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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모계사회3

베트남 하노이의 군사역사 박물관과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베트남에서는 남녀 할 것 없이 초등학교만들어가도 자전거부터 시작해서 오토바이까지다들 타고 다니는 게 문화처럼 종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이이들도 오토바이 타는데주저하지 않고 아주 쉽게 타고 다니다 보니,우리나라 처자들처럼 오토바이를 두려워하거나망설이지 않습니다. 이런 문화는 베트남 여성들을 보다 적극적이고생활력까지 강하게 만드는 원천이 아닌가 합니다.베트남은 모계사회입니다. 아마도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전쟁도 나가고 나라를 다스리기도 한 역사들이 사당에도그 흔적들이 남아 위패나 성상을 만들어숭배와 동시에 흠모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단지, 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목숨 바쳐 충성하는 이들도 있기는 합니다.전 세계에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그런 문화를우리는 가지고 있지요. 오늘은 군사역사박물.. 2025. 5. 27.
베트남 여행을 하다 생긴 인연, 이게 그린 라이트인가요? 여행을 하다 보면 인연도 생기기 마련인데저에게도 야릇한 인연이 생겼지만, 제가 워낙 성이튼튼하게 지어진지라 방어막이 타의 추종을불허합니다. 숙소를 정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단골 카페를 정해놓는 게 저의 여행 출발점의 루틴입니다.베트남 카페는 보통 부인들이 하고 남편들은  어디놀라가거나 빈 둥 거리며 그늘막에서 포커를즐기는 게 베트남의 자연스러운 일상입니다. 모계사회인 베트남 여성들의 생활력은 정말놀라울 정도입니다.부인이 그 가족 전체를 먹여 살리는 게 거의문화로 자리 잡은 이유는 바로 기나긴 전쟁의여파 때문입니다. 백여 년을 전쟁에 시달리다 보면 남자들을 구경하기어렵고 , 남자들은 전쟁 자원이라 늘 대접을 받는 데 익숙해져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녀의 문화도 고착화되어 있는 게주지의 사실입니다. 저의 그.. 2024. 5. 29.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 중 들른 안방 비치 카페 골목 매일 걷는 시간이 자는 시간을 빼놓고 걷는 것같습니다.걷지 못하고 죽은 귀신이 씌었는지 여행 내내걷게 되네요.아직, 그래도 체력이 받쳐주나 봅니다.일반 여행객들보다 수배는 더 많이 걷는데도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합니다.호치민 여행하던 기억들도 되살려 금방 잘 적응을 하는 것같습니다.물론, 태국여행 때도 주야장천 걸었는데 태국 보다는한결 베트남이 좋습니다. 오늘은 안방비치 카페 골목에 가서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분위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그리고, 대보름이면 모든 샵이나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과주민들이  장사 잘 되게 해달라고 비는 보름 기원제 풍경도전해 드리겠습니다.베트남 사람들은 어디다 대고 비는 게 거의, 일상인데나무나 대문 심지어 화분에도 향을 꽂고 기원을많이 합니다. 베트남은 3대 종교로 크게 나눌 수 있.. 202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