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219 베트남 다낭의 야경과 신짜 야시장을 둘러보다 지금 베트남은 황금 열풍이 불었습니다.심지어 금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8%나 더 높은데그 이유는 금 수입금지 때문인데 금이 수입이 금지되면당연히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이지요.금을 몰래 가지고 나가 라오스에서 자금 세탁을 하려는일당이 붙잡히고 , 금 함량을 정식 98%에서 96% 함량으로만들어 파는 일이 성행하고 있네요. 어제는 폭포를 관광하던 중 여성 관광객이 떨어져 내리는바위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을 했는데 베트남은 어디를 가나절대, 사람의 안전이 우선이 아닙니다.베트남을 여행 하시는 분은 이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용다리 초입에 있는 신짜 야시장 나들이를 했는데먹고 싶은 음식은 전혀 없네요.손에 손을 잡고 야시장 나드리 한번 해 볼까요! 용이 뿜어내는 시원한 물줄기가 한 낮의 더위를식.. 2024. 6. 14. 베트남 다낭의 클럽 문화와 카바레를 가다 동남아 여행지를 가면 아주 쉽게 유흥문화와접할 수 있는데 , 잘 모르는 클럽들이라 자칫난감한 일들이 많이 발생을 하는데 창피해서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베트남 다낭에 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클럽이 있는데바로, "GOLDEN PINE"이라고 너무나 유명한 클럽입니다.매일 한인 여행객들이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며 다들여기서 모임을 갖기도 합니다. 그래도 여성 혼자서는 절대 가면 안되는 클럽인데모르는 이가 주는 음료나 술을 덥석 받았다가는 여행 일정을 몽땅 망치는 일이 발생할 우려가상당히 많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약의 일종인 풍선을 종업원들이 대 놓고가지고 다니면서 팔기도 하는데 절대 금물입니다.머리보다 큰 풍선을 들고 다니는 직원들은 절대가까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남성분들.. 2024. 6. 13. 베트남 여행에서 만나는 열대 과일들 여러 나라를 다니다 보면 각 나라마다중량 단위가 다른데, 제가 제일 헷갈린 건미국의 무게 단위인 파운드였습니다.다행히 베트남은 중량 단위가 Kg이라 적응하기가 쉬웠습니다. 열대지방이라고 모든 과일이 달고 맛있는 건,절대 아닙니다.일조량이 당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오히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가당도를 결정하는 데 상당히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올 때, 딸기를 사가지고 오라고 그래서 상당히 헷갈렸습니다.베트남에도 딸기가 날 텐데 왜 사 오라고 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베트남 딸기는 우리나라 딸기처럼 달고 맛있지 않는다는 걸 이번에야 알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열대과일 만나러 갑니다. 맨 앞에 있는 과일은 람부탄이라는 과일로껍질을 까.. 2024. 6. 12. 베트남 여행을 하다가 들른 시골의 아침 시장 풍경 베트남인들이 일본으로 취업을 갔다가 엔저로 인해일본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 덕에 한국으로의취업 희망자가 늘어가고 있지만 , 엄격한 입국 자격 검증으로이번에도 수십 명이 공항에서 적발되어 다시 돌려보내졌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오죽하면, 필린핀인이 일본 여행 와서 자기 나라보다물가가 싸다고 극찬을 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점점 망해가고 있는 일본,일본은 아직도 주민센터 가면 직접 수기로 모든 걸작성합니다.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은 아직도 미개한 상태인데얼마나 기가 막히냐면 , 도장을 즐겨 사용하는일본의 도장협회장이 디지털 협회장에 등극을 했다는 뉴스에 폭소가 터져 나왔습니다. 일본인 열 명 중에 두 명만 여권이 있을 정도니일본인들도 정말 불쌍하긴 합니다. 2023년 지난해 일본 관광 수익.. 2024. 6. 11. 베트남 비는 내리는데 호이안의 맛집 탐방을 하다 낮부터 내리던 비가 저녁이 되자 더 세차게소나기로 바뀌어 내리네요.