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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맹금류2

알래스카 " 독수리의 비상 "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 독수리는 흰머리 수리라고 합니다. 흰머리수리는 북 아메리카에서 서식을 하는 맹금류 중 하나입니다. 최초 번역을 잘 못하는 바람에 흰머리 수리가 대머리 독수리라고 한국에서는 불렸습니다. 번역의 오류이지요. 흰머리수리는 키가 71~96 센티미터, 날개 길이가 168~244 센티미터에 이를 만큼 덩치가 크며 무게는 3~6 킬로그램이 나가는데, 암컷은 덩치가 수컷보다 25 퍼센트만큼 더 크다고 하니, 우리가 생각하는 암컷이 약하다는 건 해당이 되지 않네요. 흰머리 수기는 대개가 5년 정도면 성숙해지는데 수명은 대략 30년 정도 됩니다. 오늘은 Homer 에서 서식하는 흰머리 수리 특집으로 올려봅니다. 흰머리수리가 멸종위기에 있었지만, 보존을 게을리 하지않아 이제는 미국에서는 멸종위기 리스트.. 2020. 9. 3.
알래스카 " 비 맞는 독수리 " 새들이 겨울에 내리는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면 처량해 보입니다.그런데, 내리는 비에도 아랑 곳 하지않고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비를 맞고 있는맹금류의 독보적인 존재인 독수리를 만났습니다..얼어붙은 호수에서 얼음 낚시를 하거나 애견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를 하는 이들과 잠시 조우 했습니다..알래스카의 일상은 늘 자연에서 시작되어자연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자연의 일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양털 구름이 은은하게 깔려있는 푸른 하늘을 보며 길을 나섭니다.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드라이브 하는 내내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 .저 먼 설산에는 햇살이 비쳐 은은하게 빛이 나고 있습니다. . .위디어에 다가가면서 날씨는 점차 비구름으로 변해버립니다. . .땅에는 비가 내리고 빙하지대에는 눈.. 2018.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