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을 때는 아침을 보통 챙겨 먹지 않지만
여행을 할 때는 든든히 챙겨 먹어야 돌아다닐 수
있기에 아침을 챙겨 먹게 됩니다.
지난번에도 잠시 소개를 했지만 마침,
숙소 앞에 분짜를 파는 맛집이 있어
일부러 챙겨 먹게 되네요.
오전에만 영업을 하기에 오히려 더
믿음이 가는 맛집인데 외국 여행자들도
챙기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아침 먹으러 출발~~~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열일하는
문신 청년들.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떨어지는 담뱃재 어쩔겨?
제가 묵고 있는 숙소인데 시내에 위치해
사방팔방으로 다니기 너무 좋은 숙소입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마음에 드는 곳인데
원래 2만 원대 숙소인데 깎고 깎아서
만 원대에 묵었습니다.
하노이의 현지인들이 찾는 분 떠이 맛집
회전율이 상당히 높더군요.
10분이면 손님들이 우르르 나가서
바뀝니다.
주방이 작다 보니 골목 한편을
주방으로 사용하는데 맞은편은 제단입니다.
오전 장사만 하더라도 수백 그릇은
파는 것 같더군요.
야자수 안을 파내면 나오는
속살인데 쫄깃한 식감입니다.
일단 고기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국물도 끝내줍니다.
조금 매콤하게 간을 해 보았습니다.
마치, 해장국처럼요.
수저와 젓가락은 레몬으로 소독했습니다.
숙소 근처에 있는 마사지샵.
한인이 하는데 팁은 받지 않는다고
미리 표기를 해 놓네요.
보통은 팁을 받는데 이렇게
표기하면 가격이 다소 높습니다.
차라리 요금이 높은 게 낫기도 합니다.
다낭에 있을 때는 일일 마사지를 했지만
이제 마사지도 시들해지네요.
아침을 먹고 잠시 길거리 카페를
들렀습니다.
강쥐도 목욕탕 의자를 차지했네요.
밀크티가 1,400원이네요.
현지인 맛집인데 손님이
밀려듭니다.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 카페인데
반콩이라는 뜻은 발코니를 뜻하는데
흡연자들이 모두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
구 시가지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현지인들이 인증샷 찍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처자가 심심할까 봐 들러 보았습니다.
하노이 주변 지역 투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 너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네요.
제가 직접 교통편을 이용해 가는 것보다
약 , 30~50% 정도가 더 비용이 드는데
어차피 리무진 버스 타고 가는 거라
굳이 여기서 예약하는 것보다는
앱을 통해 예약을 하는 게 낫네요.
오른쪽에 오토바이 뒤에서 태연하게
식사를 하는 학생을 보니 대단하네요.
베트남 여성들은 오토바이 탈 때 모자 달린
원피스 겉 옷은 필수입니다.
살이 타니 저렇게 오토바이 탈 때는
더워도 꽁꽁 싸맵니다.
그리고, 그랩 오토바이 탈 때는 앞에 드라이버를
붙잡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안 잡아도 되고 불안하면 엉덩이 밑 양 손잡이를
잡으면 되는데 드라이버는 몸을 잡는 걸
상당히 싫어합니다.
한국 여행자는 90% 운전자를 붙잡는 게 습관이라
처음에 하는 실수입니다.
절대 잡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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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숫가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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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A8nxJGJof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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