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듣보잡인 이상한 폭퐁이 알래스카에 찾아 왔습니다.

일명 몬스터 폭풍이 얄류산 열도를 휘감고 돌고 

있답니다.


시속 35에서 70노트의 속도로 서부 알래스카 지역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어, 폭설주의보가 내려졌답니다.


이상한 폭풍이 갑자기 찾아 왔네요.

처음 찾아온 폭풍으로 기상이 상당히 좋지 않답니다.


길거리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인데도 불구하고, 다니는 차량이 보이질 않네요.

이날 15중 충돌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알래스카 서쪽 방면에 난데없는 몬스터 푹풍이 방문을 했습니다.






올해 그래도 제법 눈이 내려 감사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함박눈이 이렇게 자욱하게 내릴때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는 꽃이 져버린 신선초 꽃대에는 하얀눈만 가득히 쌓여 있습니다.








" 아싸 가오리 " 다른이들은 운전하기 겁나 하는데 저는 마냥 신이 났답니다.






정신없이 쏟이지네요.






집에서 나오는 커브길에서는 시속 10마일인데도 차가 빙그르 도네요.

알래스카 도로는 길을 잘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도로의 특성을 잘 알고 운전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습니다.






톡하고 손대면, 부시시 눈이 쏟아지겠지요?







자주 가는 숲으로 가니, 네비게이션에서 직장이라고 표기가 되네요..ㅎㅎ







영하 섭씨 20도가 넘어가 버리면 , 밤새 차에 있던 네비게이션이 

완벽하게 먹통이 되어 따듯한 곳에서 아무리 녹여도 작동이 불가능

하게 됩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다시 새걸로 교환을 했답니다.

이 마트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환을 해줘서 너무 좋습니다.






내리막길에서의 커브길은 정말 위험 합니다.

커브길 앞에서 완벽하게 멈춘다음 커브를 틀어야 합니다.


혹시나 일반 도로와 같이 커브길 다가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큰일 납니다.






이렇게 함박눈이 쏟아져도 산책로를 걷는 이들이 많더군요.






다시 찾은 바닷가입니다.

지난번 독수리를 발견했던 그 나무에 독수리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 나무가 자기 둥지인가 봅니다.






역시 날이 안좋아 노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차선이 보이지 않네요.

이런데서 접촉사고가 나면 , 눈 치우고 차선을 확인해서 잘잘못을

따져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맹맹한 풍경도 좋습니다.

저 멀리 갯벌에 꽈리를 틀고 꼬리를 바짝 세운 나목(裸木)조차도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이런 풍경에 그저 넋 놓고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잠시 내린 눈으로 모든게 하얗게 덮혀버렸네요.







하늘의 틈새로 보이는 노을도 ,저 수평선 끝 내리는 눈들도 ,

그리고, 가득 메운 먹구름도 사랑스러운 알래스카 바닷가의 풍경입니다.


언손을 호호 불며 ,옷깃을 여미며 두어시간을 추위에 떨며 찍은 사진인데

건질만한 사진이 몇장 없네요.


바닷바람이 너무 세서 정말 추웠답니다.




표주박




이렇게 추우면 오로라가 앵커리지에서도 나타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 밤, 밖에 나가면 아름다운 오로라의 향연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런데, 추우면 몸을 움직이기 싫어져 포기하고 말지요.

뭐든지 부지런해야 뭐가 되도 되는가 봅니다.


오로라 사진만 연신 보내 달랠게 아니라 , 본인이 직접 한번 나가서

오로라를 만나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욱 그 오로라가 값져 보일겁니다.

보고나면, 그렇게 가슴이 뿌듯할수 없답니다.


덧붙임.

야밤에 차를 토잉해 갔네요...이럴수가

잠바하고 셀폰등 모두 차안에 두고 사진기만 든채로 촬영을 갔다가

차를 잘못 세워 그만 견인을 해 갔네요.


아침에 부지런히 차를 찾으러 가야하는데, 밤새 셀폰이 얼지나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요.


에휴....역시 버는것보다 쓰는게 이렇게 쉽군요.




손을 호호불며 찍은 영상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이네요?^ BlogIcon 서울 2015.12.14 01:35  Addr Edit/Del Reply

    아이쿠!
    그 넓고 여유있는 알래스카에서도 견인이 있군요
    뉴욕서는 묵주를 운전대 앞에 놓고 일보러 갔다 오던 선배도 봤죠?
    지금생각해보면 촌닭이 서울와서 행세하는 격인데
    저는 찰떡 같이 믿었었죠?
    그 형 지금은 술장사로 몇개점포도 가지고 있고 MB경영자 코스도 수료했다니
    결국은 촌닭이 용감하죠 ㅋㅋ
    알래스카와 아시아가 연결된다니~ 언젠가는 그런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더욱 건강하셔서 영원하시기를
    미리 앙축드립니다~ 진심 입니당 ^^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2.14 01:49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겪는 토잉입니다...ㅎㅎㅎ
      주택가에 세워놔서 이런일을 당하네요.
      원래 아무리 세워놔도 시비를 걸지 않는데
      바로 옆이 토잉회사라 바로 끌고 가네요..ㅎㅎㅎ

  2. 역시 알래스카는 눈이 와야 알래스카 답네요~오로라가 장관이네요~

  3. 부산갈매기 2015.12.15 18:10  Addr Edit/Del Reply

    저도 잠시나나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멍하니 좋은경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 BlogIcon 2015.12.15 18:42  Addr Edit/Del Reply

    코스트코에서 공짜로 바꾼게 좋았아봐요? 계속 고장나면 계속 바꿀라우? 추워지면 고장난다는걸 알면 집으로 가져가야 않나????

  5. 풍경이 너무 멋진데.. 생활하기가 힘들어보이는군요^^:

  6. 그곳에서의 눈은 참 멋지네요

  7. 제가 사는 동남부 지역은 이상기온으로 거의 닷세째한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알레스카에는 눈폭풍이 내렸군요!! 눈이 많이 내리면 아무래도 운전하는 데 신경쓰이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ivy님꼐서는 즐기시는군요. ㅋㅋ (삶을 긍정적으로 사시는 거 같습니다. ^^) 노을과 오로라도 정말 장관이네요. 실제로 본다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바라볼 것만 같아요. 감탄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2.15 23:45 신고  Addr Edit/Del

      오늘을 행복하게 살자주의입니다.
      오늘이 있어야 내일도 있고 당연히 내일도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날카로운 지성도 좋지만 알래스카에서만큼은
      모든걸 내려놓고 인생을 즐기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