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알래스카 " 프라 모델 전시회 " Plastic Model 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프라 모델로써 조립식 장난감을 이야기하는데,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Plastic Model 전시회를 찾았습니다.한국에서도 이런 프라 모델을 취미로 하는이들이 참 많은 걸 보았는데 , 앵커리지에도전문적인 Club 이 전시회를 한다기에 직접'찾아가 그 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프라 모델의 시초는 영국 군대에서 차량 식별을하기 위해 교육용으로 개발이 되었다가 이제는오락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프라 모델 하는데 경비가상당히 들거니와 , 그 희소성으로 가격도 엄청나게비싼 프라 모델이 있습니다.실제 차량보다도 더 비싼 것들도 있다고 하네요..프라 모델은 수학적 가치가 아주 뛰어난 작품이기도하며 역사를 재 조명하고 , 상당한 정성.. 2019. 2. 28. 알래스카 “ Meet the World ” 알래스카에 사는 다민족들간의 화합을 위한행사가 열렸습니다.타민족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각기 자기나라의 문화를 알리면서, 다 같이 하나가되는 축제중 하나입니다..우리가 익히 아는 나라는 다 모인 것 같은데특히, 대한민국은 매년 참가해서 한국의 역사와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부채춤과붓글씨,종이접기,태권도 시범 경기를 펼치고있습니다..미 본토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매년 이 행사를 제가 소개하는데 한국은 제일 적극적이며 부스도 제일 크게 차지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쉬운 점은 알래스카 한인들에게 제대로알리지 않아 한인들이 이런 축제를 모르고 있어내부만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는 겁니다..다민족 축제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귀여운 아.. 2019. 2. 27. 알래스카" 눈 조각 대회 " 지금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는 론디 모피 축제의 일환으로 눈 조각 대회가열리고 있습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가가 참여 하는 건아니고 주민들이나 학생들이 참여하는 알래스칸의 축제이기도 합니다..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론디모피 축제는 겨울철 움추린 주민들을 야외로나와 추위를 이겨내며 겨울을 즐길 수 있는축제로 잡아가고 있습니다.어제는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너무 많아 제일여유로운 오늘 ,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그럼 눈 조각 대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용의 모습을 조각 한 것 같습니다.. .관객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조각상에 투표를 해서순수하게 주민들이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주민들은 무료로 이런 구경을 한 댓가로 투표를꼭 하더군요.. .여러분들도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를 해.. 2019. 2. 26. 알래스카" 야호 ! 겨울 축제다 " 드디어 기다리던 알래스카 최대의 겨울 축제가 벌어졌습니다'2019 winter festival, Anchorage Fur Rendezvous " 입니다.일명 간단하게 줄여서 론디 모피 축제입니다.전세계 모피 축제 중 가장 성황을 이뤘고모피 교역의 중심지이기도 했지만 , 이제는동물 보호 단체와 모피 수요의 감소로 다른행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오늘부터 장장 10일동안 치러지는 축제에는개썰매를 비롯해 스노우 모빌 대회와 얼음조각 축제,원주민 공예품 전시회등 다채로운행사들이 열리게 됩니다.그중 오늘은 하이라이트 라 일컬을 정도로 각광을 받는 개썰매 경주를 보여 드리도록하겠습니다.론디 축제는 1935년부터 시작 되었습니다..다운타운에 차량 통행을 금지 시키고 , 개들의잔치 한마당이 벌어질 예정입니다.이번 .. 2019. 2. 25. 알래스카 ‘ 홈리스와 일식당 “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잠시 쉴 틈을 주고 , 하루 종일 내리는 눈으로온 세상이 하얗게 덮히고 있습니다.앵커리지 미드타운의 소소한 풍경들이 눈으로 인해더욱 소박하게 느껴지게 됩니다..어제와 오늘은 다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홈리스들의 일상은 변함이 없습니다.섭씨 영하 19도의 날씨에도 그들은 어김없이거리로 나와 그들만의 직무를 다하고 있는 모습은마음이 짠해 지기도 합니다.Home Less 와 Job Less 의 길은 늘 험난 하기만합니다.둘 다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해야 하지만, Job Less는목표를 향한 나래 짓을 하지만, Home Less 는 자유를바탕으로 생의 연장이 살길이라 생각하는 게 다른 듯 합니다..오늘도 걱정 근심이 없는 듯한 홈리스들의 생활 속으로들어가 보도록 하겠.. 2019. 2. 17. 알래스카 “ 대통령의 날 Sale ” 미국은 대통령의 날 (Presidents' Day)이라는 게있습니다.이 날은 원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2월 22일)의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연방 공휴일이지만 , 한국과는다르게 날자 보다는 요일을 중심으로 공휴일을 정하기때문에 2월 셋째주 월요일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어토,일,월 삼일간의 연휴가 주어지는데, 이런 점은정말 부럽기가 한이 없습니다.일반 휴일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도입 했습니다..링컨 생일은 2월 12일인지라 , 묶어서 같이 Presidents' Day로 지정을 하였는데 , 일부 주에서는 링컨 탄생일을 따로챙겨 주 공휴일로 정하기도 합니다.