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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20/08/092

알래스카 "빙하와 폭포"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어느 도로를 달리시더라도 손쉽게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빙하와 폭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수시로 차를 세우고, 폭포를 바라다보면, 온몸과 마음이 깨끗이 씻기는 순간을 느끼실 겁니다. 순백의 폭포와 코발트색의 빙하 속으로 들어가면 어느새 자신도 옥색 빛에 물들어 자연과 동화가 되어 자연인이 되어버립니다. 만년설의 신비는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버립니다. 이제 백야의 그림자도 서서히 사라져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빙하가 녹아 엄청난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는 폭포. 폭포 앞에서 서면 온몸이 얼어 들면서 , 아주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아슬아슬한 경사진 도로를 달리면서 만나게 되는 폭포는 정말 살 떨리는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안겨 줍니다. 어머어마한 강한 유속을 지켜.. 2020. 8. 9.
알래스카 "롤러 스키보드의 세계로 " 알래스카에서 요새 한창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스포츠 종목이 있어 잠시 소개를 드립니다. 바로 롤러 스키보드인데 여기 젊은이들은 상당히 많이 타더군요. 겨울이 아닌, 여름에 어디에서고 즐길 수 있는 스키보드이면서 휴대도 간편하면서 장비만 사면 더 이상 경비가 들지 않아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하며 고장률도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건강을 위해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이만한 것도 없는 듯합니다. 롤로 스키보드는 안정감도 있어 크게 위험한 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방향 전환은 잘 될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언젠가는 한번 도전을 해봐야겠네요. 한국에서는 잘 보지 못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우선 간편복장으로 집을 나섭니다. 여기저기 주차장이 넓은 곳이 많아 아무 데나 주차를 해도 좋습니다. 우선 신고 ..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