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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공간4

알래스카"작은 음악회와 랍스터와 스테이크 먹방" 조촐한 파티와 함께 실내에서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관객과 연주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마주 보며 공연하는 모습을 대하면, 그만큼 전달이 온 몸으로 흡수되는 듯 합니다. 편안하면서도 느긋하게 연주를 감상하는 여유로운 작은 음악회 그리고, 랍스터와 스테이크 먹방 거기에 더해 오로라도 소개합니다. 나이도 지긋하신 연주분들의 정겨운 작은 음악회입니다. 경륜에 맞는 느긋함과 여유로움이 넘쳐 흐른답니다. 간단한 다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식은 주로 직접 조리를 해야 하지만 , 양식은 조리가 끝난 완제품들이 주를 이룹니다. 간혹, 한인 분도 있어 이렇게 잡채와 불고기도 선을 보였습니다. 백인들은 샐러드를 좋아하니, 파티에 꼭 빠지지 않는답니다. 이미 손질이 다 끝난 종합 샐러드 세트를 사서 진열만.. 2021. 1. 16.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 앵커리지 박물관에서 설치 미술전이 열린다기에 잠시 다녀왔습니다.일반인에게는 추상화 보다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분야가 설치 미술이 아닌가합니다.회화,조각,영상,사진등을 이용한 현대 미술의 한 기법이라고 보면 되는데, 저처럼 미술에 문외한일지라도 설치 미술 작품들은 아주쉽게 이해가 가능하고 동감이 가는 분야이기도 합니다..일반 그림과는 달리 설치 미술 작품들은 관객과같이 체험을 하게 되는 공간에 자리하게 되는데그런 연유로 더욱 친밀감을 높이고 , 작품 속에같이 공존을 하기에 작품에 젖어 들기가아주 쉽습니다..Installation art 라고 불리우는 설치 미술은공원이나 건물 앞등 특별한 전시 공간을 필요로하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소재들을 손쉽게 풀어 놓은 덕분에 누구나.. 2018. 11. 26.
알래스카 " 호수와 빙하 " 이번주 내내 흐린날과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 와중에 오늘은 그나마날이 화창해 포테이지의 빙하지대를 찾아그 풍경을 드론을 통해 담아 보았습니다..강과 크릭 그리고, 호수와 빙하와 설산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우며 한적한 여유의공간인 호수와 빙하지대를 소개합니다...마치 박하 맛 아이스크림 같은 빙하가 한 여름의 더위를식혀주고 있습니다.. .몽실 몽실 고개를 내미며 저를 엿 보는 듯 구름들이 피어 오릅니다...하늘과 구름을 안고 사는 송어가 노니는 작은 호수의풍경입니다.. .호수에는 작은 무인도와 하늘의 그림자를 담은 풍경이있습니다.. .Fireweed가 불타 오르듯 만개한 모습입니다.. .마가목과는 비슷하지만 이건 접골목입니다.접골목은 딱총나무라도 부르,약나무라 불리울 정도로그 효능이 뼈에 아주 .. 2018. 8. 11.
알래스카 " 낚시터에서 생긴일 " 낚시터를 가면 다양한 이야기 거리들이 생겨납니다. 거의 즐거운 이야기들이 넘쳐 흐르는 알래스카 연어낚시터인데 정말, 아주 간혹 눈살을 찌푸리는 일도 발생이 됩니다. 오늘은 아주 황당한 사연을 소개할까 합니다.어느 멕시칸과의 황당한 사건을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낚시터마다 연어를 일인당 잡을수 있는 리밋이 있습니다.한 멕시칸이 한마리만 더 잡으면, 리밋을 채우고 집으로 돌아가길 바라면서 그 자리를 이어 받기 위해서 옆에서 내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간 낚시터는, 낚시 할수있는 공간이 아주 협소해서 다들, 다음 사람이 뒤에서 기다리는게 거의 일상으로 되어있습니다. 세사람이 일렬로 서서 맨끝 사람이 한칸씩 올라가는 순으로 그 명당 자리를 이어받게 됩니다. 속칭 fish bank 라고 하는 그 자리를 차.. 2015.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