이런 게 바로 지방 자치제도의 특징이기도 하지요.한국도 각 지방 자치단체별로 공휴일을 정해도 되는데아직까지는 도입을 하지 않는 걸로 .. 2019. 2. 16. 알래스카 " 이런 Cabin 어떤가요? " 오늘은 Wasilla 에 있는 Cabin 촌을 찾아가 보았습니다.가문비 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숲속에 저마다개인 Cabin을 지어 무공해 삶을 살고 있는곳을 찾아 그들의 삶을 잠시 들여다 보았습니다..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 수도도 들어오지 않지만,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면서 살고 있는 생활은다소 불편 한 것 같지만 , 유유자적 살아가는 모습은 말 그대로 세상의 속박 없이 편안하고여유로운 생활을 살고 있었습니다..시내에서 약, 10여분 거리인 가문비 나무 숲 속에서살고 있는 그네들은 말 그대로 무공해의 삶이었는데,태양열을 이용한 전기를 가동하고 남이 간섭 하지 않는자기만의 둥지를 틀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원시인의 삶 같지만 백인들은 누구에게도 간섭 받지 않는 걸 너무나 좋아 하기에 이런 곳에 캐.. 2019. 2. 15. 알래스카 " 신기한 산책로 " 오늘은 아주 신기한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합니다.하나의 산책로에서 스키도 타고 , 조깅도 하고자전거 하이킹도 하고, 개 썰매가 다니면서연어도 올라오고, 여우가 돌아다니고, 곰이 연어를 사냥하고,늑대가 어슬렁 거리는 산책로입니다.물론, Moose 아주머니와 딸이 여유롭게 다니는그런 곳이기도 합니다..세상 천지 이런 산책로는 전 세계에서 찾아 보기어려울 것 같습니다.정말 자연과 인간이 모두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요지경 산책로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피해를 입은 적은 없는,아주 신기한 산책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거기다가 경비행장 활주로도 갖춰져 있습니다..저는 슬슬 걸어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운동하는 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호젓한 산책로를 걸으며겨울 햇살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졸졸 흐르는 투명.. 2019. 2. 14. 알래스카 " 눈썰매와 경비행기 " 새하얀 설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눈썰매를 즐기는 풍경은 평화와 화목의상징 같은 모습 이기도 합니다.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아이와 함께 눈썰매를끌며 , 함께 언덕을 내려가는 그들의 입가에는미소가 함께 합니다..자연 설의 풍요로움을 온 몸으로 느끼며 힘차게내려가는 눈썰매의 속도는 짜릿함으로 비명을자동으로 소리 내게 됩니다.설경 속에 깊이 잠이 들어 봄을 기다리는경비행기들의 자태도 소개합니다...언덕 위에서 눈썰매를 타는 모습인데 ,색상을좀 더 잘 맞췄으면 한 폭의 그림일 것 같습니다.물론, 포토샵으로 수정하면 멋진 사진이 될 것 같네요.. .눈썰매에 아이를 태우고 언덕 밑에서 끌고 오는 아버지의모습인데 짠 하네요.. .한국에서는 감기 걸린다고 겨울에 아이를 데리고 이렇게나온다는 게 상상이 가지 않.. 2019. 2. 13. 알래스카" 까마귀와 알뜰 쇼핑 " 겨울철에 구기 종목이나 달리기 같은 운동 경기는 실내 Dome 에서 치러지게됩니다.육상 종목과 축구,핸드볼 같은 경기를치르게 되는 실내 체육관을 소개 드리고,알래스카 겨울에 너무나 자주 만나는 새는까마귀입니다..일부 마을에서는 쓰레기통 뚜껑을 덮어 놓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는 사례가 있을 정도로까마귀 들의 접근을 통제 합니다.새중에 머리가 가장 지능이 높은 새가 바로 까마귀입니다.알래스카에서는 까마귀를 신성시 하기 때문에흰머리 독수리처럼 보호 받는 새인데, 행여까마귀를 사냥 하면 바로 구속입니다..원주민들이 신격화 하여 각종 토템이나 토속문양에 등장하는 까마귀입니다.저는, 알래스카 처음 와서 까마귀가 나무 커서독수리인 줄 알았습니다..그리고, 알뜰 쇼핑을 하는 팁 하나를 알려 드리도록하겠습니다...제가 살.. 2019. 2. 12. 알래스카" 곰 발바닥 Skier " 알래스카는 모든 산책로가 겨울에 스키장으로변해 버립니다.누구나 스키를 갖고 와 100% 자연 눈으로 생겨 난스키장인 산책로를 노르딕 스키(Nordic ski)로겨울 건강을 즐기게 됩니다.일반 스키장에서 타는 스키도 재미나지만, 자연 눈으로만들어진 공원 스키장은, 자연과 함께 하기에 그 재미는스키장과 비교할 바가 되지 않습니다..노르딕 스키는 일반 스키장의 스키를 타는 운동량의다섯배의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사진 속의 노르딕 스키어들을 보면, 허벅지가 정말튼실합니다.오늘은 노르딕 경기도 있지만, 워낙 공원이 여의도의 수배가 될 정도로 큰지라 일반 스키어들도 곳곳에서경기에 방해 받지 않고 스키를 즐기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그러면, 노르딕 스키어들에게 각광 받는 KincaidPark RHKSRHKD.. 2019. 2. 11. 알래스카" 하와이안 축제 " 오늘은 특별한 축제를 소개합니다. 남태평양 섬의 원주민인 하와이안자원봉사자를 위한 시상식 현장입니다.그들의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볼 수 있는기회인 것 같아 부리나케 달려가 그 현장을취재해 보았습니다..누구나 상을 받게 되면 기분은 좋지요.특별하게 부상이나 그런 건 없었지만 ,명예로운 시상식 현장이었습니다.앵커리지 시장인 (Ethan Berkowitz) 도 참석해서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정식 명칭은 " pacific island annual appreciation award ceremony for year 2018 " 입니다.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한인 교회였다가 주 정부에서 구입해지금은 각종 공연이나 문화 행사를 하는 현장으로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밤 하늘이 정말 끝내.. 2019. 2. 10.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