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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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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Ted Stevens Anchorage Airport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태드 스티븐스 국제 공항은 연 5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있으며 , 15,577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년 10억 달러를 벌어 들이고 있는 공항 입니다..제가 이 공항을 년간 이용하는 횟수는 30회가넘습니다.그러다보니, 공항이 저에게는 너무나 친근 하기만합니다.마치 이웃집 마실 가듯 , 자주 이용을 하게 되는데공항 자체가 넓고 깨끗해서 언제 들러도 편안하고쾌적한 분위기입니다..오늘도 심야에 공항을 둘러보았습니다.주변에 최대의 수상 경비행장도 둘러보고 청사 내에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설레임과 기대를 갖게하는 공항의 분위기는 언제 들러도 늘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공항 입구에서 1차선은 렌트카 주차장이며 2차선은 출국장,3차선은 입국장입니다. . .3차선을 타고 들.. 2017. 12. 16.
알래스카 " 비 그리고, 길 " 알래스카의 요즘 날씨는 영상의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자연히 눈 보다는 비가 내리는경우가 많습니다..아침에는 눈송이를 셀 수 있을 정도로 눈이 내리더니 한 시간 만에 그치고 마네요. 겨울 비가 내리는 모습도 정겹지만 이왕이면눈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지금은 밤 하늘에 별이 총총 떠 있어 밤하늘에높이 날아가는 비행기가 행여 별과 부딪치지는않을까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산에도 눈이 다 녹아버려 맹숭맹숭 해진 설산보기가 애매해 졌네요.비에 젖은 도로를 힘차게 달려봅니다. ..햇살이 쨍 하고 빛나는 도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불어 도로 끝 바다에서는 물보라가 날립니다. . .그나마 추가치 산맥에만 눈이 보여 설산 답습니다. . .비가 내린뒤라 도로는 약간.. 2017. 12. 16.
알래스카 " 황홀한 유리의 세계로 " 유리에 생명을 불어넣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한다는 유리 공예의 세계는 빛과 색의 예술 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화려하기만 합니다..단순하게 창조적 시각만 필요한게 아니라 과학적 지식이 없이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게바로 유리 공예입니다..유리는 열과 충격에 아주 민감한 재료이기에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하는 예술품이기도 합니다..황홀하고 극찬을 아낄 수 밖에 없는 놀랍고 신비로운유리공예의 세계로 초대 합니다...유리공예가들은 잠시라도 집중력이 흩어지면 한순간에 작품을 망치게 됩니다. . .금속과 유리를 접목시킨 유리 공예품입니다. . .작품을 긴 시간동안 만든 후 하루 정도는 가마에 보관을 해야 깨지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유리는 빛을 동원해 더 한층 아름다움을 창조합니다. . .단순히 .. 2017. 12. 14.
알래스카 " 공항 가는길 "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특히, 지난달과 이번 달 공항을 갈 일이자주 생기네요.물론, 제가 자주 나가기도 하지만, 그 외에도갈 일이 많아 공항 가는 길은 너무나익숙하기만 합니다..이른 아침 여명이 트기 전에 집을 나서서 앵커리지공항길을 달려 보았습니다.요즘 늘 영상의 날씨인지라 도로의 눈들이 녹아차량이 지저분해지네요..페어뱅스만 하더라도 세차장이 겨울에는 문을 닫지만 , 앵커리지는 세차장이 겨울에도 아주 활발합니다.그럼, 공항으로 출발 하도록 할까요. ..자주 가는 공항길이지만 공항 가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 .큰 도로들은 모두 눈이 녹아 운전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지만작은 도로는 살짝 결빙이 되어 있는 곳이 많아주의해야합니다. . .간간히 구름들이 바람에 몸을 맡긴채 흘러가.. 2017. 12. 13.
알래스카 " 군부대 마트를 가다 " 군부대 내에 있는 Commissary를 들르면일반 마트와는 레이아웃이 조금은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군인과 같이 동행을 하여 들른 Commissary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었는데,자주 들렀지만들를 때마다 무리하게 쇼핑을 하기도 합니다..알래스카는 군사 지역인지라 앵커리지와 페어뱅스에는 Commissary가 있습니다.공군 물자 배급소인 Commissary와 육군물자 배급소인 PX 가 한 Mall 안에 같이 있어두루두루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가격은 코스트코와 비슷하긴 하지만 그렇게저렴한 편은 아닙니다.일부러 먼 길을 운전해서 올 정도로 매리트 있는품목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그럼, 한번 구경한번 해 볼까요? ..부대 내에 있는 Commissary 입구입니다. . .주차장은 넓어 주차하기 좋습니.. 2017. 12. 12.
알래스카 " 중국의 음식들과 합동 구역 예배" 알래스카에서 중국인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LNG 를 수입할 의향서를 교환하여 알래스카에서는다양한 협상을 진행중입니다..알래스카 인구중 하와이 원주민들의 유입으로 오히려 한인 인구를 초과하고 아시아 7개국의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입니다..타주와는 다르게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용을 하여난민들이 정착을 하기에 아주 알맞는 주 이기도합니다..중국인들의 제품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늘어만 가는데, 차량과 건설부분에서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중국의 식품이나 제품들이 미치는 영향을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성인병에 좋다는 영지버섯이 보이는데 마침 중국인 아주머니가 이걸 따고 계시더군요. . .자존심 높은 열매들이 방울을 터트려 내년에는.. 2017. 12. 11.
