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17 알래스카 " 결혼 피로연 풍경 " 결혼식장에 가면 의례 기대되는게바로 결혼 피로연이 아닐까요?.축하를 해주러 온 하객들도 은근히 기대하는게 바로 피로연 풍경입니다.한국에서는 보통 피로연때 피로연이 끝나고뒷풀이는 신랑신부들만 합니다.그러나, 미국에서는 하객들과 다같이파티를 하는게 풍습입니다..알래스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피로연과함께 파티를 하는데 오늘 그 현장으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피로연 메뉴도 사뭇 궁금 합니다.그럼 가 볼까요? .피로연장에는 하객들이 모두 자리를 잡고 신랑과 신부를 기다립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식구들입니다. .저도 돌아다니면서 하객들의 즐거운 표정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곳곳에 아는 지인들의 얼굴들이 많네요.반갑습니다. .백인들도 많이 보이는게 한인 2세들의 결혼식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바.. 2016. 12. 18.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3월 한달이 비교적 따듯한채로 지나가면서 설산을 제외 하고서는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비록, 눈들이 많이 왔지만 풍부한 수량으로바뀌어 자작나무와 삼나무 가지에 새싹들이돋아 나오고 있습니다. 집 뜰에는 민들래가 기지개를 켜면서 자기를 보아 달라며 무언의 손짓을 하기도 합니다. 다음달 초면 민들래 여린 싹을 뜯어 쌈장을 듬뿍 얹어 쌈을 싸서 먹으면 끝내 줄것 같습니다. 아는 백인은, 쌈장이 맛있다며 맨입에 그냥 수저로마구 퍼서 먹더군요.정말 대단합니다. 김치도 그냥 샐로드 형태로 먹는답니다.한국 사람도 맨 입에는 김치를 먹지 않는데 , 백인이그렇게 먹으니 너무나 신기 하더군요. 알래스카 설산은 여름에도 늘 눈들이 쌓여있어 그 모습을 보려고 많은 여행객들이 알래스카를 찾습니다. 그래서, 저도 설산을 올라 보았.. 2016. 3. 30. 알래스카의 외식문화와 요리 알래스카에도 여러 음식점 체인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그러나, 대세는 일반 지역 음식점이 강세입니다. 다른 지역과는 다소 상이한 점이 있는데, 이는 알래스카만의독특한 지역적 특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해산물이 풍부하니, 아무래도 일반 체인점들이 메뉴를 달리 하기에는 난감한 문제들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개인 식당들이 데새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타주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금요일이 제일 손님이 붐비는 요일입니다. 미국와서 그게 제일 신기 했습니다.왜 금요일만 되면 모두들 외식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미국은 매주 혹은, 2주에 한번씩 금요일이 월급날입니다.그러다보니, 월급을 받으면 온 식구가 외식을 하게 됩니다. 미국인들은 먹자고 사는거지, 살자고 먹는게 아니지요.이들에게 인생은 즐기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2016. 3. 18. 알래스카 " 이런 뷔폐식당 어떤가요? " 이번 여행에서 자주 이용했던 식당 메뉴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식당을 운영 하시는분들이 많으실것 같아 잠시 비교를 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제가들렀던 식당의 메뉴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다른 설명 없어도 다들 잘 아실거라 되도록이면설명은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은 10불 저녁은 13불.간단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킹크랩도 있어 마음놓고 드실수 있습니다. 스시코너도 있어 다양한 롤을 드실수 있습니다. 다양한 면을 그릴에 볶아 주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리비. 특이하게 꽁치구이가 다 나옵니다.알래스카라 연어찜도 나옵니다. 샐러드 코너도 있습니다. 제가 역시 좋아하는 도넛츠. 면을 다양한 야채와 함께 볶아줍니다. 크랩차우더도 나오네요. 피자도 등장. 디저트 코너입니다. 케익도 꼭 챙겨 먹습니다. 제가 크.. 2016. 2. 17. 알래스카 " 하드락 카페를 가다" 진작부터 다운타운에 있는 햄버거로 유명한 하드락 카페를 간다고 하다가 오늘에서야다녀왔습니다. 삼단높이의 햄버거를 보니, 먹기도 전에 질리더군요.그래서 저는 콤보 메뉴를 시켰는데 역시 , 양이장난이 아니네요. 알래스카의 하드락 카페 레스토랑을 소개 합니다. 다운타운을 위시로 해서 동네 한바퀴를 한시간 도는 투어버스입니다.가격은 20불입니다. 여유로운 다운타운 풍경 여기가 바로 하드락 카페입니다. 홍콩햄버거 높이가 아찔하네요.정말 홍콩에서 햄버거가 저럴까요? 역시 라이브 카페답게 악기와 연주에 관련된 장식들로 가득 합니다. 저녁에는 이곳이 바로 무대로 바뀐답니다. 볼거리가 다양하네요.앵커리지에서는 제법 유명세를 타는 곳 입니다. 다양한 악기들이 벽을 현란하게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심벌도 있네요. 이건 후추.. 2015. 5.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