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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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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손바닥사슴'에 해당되는 글 2

  1. 2020.07.06 Alaska " Moose 를 잡았어요 "
  2. 2019.01.09 알래스카" 가족이 되어버린 Moose "

Moose는 말코 손바닥 사슴이라고 하는데 , 수컷만 사냥이

가능한데 , 무조건 수컷을 사냥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뿔의 크기가 양팔 벌린 것만큼이나 커야 사냥이 가능

합니다.

개체수를 위해서 암컷이나 새끼 Moose를 잡는 건 법에

위배됩니다.

보통 한 마리를 잡으면 거의 일 년 동안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만들어 두 가정이 충분히 먹습니다.

 

Moose의 크기가 말만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무스의 육질에는 지방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을 사냥 시즌에 잡은 무스를 손질하는 장면을 소개

합니다.

 

무스의 가죽을 벗긴 후 , 피를 뺀 다음 가지고 와서 덩치가 워낙

크다 보니, 크레인으로 올려 손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남자는 친구인 훅스라고 하는데, 닉네임입니다.

오토바이를 타다가 한손을 잃어 갈고리 모양의 의수를

착용했는데 , 두 손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작게 분리를 한 다음 살 부분을 직사각형으로 잘라 스테이크로 

자르고 기름종이에 하나하나 싸서 날자를 적은 다음 냉동고에 보관을 합니다.

 

한 마리를 손질하는데 거의 일주일은 걸린 것 같습니다.

 

부위별로 자르는 칼이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칼의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여자분은 옆집 여자분인데,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종아리 부분의 살은 수저로 긁어서 소시지용으로 따로 분리를 해서

직접 소세지를 만드는데, 일반 가정집에 소시지 만드는 기계와 

각종 양념들을 다 갖고 있습니다.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저는 용도에 따른 칼의 쓰임새를 숙지하지 못해 그냥 

스테이크 포장과 소세지용 살을 분리 하는 일을 맡아 

했는데, 일이 끝이 없는 것 같더군요.

나중에 분리해 놓은 살로 소시지를 만드는데 정말 정성이

엄청 들어갑니다.

일한 댓가로 무스 스테이크를 받아 왔는데, 구워서 먹었는데

잘 못 요리하면 고기 냄새가 납니다.

저는 양념을 잘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잘 먹었는데 , 아무래도

지방이 없으니 약간 퍽퍽한 느낌이 나더군요.

갈비에 있는 살을 긁어서 햄버거 패디도 만들었는데, 이게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햄버거 패디는 제가 좀 만들 줄 압니다.

그냥 , 만드는 게 아니고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며 육즙이

가득 찬 패디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패디 안에 치즈를 넣으면 , 그것 또한 일품입니다.

요새는 패디 만들일이 없어 적적하네요.

왜냐고요?

" 먹을 사람이 없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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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가족이 되어 버린 것 같은 무스

모녀가 집에 찾아 왔습니다.

워낙 자주 집에 찾아오니, 가족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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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e (North America) or elk (Eurasia)라

불리우는 말코 손바닥 사슴은 러시아와 캐나다

알래스카등 추운 지역에 많이 자생을 하며

초식동물이며 몸무게와 크기는 암컷이 약, 1,5미터에서 

2미터에 이르며 몸무게는 400Kg 에 이르며 숫컷은 

암컷의 두배인 800Kg 에 이르릅니다.

영국에서는 청동기 시대에 거의 멸종을 했다고 하며

스코틀랜드에서 3,900년전에 뼈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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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국에서 말하는 elk 라는 단어가 무스를 뜻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인간이 급격한 발전을 하는 19세기부터 무스가 급속하게

감소를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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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스 모녀를 만나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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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뿐 아니라 일년 내내 집을 찾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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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딸도 덩치가 상당히 큰 걸 보니 분가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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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집으로 들어와 식사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집으로 들어 오면서 배변도 같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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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는 사진 찍는 나를 연신 옆 눈으로 보면서 딸에게 해를

끼치지나 않는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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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만히 있자, 마음 놓고 식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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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더 집 안으로 들어와 여린 나뭇가지들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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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는 어떤 야생 동물이든지 사냥이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스 암컷과 새끼는 어디서나 절대 사냥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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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게 팬스를 뛰어 넘는 새끼 무스입니다.

아주 가뿐하게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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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알래스카에 아주 좋지 않은 정책을 

펼친 게 네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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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북미 자유 무역 협정에서 

탈퇴를 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알래스카 수산물을 수출하는데 관세를 30%를 

더 물어야만 했습니다.

가뜩이나,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로 인해 수입도 어려움이 

있지만 각, 나라로 수출을 하는데 추가 경비가 부담이 되면서 

수많은 수산업이 사양 산업으로 분류가 되면서 수산 산업이 추락 

하게 되고,어업 활동을 하던 수산업의 몰락을 급격하게 가져왔습니다.

지금 항구에 있는 많은 수산 회사들이 폐업을 하게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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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트럼프의 최대 스폰서인 총기 협회의 로비로 사냥 규정이 

대폭 완화가 되었습니다.

새끼를 데리고 있는 어미에 대한 사냥이 금지가 되어 있었는데

새끼가 있어도 사냥이 가능하게 규정을 완화 하였습니다.

정신 오백년 나간 정책을 펼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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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비행기를 타고 사냥을 가능하게 한 것 입니다.

아프리카 몬도가네도 아니고 이는 정말 천인공노 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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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오바마 대통령이 지정한 야생 동물 재난 구역으로

지정이 되었던 북극 지역에, 개발 제한 구역을 폐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대기업의 로비로 인한 정책 결과입니다.

이로써 개스 개발을 서둘러 마구 북극이 파 헤쳐지고 있습니다.

자연과 기후에 대해서는 후안무치한 정책을 펼친 유일한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트럼프를 피해 이민 가고 싶다는 국민이 16%나 될까요?

급기야는 프랑스 파리 기후 조약에서도 탈퇴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알래스카에는 정말 엄청난 후퇴를 하게 되는 정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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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나와보니, 바로 문 앞까지 무스가 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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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네요.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 청소하고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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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소리에 놀랐는지 차 뒤에 숨어 저를 쳐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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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벗어난 외곽 도시에는 자기 땅에 들어 온 야생동물은

자기 소유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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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우리 집에서 머물다 갈 예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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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치를 살짝 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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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인지라 아주 순진 하긴 하지만, 새끼가 옆에 있으면

사람을 저 큰 덩치로 발로 밟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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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해가 길어지니, 점차 살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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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바베큐 맛집입니다.

요새 입맛을 잃어 방황하고 있는데 입 맛이 제일

중요하더군요. 아픈 것 보다 더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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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꽃나무는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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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찾아 온 무스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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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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