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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기후온난화11

ALASKA " 빙하와 권총 한자루 " 지금 알래스카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엄청난 빙하와 만년설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빙하 지도가 매년 새롭게 작성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빙하 쇄빙선 "아라온" 호가 더 이상 남극에서 활동을 못하고 북극으로 와서 각종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빙하를 소개하고 , 각종 총기류를 마트에서 파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총기류 사고로 인해 주민들의 항의를 받고 WALMART에서는 더 이상 총기류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는데 그것도 사실, 눈 감고 아웅 하는 시늉에 지나지 않는데, 총기류 판매액이 마트 중에서 제일 효율성이 떨어지자 시류에 얼른 올라타 총기류 판매중단을 선언하게 된 일입니다. 시원한 콩국수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눈이 시원한 빙하지대의 풍.. 2023. 5. 30.
ALASKA " 북극마을 Bethel 2부 " 알래스카 원주민 에스키모 유삑족이 모여사는 베델 마을을 찾아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알래스카 북극쪽 원주민 마을은 "드라이 타운"이라고 해서 금주령이 발포되어 일체 술을 마시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술을 마시고 길에서 자는 이들이 많아 바로 동사를 하게 됩니다. 이들은 하루 종일 술을 마실 정도로 술을 사랑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동사하는 이들이 늘어나자 결국, 술을 금지하는 법을 발동을 하게 되었는데 기후 온난화로 북극이 따듯해지자 금주령이 점점 해금되는 마을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대신, 술에 관해서는 시에서 직접 관리 감독을 하는데 술을 살 수 있는 면허증을 매월 20불에서 30불 사이 내외에서 (각 마을마다 다름 ) 술 구입 면허를 발행을 하고, 일인당 양주 한 병만.. 2022. 9. 16.
알래스카 " 베리 따러 가실래요? " 금년은 베리 농사를 아주 망쳤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바람에 베리 나뭇잎이 탓을 정도랍니다. 적당히 비가 내리고 적당히 따듯해야 하는데, 너무 따듯한 날이 계속되니 ,베리가 열릴 생각을 안 하더군요.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린 베리 밭이 텅 비어버린 듯합니다. 알래스카가 기후온난화를 겪으면서 정말 여러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네요. 전 세계에서 제일 값비싼 베리가 바로 알래스카 블루베리 입니다. 엄청 비싼 가격으로 타주에까지 팔려나가는 알래스카 베리가 금년에는 흉년이 들어 가격이 더 오를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려 베리를 따러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지인이 비 오면 비옷 입고 따라는 그 말이 가슴을 울리더군요. 그래서, 정말 비옷 입고 장화 신고 베리를 따러 갔습니다. " .. 2020. 10. 10.
알래스카 " 스워드의 Exit Glacier "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으로 이번에 과속 스티커를 발부받은 곳인 스워드. 아주 작심을 하고 하루 온종일 숨어서 단속을 하더군요. 여기 경찰차가 세대인데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 밥도 안먹는지 줄기차게 스티커를 발부하더군요. 제가 영어만 퍼펙트하게 할 줄 안다면 바로 신문사에 제보 했을텐데 아쉽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걸 생각하니 너무 괘씸하더군요. 보통 관광지에서는 조금 유하게 봐줄 수도 있는데 여기는 오히려 대목이라고 생각하고 끊어대더군요. 지난겨울에 왔을 때는 , 아주 한산해서(모두 문 닫은 가게) 차량 통행도 없는데, 유독 제차가 보이자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군요. 제가 질려서 그냥 돌아온 기억이 나는 곳인데 ,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스워드에 가시면 꼭 조.. 2020. 8. 3.
알래스카" 북극의 공항 풍경 " 알래스카 크건 작건 모든 마을에는 경비행장이 있는데 , 알래스카에서 경비행기의 필요성은제일 중요 하다고 보면 됩니다.모든 물류의 이동이 경비행기를 이용해 운송이되며,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입니다..주민수가 100명만 되어도 그 마을에는 공항이있는데 , 비상 사태가 발생시 그들의 목숨을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생명줄이기도 합니다.기후 온난화로 점차 육지가 침식 되는데 이런비상 사태에 경비행기와 활주로가 제일 중요한거점이 됩니다..모든 우편물과 공급되는 생필품들도 경비행기를이용해 공급이 되기 때문에 기상이 악화되어경비행기가 뜨지 못할 경우 , 아이들 분유를 비롯해개스등 공급이 되지않아 위급한 상황이 발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많은 경비행기가 많은 곳이바로 알래스카주.. 2018. 11. 13.
알래스카의 겨울은 끝났다 알래스카 겨울은 독특합니다. 겨울 내내 눈들을 언딜가든지 볼수있고 만날수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 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겨울이 점점 짧아지기 시작 했습니다.마치 겨울이 실종이라도 된듯, 눈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작년에는 그 상황이 너무나 심각할 정도였습니다.개썰매를 하려고, 먼데서 눈을 실어와서 도로에 뿌리는등별 이상한 일들이 다 벌어졌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그나마 나은편이었지만, 지난주부터는비가 계속되어 그나마 남아 있던 눈들을 하룻만에 모두 녹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상기온과 기후온난화를 너무나 처절하게 느끼고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이라고 하면 이정도의 눈을 늘 있어야 합니다. 발목까지 푹 빠지는 느낌을 주는 알래스카의 겨울은 오히려 눈이 있어포근함을.. 2016. 1. 4.
