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기대감3

공항에서부터 기대감에 설레이는 베트남 여행 베트남 여행을 하기 위해 공항에 들어서면그때부터 마음이 허공에 뜬 것처럼 설렘에젖게 됩니다.그 묘한 설레임이 여행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베트남여행을 하다가 볼일을 보러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볼일을 마치고 다시 공항을 찾아 베트남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여행이 주는 기대감은 언제나 생경스럽기만 합니다.그 맛에 중독이 되어 어디를 가든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 눈에 익은 공항일지라도 늘, 새 출발 하는 새내기의 마음이 되어 버립니다. 베트남에서 다소 신기한 부동산 투자가 유행이네요.조각 투자인데 최소 투자금액이 500원입니다.일명, 코인 투자라고도 하는데 예를 들어 10억짜리 빌라단지를 투자회사가 매입을 하는데 투자자를 모집해서 이루어지는 콘서시엄형태의 투자형태인데 상당히 특이하더군요. 베.. 2024. 6. 19.
ALASKA " 처음 가보는 동네 풍경 " 비 올 확률이 64% 라고 일기예보에 나왔지만, 과감히 차를 몰고 여태 가보지 못했던 동네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번번이 지나치면서 언제 가는 가보고 말 거야를 외치면서 벼르던, 모르는 동네였습니다. 바다 옆 도로를 타고 원형으로 가는 길목 끝 마을입니다. 워낙, 알래스카가 광대하다보니 안 가본 동네가 더 많답니다. 볼 일도 보면서 , 낮선곳을 방문하는 부푼 기대감으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앵커리지를 벗어나자 , 벌써 저만치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먹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처럼 쏟아지네요. 오늘 가고자 하는 동네입니다. 이곳에서 금도 캐고, 사냥과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러시아 이민자들이 여기에 터전을 마련해 생활을 하던 곳 이었습니다. 정말 오래된 역사적인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가는 길이 정말 예쁘더.. 2020. 10. 29.
알래스카 " 섬으로 가는 길" 낮선 곳으로의 여행은 늘 즐겁습니다. 평생 가 보지 못했던 곳 , 난생 처음으로 가 보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기대감과 즐거움을 줍니다..그저 어디를 간다라는 느낌 보다는 무엇이있을까 기대하며 가는 여로는 여행의 즐거움을두배로 안겨줍니다..훼리를 타고 섬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정해진 길로만 가는 전차를 한번 이용해 보고 싶네요. . .세차장 간판이 엄청 크네요. . .아직도 가을의 옷을 입고 있는 거리 풍경입니다. . .알래스카 자연의 숲에서 살다보니, 이제는 빌딩숲이 낮설게만 느껴집니다. . .자전거 퀵 서비스맨들의 모습이 생소한데 한국의퀵서비스 오토바이가 생각납니다. . .하늘에 선을 긋는 전기선들로 조금은 우울해 보입니다. .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어수선해 보입니다. . ... 2017.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