오늘 저녁은 좀 우아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하려고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지중해 음식이며 아랍 음식인 할랄 투드로저녁을 먹으려고 준비를 했는데 그냥 넘어가기에는아쉬워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레스토랑을찾았습니다. Maxim Halal Restaurant이라고 마치 레옹에서 나오는 주인공 닮은 쥔장이 요리하는레스토랑을 갔습니다.전체적인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비가 내리니오직, 손님이 저 혼자라 더 대접을 받는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할랄 푸드를 접할 수있지만, 베트남에서 찾기는 다소 힘든 곳이긴 합니다.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비가 와도 너무 오네요.세차게 내리는 비를 보니, 아마도 오늘 저녁 손님은제가 유일 .. 2024. 6. 10. 베트남 여행지에서 의 아침 풍경 오늘도 베트남에서의 아침 여행 풍경은 만물이 소생하고살이 찔 수밖에 없는 여유로운 한강을 배경으로펼쳐집니다.아침 커피를 한잔 하면서 오가는 오토바이들 행렬과한강의 여유로운 바람 그리고, 야자수가 기지개를펴는 산책로에서 어제와는 사뭇 다른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낭에서 새로운 축제 한마당이 시작됩니다.제2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DANAFF II)가 다낭에서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치러지는데 총, 63편의 영화가경쟁을 벌이게 됩니다.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에서 참여하는 이런 축제 한마당은모처롬 베트남 여행을 오셨다면 독특한 경험을주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하다못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한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여기는 다낭 한강 산책로 .. 2024. 6. 7. 베트남의 호찌민과 하노이 뭐가 다를까? 베트남이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다가 남북 공동 선거를 치러서하나의 베트남을 건설하자면서 남 베트남 측이 협상안에서명을 했지만, 막상 선거시기가 오자, 남 베트남 정부 측은약속을 어기고 결국, 전쟁을 선포하고 기나긴 전쟁의심연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위정자들의 위선적인 면으로 베트남 전역의 국민들이 엄청나게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 점이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신탁통치 반대를 외치며 남북 동시 선거를 하자고했지만 결국, 위정자들로 하여금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남베트남지역의 수도인 사이공의 정부 관료들은 이미돈 맛을 알아버린 부패한 정치의 표상이었습니다.전쟁에서 지고 난 후, 호찌민 주석의 이름을 따서호찌민을 사이공으로 바꾸었지만 , 남북의 국민성은너무 달랐습니다. 우리도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남.. 2024. 6. 3. 베트남에 중국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진짜 정보나 나라 돌아가는 상황을알려면 해외 뉴스를 보면 아주 정확하게 보도를하고 있습니다.베트남 주요 뉴스로 삼성이 창사 이래 55년 만에총파업이 6월 7일 대대적으로 이루어진다고보도를 하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삼성 뉴스가절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알던 시기에 총무부 산하에 150명의 댓글 부대가존재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더 늘지 않았을까요?삼성에 대해 좋지 않은 뉴스만 나오면 바로 즉각적으로대처를 합니다. 삼성의 놀라운 입틀막은 한국민에게는 거의 기본으로되었지만 국민 대다수가 그걸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정말 한국은 삼성 공화국 같습니다. 