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닥친 태풍과 한국의 장마전선

한국의 인생 3컷으로 유명한 사진 부스업체가

베트남에 상륙해 수많은 분점들을 냈는데

하노이 근무를 하던 세경 하이테크 한국 여직원이

사진을 찍던 베트남 여성을 폭행하여 난리가 나서

나라 망신에 일조를 기했네요.

 

한국 같으면 바로 구속했을 텐데 구속을 피해서

한국으로 무사(?) 귀국했다고 하니, 정말 이런

나라 망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롱베이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크루즈가 침몰되어

34명이 사망을 하고 아직도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한국에서도 홍수피해가 점점 늘어난다고 하니,

천재지변에는 최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베트남에 진입하는 태풍 소식에 대해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매년 태풍이 몰려와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다낭의 풍경인데 낙후된 하수도로 인해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장면은 한국과 다를 바 없네요.

 

태풍의 경로입니다.

우리나라에 장마와는 사뭇 다른데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쳐 저렇게 달리던

오토바이가 넘어질 정도입니다.

 

집집마다 이제는 고무보트가 필수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중국산이 대세인데 한해 쓰면 다음 해

또, 사야 할 정도로 품질은 낮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태워 이동 중이네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잠긴 풍경이

예전에 강남 사거리 물에 잠겼던 장면이

연상이 됩니다.

 

수족관이 물에 잠기자 빠삐용처럼

탈출을 강행한 왕 새우와 크랩들.

 

대도시라고 해도 변변한 항만 시설이

없어서 비만 오면 배를 소유한 선주들은

바다로 나와 자기 배를 지켜야만 합니다.

 

태풍에 지붕이 날아 간 건물입니다.

 

이 나무만 오랫동안 그 심각한 천재지변을

버티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뿌리가 깊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끼니를 거를 수 없으니 소고기 쌀국수로

출발합니다.

 

매일 먹는 간식거리 반미도 등장을 합니다.

 

무더위를 한 방에 시원하게 날려주는

망고빙수도 빠질 수 없지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내일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오늘이 멸망할 것 같지만, 절대 아니니

곤경에 처하신 분들은 내일을 기약하며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노을을 바라보면 오늘 하루도

재미나게 보냈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끼게 합니다.

 

베트남 둥 환율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건,

한국의 경제사정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

"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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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이미지와 힐링 음악으로

함께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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