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닌빈,짱안 이야기

베트남 하노이 밤의 유혹에 풍덩 빠지다

by ivy알래스카 2025. 4. 18.
728x90

미국은 반트럼프 시위대가 50만이 넘어가지만

미국에서 탄핵은 없었던 일인지라 한국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식량난이 우선인 중국에게 베트남은 상당히

중요한 쌀 수입국가인지라 시진핑이 베트남을

최우선으로 방문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일 높은 상호관세율 46%를 맞은 베트남의

일상은 평온해 보이기는 하지만, 정부 고위 관료들은

부랴부랴 폴로리다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밤은 화려합니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마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만큼이나 설레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밤의 유혹에 못 이겨 거리로 나가 보았습니다.

 

하노이의 상징과 같은 호안끼엠 호수는

밤이 되면 조명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붉은 호아선 다리(The Huc Bridge)를 건너

호수 중앙의 작은 섬에 위치한 응옥썬 사당 또한

조명으로 은은하게 빛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베트남을 수호한다는 각종 신수들입니다.

 

특히, 중국의 영향을 받아

용에 대한 사랑은 남다릅니다.

 

소금 맛 나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하나

입에 물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거리로 몰려

나온 것 같습니다.

 

그냥 휩쓸려 사람들의 흐름에 몸을  맡겨

걸어 보았습니다.

 

비싸고 달디단, 월병을 파는 코너입니다.

1958년부터 생산했다고 하는 월병회사.

 

호안끼엠 호수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카페.

 

월병 하나에 4,500원부터

복숭아 맛 나는 월병은 4개에 45,000원

비쌀 이유가 있을까요?

하긴, 중국은 하나에 천만 원이 넘는

월병도 있습니다.

 

베트남 카페의 특징은 실내에는 사람이 없고, 모두

야외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

 

바오비엣 은행입니다.

베트남 은행은 점포수에 따라 은행 이자율이

다릅니다.

 

3%에서 7% 입니다.

분점이 많으면 이율은 낮아집니다.

 

개인이 은행을 인수해 자기돈처럼 뽑아 쓰다

구속되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은행이나 신문사, 방송사는 절대 재벌이 운영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경제지는 모두 재벌 소유인지라

절대 경제신문 내용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여있어

저도 사람사이로 뚫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군요.

사람이 엄청 많은데 줄 같은 건

서지 않습니다.

 

아이스크림 종류가 뭐가 있나 살펴보았습니다.

카드도 안되고 오직, 현금입니다.

 

아... 모두 한국의 메로나만 있군요.

메로나 인기 최고입니다.

가격은 천 원입니다.

 

호안끼엠 호숫가의 카페입니다.

여기 목이 아주 좋습니다.

 

카페에서 바라본 호안끼엠 호수의 야경입니다.

 

메로나 하나 입에 물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이렇게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은 즐겁습니다.

일단 걸어 보시라니깐요.

구름에 두둥실 떠 다니는 기분입니다.

사람 구경만큼 재미난 게 없습니다.

 

###################################3

알래스카 무스가 쇼핑몰에 들어오더니

이번에는 우리 집에 자주 등장을 하네요.

무스 아주머니가 아기 무스를 데리고

제가 사는 집에 왔습니다.

 

유튜브 주소를 크릭 하거나 좌측 하단에

"다음에서 보기"를 크릭 하시면 새창이

뜹니다.

거기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zWY4So2Rn4&t=21s

#베트남#하노이#쌀#미국#중국#한국#호안끼엠 호수

#야경#밤의 유혹#WWW.ALASKAK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