금년 들어 베트남 여행객이 이번 5월까지 총 760만 명으로지난해 대비 무려 65%나 증가를 했습니다.한국인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었는데 이번에 한.. 2024. 5. 31. 베트남 여행하다가 만난 그린 라이트의 결과는? 제가 단골 카페를 정하고 매일 아침마다 들르는곳에서 인연을 만났는데 다들 그 결과에 대해궁금해하시더군요.결론은 버킹검입니다..ㅎㅎㅎ 바람의 내음을 맡으며 부평초처럼 돌아다니는 제 입장에서는 질긴 인연을 만들기에는 너무 버거운 족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냥, 가볍게 대화를 나누고 정겨운 사는 이야기 나누는 걸로 만족을 합니다. 더 이상의 만남으로 이어 가기에는 제가 가야 할 곳이너무 많아 아쉽지만, 장거리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그린 라이트는 분명했지만, 거기에 따른 노력과시간의 투자가 부족 했기에 서로 좋은 감정으로이별을 했습니다. 실망하셨나요? ㅎㅎㅎ마음먹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그러나, 저는, 아직 바람의 내음이 더 좋을 뿐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려서 김이 빠지셨겠지만 그래도꿋꿋하게 .. 2024. 5. 30. 베트남 여행을 하다 생긴 인연, 이게 그린 라이트인가요? 여행을 하다 보면 인연도 생기기 마련인데저에게도 야릇한 인연이 생겼지만, 제가 워낙 성이튼튼하게 지어진지라 방어막이 타의 추종을불허합니다. 숙소를 정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단골 카페를 정해놓는 게 저의 여행 출발점의 루틴입니다.베트남 카페는 보통 부인들이 하고 남편들은 어디놀라가거나 빈 둥 거리며 그늘막에서 포커를즐기는 게 베트남의 자연스러운 일상입니다. 모계사회인 베트남 여성들의 생활력은 정말놀라울 정도입니다.부인이 그 가족 전체를 먹여 살리는 게 거의문화로 자리 잡은 이유는 바로 기나긴 전쟁의여파 때문입니다. 백여 년을 전쟁에 시달리다 보면 남자들을 구경하기어렵고 , 남자들은 전쟁 자원이라 늘 대접을 받는 데 익숙해져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녀의 문화도 고착화되어 있는 게주지의 사실입니다. 저의 그.. 2024. 5. 29. 베트남 여행을 하며 만나는 길거리 음식들 요새 다시 코로나가 엄청 유행이네요.주변에서 코로나 걸려서 격리 생활을 하시는분들을 보았습니다.그래서, 마스크를 하신 분들이 많더군요.날이 더워서 마스크 쓰면 정말 답답하긴 합니다. 이제 코로나도 1형과 2형으로 분가를 했네요.1형은 그냥 우리가 흔히 아는 코로나인데, 2형은코로나가 걸린 상태에서 성관계를 맺으면 성기에도코로나가 걸린답니다.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런 게 상식인지라 다들평소에도 약을 먹는다고 합니다.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을 하다가 만난 길거리 음식을 잠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제가 완전히 익힌 음식 외에는 잘 먹지 않는데 반 깐 (Bánh Căn)이라는 길거리 음식이 신기해서사 보았습니다.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출발 ~` 이게 바로 반깐입니다.베트남은 밀 농사보다 벼.. 2024. 5. 28. 베트남 여행 하다가 만난 바나나 튀김과 망고 쥬스 베트남 호찌민시에 파견 나왔다가 베트남에 눌러앉아 이거 저거 찾아보다가 우연히 만난 당구장.회사 생활을 청산하고 당구장을 차려서 호찌민에서 아주 잘 나가는 당구장 쥔장이 되신 한국분이계시더군요. 그분 말에 따르면 한 달에 매출이 천만 원이라고하시던데 일단, 자리를 잡은 거에 대해서찬사를 보냅니다. 오래전에, 아이스께끼를 만들거나 아이스크림 콘을만들어 팔던 가게가 오픈을 했는데 저녁 5시면 문을 닫는 바람에 늘 웨이팅이 기본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는데,베트남은 오직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해서저녁에 마감을 할 때 보면 늘, 가마니에 돈을 담아서 은행에 맡기고는 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인지라 돈을 은행에 맡기면 이자가 붙는 게 아니라 보관료를 내야 했던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 오르네요. 오늘은 길을 걷다가.. 2024. 5. 27.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