알래스카 " 미국 대통령을 만나러가다" 알래스카에서는 북극회의와 기후온난화 회의가 열리고 있어 여러나라에서 고위급 관리들이 대거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무부장관과 오바마 대통령도 알래스카를 방문중인데오늘 UAA 에서 대통령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저도 미리부터 모든 카메라 장비들을 챙기고 부랴부랴 세시간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주민들이 모여들었더군요.대통령이 흑인인지라 , 알래스카에 사는 흑인은 다 모인것 같습니다. 대통령 환영회장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대학교입니다.항공사에서 체육관을 지어 기증을 했답니다. 세시간전인데도 줄이 길게 늘어서있습니다. 그 큰 주차장도 만원이고 사람들 줄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인디언 주술사들의 기념사진입니다.오늘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당연.. 2015. 9. 1.
알래스카" 베리 따러 가실래요?" 금년은 베리 농사를 아주 망쳤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가 계속 되는 바람에 베리 나뭇잎이 탓을 정도랍니다. 적당히 비가 내리고 적당히 따듯해야 하는데, 너무 따듯한 날이 계속되니 ,베리가 열릴 생각을 안하더군요.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린 베리밭이 텅 비어버린듯 합니다.알래스카가 기후온난화를 겪으면서 정말 여러 예상하지못하는 일들이 벌어지네요. 전 세계에서 제일 값비싼 베리가 바로 알래스카 블루베리입니다.엄청 비싼 가격으로 타주에까지 팔려나가는 알래스카 베리가금년에는 흉년이 들어 가격이 더 오를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려 베리를 따러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지인이 비오면 비옷 입고 따라는 그말이 가슴을 울리더군요.그래서, 정말 비옷입고 장화 신고 베리를 따러 갔습니다. " 비오는날 베리 한번 따.. 2015. 8. 18.
알래스카" 섬마을 결혼식 가는길" 어제에 이어 오늘 2부 순서입니다. 작은 섬마을에서 지인의 딸이 결혼을 한다기에 얼결에따라가는 나드리 길입니다. homer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리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작은 섬 "Seldovia "입니다. 원래는 솔데니아 라고 부르는 명칭이 러시아에서 미국으로국적이 바뀌면서 솔도비아로 발음을 한다고 하네요. 청어가 이곳에 엄청나게 나타나면서 어부가 정착을 했는데그 최초의 어부 이름이 바로 " 솔데니아" 였답니다. 이제는 그 잘 잡히던 킹크랩도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기후 온난화로 청어와 킹크랩이 점차 북극쪽으로 이동을했다고 합니다. 그럼 출발을 할까요? 여기가 섬으로 가는 페리 여객선 대합실입니다.그런데 간판도 없어서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바닷가 한쪽 주차장 구석에 있어서 찾기가 애매하더군요... 2015. 8. 8.
Alaska " 독수리와 빙하 그리고 산양 " 오늘은 알래스카 기후가 얼마나 이상기온이 계속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뉴욕은 때아닌 폭설로 13여명이 숨졌다고 하는데,정작 알래스카는 눈도 내리지않고 , 춥지도 않아정말 이상한 날씨의 연속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극의 찬 구름이 뉴욕으로 이동을 하면서 호수효과로인해 때안닌 폭설이 내렸다고 하더군요.그 눈들이 모두 알래스카에 내렸어야 하는데 집나가방황을 하다가 뉴욕에 모두 안착을 했네요.그럼, 따듯한(?) 알래스카로 기볼까요? 첫눈이 내려서, 빙하도 얼고 호수도 점점 더 두껍게 얼음이 얼어가고 있는중입니다.그러나....얼마후 다시 가보았습니다. 날이 계속 따듯하자 얼었던 호수가 모두 녹고, 빙하도 줄기차게 녹아내려호수에 물이 가득 합니다.위와 같은 장소 입니다. 제가 꽁꽁 얼어 눈속에 파묻혀 마음에 .. 2014. 11. 22.
ALASKA "비가 내리니 빙하가 녹네요" 금년이 유독 겨울이 늦게 오는것 같습니다. 눈이 내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따듯한날씨로 비로 변해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툰드라를 가보니, 새싹이 돋아나고 있더군요.봄인줄 알고 착각을 하고 새싹을 트이고 있습니다.하긴, 곰마져도 날이 따듯해 봄인줄알고 다시 깨어날 정도니 , 기후온난화가 문제긴 문제입니다.비가 내리니 빙하가 더욱 빠른 속도로 녹는것 같더군요.오늘 비내리는 빙하지대를 가보았습니다. 이곳은 빙하지대입니다.사방이 빙하로 둘러쌓인 산들이 있는곳인데 이렇게 주룩주룩 눈대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빙하에 비가 내리다보니, 빙하가 통째로 떨어져 나와 저렇게 물살을 타고바닷가 근처로 떠밀려 내려왔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유빙이 서서히 물살에 밀려 손으로 만질수 있을 정도의 거리까지 밀려 왔습니다. 여.. 201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