알래스카" 산책로와 광어 매운탕 "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줌과 동시에 여유롭게 해주는 촉매제 역활을 합니다.우리의 힐링을 완성 시켜주는 자연의 분위기는 누구를 막론하고 ,감성을 일깨워주고 잠들어 있던시상을 떠 올리게도 합니다..알래스카에서 직접 잠은 광어로 매운탕을 끓여오붓한 저녁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리고, 제가 직접 따온 대나물을 넣어 더 한층풍미를 더해 주었습니다..새우와 꽃게도 넣은 얼큰한 광어 매운탕을 소개합니다. ..호숫가에 늘어진 나무 한그루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 .호수에 드리워진 나뭇가지는 깊어만 가는 가을을 속삭입니다. . .겨울이 오고 있슴에도 뒤늦게 열린 꽃들은봄인 듯 그 자태를 자랑합니다. . .마치 별사탕 같은 꽃의 열매가 번식을 하려는 듯 만개를 하였습니다. . .가지가 무거울 정도로 풍성하게 열린 마.. 2017. 12. 10.
알래스카 " 단풍과 호두 멸치볶음 " 지난 가을의 단풍들이 유난히 아름다워 곱고 형형색색의 단풍 사진들을 하나하나모아 보았습니다..알래스카의 겨울은 지난 여름에 저축 해 놓았던 먹걸리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챙겨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오늘은 호두 멸치 복음을 해 보았습니다.저녁에는 제가 직접 잡은 광어로 매운탕을끓여 볼려고 합니다.빨리빨리 냉동고를 비워야 내년에 다시채워 넣을 수 있지요..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냉동고가 몸살을 앓게되니, 부지런히 비움의 철학을 실천해야할 것 같네요. ..이끼 낀 바위 그리고, 그 위에 떨어진 단풍잎들이잘 어울리는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 .황금빛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 .바닷가 포구에 있는 나무에서 저렇게 풀들이 자라고 있으니참 신기합니다. . .자연의 끈질긴 생명력은 놀랍기만 합니다. . ... 2017. 12. 10.
알래스카 " 사슴과 너구리 형제 "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길거리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면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 듭니다.자신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유로움을 누리는 야생 동물이 된 듯 합니다..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해달과 물개들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은 알래스카에서사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사람들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면서 동물들의설 자리가 좁아지고 , 밀려나는 듯 합니다.오늘은 너구리 형제와 물개들의 날렵한수영 솜씨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5마리 너구리 가족입니다.너구리는 호기심이 왕성한 포유류 동물입니다. . .너구리의 특징은 긴 앞다리와 얼굴 모습인데앞 다리가 길다보니 걷는 모습이 상당히 코믹합니다. . .너구리의 얼굴을 보면 아메리카 원주민의 얼굴 분장모습과 흡사한데 이는, 신화 속에 나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 .숲에.. 2017. 12. 9.
알래스카 " 노을과 호텔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지는 노을은 조금씩 그 자리를 이동을 합니다.매번 ,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공항 옆 바닷가를 찾고는 했는데, 지금은 다소 허허벌판인 곳으로한참을 이동하여 노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찾는 이가 드문 공원을 가로질러 바닷가로향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거의 끝물 노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막 사라져 가는 노을의 끝자락을 만나 잠시우수에 젖어 보았습니다. ..오늘 구름이 없는 편이라 많이 아쉽습니다.눈 소식이 있었는데 하늘만 말짱하네요.당일 일기예보도 맞질 않나봅니다. . .자작나무숲이 우거진,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과 이어진 바닷가입니다. . .며칠전 내린 비로 눈들이 많이 녹았습니다. . .내린 비로 도로가 꽁꽁 얼어 걷기에 다소 불안하기도 합니다. . .마음은 급한데 아직 갈길이 멀어 여.. 2017. 12. 7.
알래스카 " 유리 공예의 세계 " 유리는 규사와 알칼리와 석회가 주 성분입니다. 오래전에는 유리는 각종 보석의 모조품으로이용이 되다가 점차 그 기술이 발전 되면서다양한 유리 공예품으로 거듭나게 됩니다..유리는 투명함과 빛의 굴절을 최대한 활용하여그 가치를 높이게 되는데 , 모든이들이 좋아하는크리스탈 유리가 대표적입니다..스테인글래스는 색유리로 그림을 그리고 납땜을 하여 창 틀에 셋팅을 하는데 , 유명한 교회나 성당에 가면 환상적인 스테인 글래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오늘은 다양한 유리 공예품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와는 다소 주제가 다르지만 영역을 넘나드는소재로 꾸며 보았습니다. ..유리를 이용해 이처럼 섬세하게 작업을 한다는건 정말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지는 산물인 것 같습니다. . .뜨게질을 하는 모습의 유리 공예품입니다.. 2017. 12. 6.
알래스카 " Hatcher Pass의 계곡 " 알래스카 팔머에 위치한 Hatcher Pass의산은 겨울이면 스키와 보드 스노우 모빌을타는 이들로 붐비는 곳입니다..한국의 평창 올림픽 스키 대회에 참여하는 스키 선수들은 이 해처패스에서 연습을 하고 있을 정도로 각광 받는 스키코스입니다..그러나, 불행하게도 해처패스에서 스키를 타던 일반인한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 하였습니다.해처패스는 워낙 급경사가 많고 지대가 높아매년 사망 사고가 발생을 합니다..야생동물들도 눈사태로 사고를 당할 정도로 험난한 코스의 산입니다.눈 내리는 해처패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해처패스 계곡에는 알림 표지판만이 눈을 맞으며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 .날이 따듯해 앵커리지부터 팔머까지는 계속 비가 내렸지만해처패스에 도착하니 비는 이내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 .눈이 많..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