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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경찰15

알래스카 " Bear paw Festival " 작년에 축제를 벌였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일년이 되었네요.그리고, 벌써 절반의 여름이 지나가버렸습니다..알래스카의 여름은 황금같은 소중한 나날들입니다.그래서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하기만 합니다..이글리버에서 치러지는 행사의 정식명칭은"2016 Eagle river Bear paw Festival"입니다.Paw 라는 뜻은 곰이 발로 차고 나간다라는뜻이라고 하네요..행사명칭이 다소 생소하기는 하지만 페어와 비슷한 성격의 축제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다운 축제의 명칭이 아닌가 합니다..그럼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가 벌어지는 광장입니다. .주차할 곳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광장 한바퀴를 도는 마차인데 저 말이 바로 알래스카의 추위를 이겨내는 말인데 외견상 특징.. 2016. 7. 12.
알래스카" Seward 2부" Seward를 3부작으로 하렸더니 찍은 사진이 많아다소 부족한듯 싶지만, 일단 2부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스워드는 지난번에 말씀 드린대로 첩천 산중을 지나 나타나는 어촌이라 겨울에는거의 단절된 듯한 느낌이 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조금씩 인구가 주는게 아닌가 합니다.경찰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 월급을 주기가 아주 빠듯한가봅니다. 좀 더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겨울에는 어차피 눈으로 인해 왕래하기가 쉽질 않으니봄,여름,가을 아웃도어를 활성화 시키는게 좋을듯싶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숙소가 동이나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됩니다.백야다보니, 다들 차를 몰고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니 자동으로 관광 수입이 줄 수밖에 없습니다. 해가 길다는게 이럴때는 스워드 입장에서는 별로고여.. 2016. 6. 27.
알래스카 " 노을을 좋아하시나요?" 석양이라는 단어와 노을이라는 단어중 어느단어가 더 가슴에 와 닿나요? 연인들 사이에는 노을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석양이라는 단어는 왠지 나이가 들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찾는 알래스카의 노을 포인트를 찾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백야가 다가오면서 해가 너무 길어지네요.저녁 9시가 되어도 날이 환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노을을 찍기위해 대기하다가 다시 나가야 하는번거로움이 있네요. 알래스카의 노을을 소개합니다. 노을앞에 서면 조금은 경건해 집니다.엄숙한 분위기입니다. 노을은 편안하고 마음의 빗장을 열게도 해 줍니다.그래서, 연인들이 더욱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조각상들이 너무 헐벗었나요? 지인의 가족과 함께 찾은 바닷가 인증샷입니다. 부동항.. 2016.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