씩 그저 편한 사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이 건물은 알래스카에서 아주 유명한 건물입니다.Rondy 축제를 벌이는 본부이면서, 다양한 용품들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론디 모피축제는 1935년부터 개최가 되었는데 ,알래스카 겨울축제중제일 큰 축제입니다. 축제는 매년, 2월26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일간 벌어지는데,.. 2016. 1. 12.
ALASKA " Circumpolar World Celebration " 오늘 Native Heritage Center 에서 열리는 원주민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는 그런 행사였는데부족별 28가지의 춤이 있는데, 그중 풍어를 기리는 내용의춤과 사냥을 나갈때 추는 춤등 여러 댄스를 선 보였습니다. 각 마을마다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 그 춤을 계승 시키는 교육이 매주 2회정도 있습니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시키려는 노력이 이제는일상처럼 자리잡고 있답니다. 한국에서야 전통무용이나 전통소리등을 학원이나 가야배울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자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초석이 되는것 같아부럽기도 했답니다. 그럼 그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축제가 벌어지는 현장 주변 풍경입니다.아직도 가을의 정취.. 2015. 10. 4.
알래스카" 바다에서 바라본 Homer" 늘 육지에서만 바라본 호머 풍경을 보여 드렸는데, 오늘은 배를 타고 나가 바라본 호머와 바다풍경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행한 지인분이 호머 특유의 문화와 경치 그리고,다양한 생활상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homer로 이주해서 살고 싶다고 하시네요. 호머를 진심으로 느껴보신분은 그 매력속에 푹 빠지게됩니다. 그럼, 처음으로 소개하는 배에서 바라본 호머의 풍경과바다풍경을 소개합니다. 새벽두시에 잠이들어 네시에 알람으로 눈을뜨고, 선착장에 6시까지 도착을 해야해 조금은 무리한 일정이었습니다. 보름달이 떴네요. 아직 모든 배들이 잠에 취해, 미풍에 흔들 거리며 잠 투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만치서 여명이 움트고 있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주유소입니다.개스를 넣기위해 들렀는데 저는 잠시 안에들어가서 커피를 .. 2015. 8. 3.
ALASKA" Eklutna 러시아 정교회를 가다" Eklutna 라는 마을은 앵커리지에서 동북쪽으로 약 24마일을 달리다보면 나타나는 원주민 부족인 아바카스칸인디언 부족마을입니다. 원주민수는 약 70여명이 살고있는곳인데, 역사적으로 앵커리지부근 제일 오래된 러시아 정교회 건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좀 아는게 없는지라 도대체 러시아 정교회는 뭐하는곳인가 진작부터 궁금했습니다.교회면 교회지 왜 정교회로 불리우는지조차 몰랐답니다. 한마디로 러시아 정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를 말합니다.이곳 마을의 역사는 장장 8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있습니다. 1915년 미국 식민지가 되면서 점차 인구가 유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역사적으로 오래 되었지만 , 크게 발달한 문화나 유적은 거의 사라지고지금 남아 있는건 오직 러시아 정교회와 무덤입니다. 세인트 니콜.. 2015. 7. 18.
알래스카 " 블랙스톤 빙하 크루즈 3부" 지난 2부에 이어 오늘 3부편입니다. 빙하 크루즈를 하면 하루종일 시원함에 젖습니다.그리고, 새로운 감동의 물결속에 설레임으로 밤을 맞이 합니다. 여행이 주는 묘미는 바로 새로운 문화와 풍경에 대한 설레임과 감동과 충격입니다. 오늘부터 미국은 연휴의 늪에 빠져 모두들 짐들을 바리바리싸서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나드리길에 나섭니다. 독립기념일로 인하여 이런 연휴는 국민 전체를 기쁘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한국에서야 명절 외에는 연휴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는데 명절이란 여행을 하는 목적이 아닌지라연휴다운 연휴가 아닌가 합니다. 순수하게 이렇게 여행을 할수있는 최적의 조건을 주는 미국의문화는 마음에 드는것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자! 그럼 빙하여행 3부 막을 올립니다. 지난번 소개한 빙하 바로옆 빙하입니다.. 2015. 7. 3.
알래스카" 접시하나 사세요 " 식기가 만들어진건 농경목축업 문화가 정착되면서 만들어졌습니다.한국에서는 신석기 시대에 빗살무늬토기가 그 시작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화가가 그린 그림에 나이프는 나오지만포크나 스푼이 그려지지 않은걸로 봐서는 역시,한국이 한발 앞서 문명을 이끌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크를 이용한게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점으로점차 유럽으로 번져나갔으며, 18세기 들어서야포크,나이프에 대한 예법이 등장을 했습니다. 오늘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그릇 사진으로출발 합니다. 우선 육교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건너편에 학교가 있는데 육교가 제법 기네요. 마치 하늘로 가는 구름다리 같아 마음에 드는 사진 입니다. 특이하게도 이렇게 들어오는 문앞에 접시를 가지런히 진열을해 놓았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 냉장.. 2015. 4. 14.
알래스카 " 모든 나라 다모여 축제를 !" 미국에 오니 역시 , 다양한 국가들의 문화를 많이 접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 다른나라의 축제를 보는게 정말 가뭄에 콩나듯있었는데, 미국에 오니 역시 다문화의전시장 같은 축제를 쉽게 접할수 있어너무나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땅이 좁으니 , 다문화 정책을 펴면죽도밥도 안되는 이상한 모양의 나라가 되지만,워낙 미국 이라는 나라가 이주민들로 구성된 국가이니만큼 , 그 다양성의 문화가 공존하는민족 전시장 같은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는 나라간의 장벽도 초월하는 독특한정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그 굳건한 밑바탕이 되는 저력은 , 오랜기간 이민정책의 노하우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 여러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접할수 있는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저를 위해 아낌업이 아름다운 포즈를 취해주는 두여인.. 2015. 3. 23.
알래스카" 원주민의 뛰어난 공예품들 " 알래스카 원주민 특유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보는 기회가 이번 축제기간중 제공되었습니다. 솜씨가 좋은 공예가들은 모두 총 망라해서 이번 축제에 참여한것 같습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 원주민 고유의 풍습을공예품을 통해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했습니다. 원주민들은 문화적인 혹은, 정신과 육체의 활동적인 교감을 각종 공예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작품활동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벌어진 NATIVE ART MARKET축제 행사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섬세한 에스키모의 작품인데 , 모든 부스에는 작품을 만든이의 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물고기 껍질을 무두질해서 만든 이 작품은 정말 그 가치가 대단히높은것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축제가 3월초에는 봇물 터지듯 연이어 벌어지게 .. 2015. 3. 9.
알래스카 "다문화 댄스 축제 현장을 가다" 알래스카도 역시 많은 민족과 타인종이 유입되어 알래스카를 움직이고 있습니다.원주민 (인디언,에스키모)은 전체 인구의 약 16%밖에 되지 않으며, 무려 84%의 인구가다른곳에서 유입 되었습니다. 총인구 73만명의 정말 작은 인구지만, 다양한'문화와 전통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주민 문화센터에서 벌어진 다문화댄스 축제의 현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주술사들의 복장은 그 화려함으로 누구에게나 신기함으로다가오나 봅니다. 이곳이 바로 다문화 댄스 축제가 벌어지는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센터 입니다.겨울에는 관광객이 없어 , 문을 닫지만 각종 행사들을 이곳에서주민들을 위해 치러집니다. 인디언 전통 가옥들이 눈으로 가득합니다. 주술사 춤을 화려하게 펼쳐보인 소녀 주술사 입니다. 재미난건 인디언 춤을 .. 201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