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의 기적소리 울리는 거리를 가다

베트남 유튜브를 보다 보면 국제결혼하는

영상들을 보게 되는데 베트남에서 결혼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결혼 절차를 밟는 게 더 편리하더군요.

베트남에서는 남자는 20세, 여성은 18세 이상이면

결혼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남녀 공히 18세 이상

가능하다고 합니다.

 

먼저, 한국에서 결혼 절차를 다 밟고 그다음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베트남에서 결혼 신청을

하는 게 낫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 내용이지만

혹시 국제결혼을 하려는 분이 있으실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베트남에서 떼와야 할 서류는 "혼인 관계없음 증명서"

떼야합니다.

호적등본과 여권, 신분증 이렇게만 있으면

되는데 더 자세한 건 , 변호사에게 문의하시길.

 

오늘은 지난번 하노이 기차거리 1부에 이어 

2부입니다.

그럼 기적소리 울리며 출발합니다.

 

베트남 밤의 화려함에 젖어봅니다.

 

여기 와서도 휴대폰 삼매경에 빠지는군요.

 

여기 카페들이 실내는 좁지만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올라가면

기차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거의 다 맥주 한 병 혹은, 주스를

주문하고 기차거리 풍경에 흠뻑 젖습니다.

 

생수를 주문하는 이도 있는데

우리가 베트남 수질 좋지 않은 걸 모두 알지만

주스에 들어가는 물이나 얼음은

모두 수돗물이랍니다.

 

그래서, 차라리 저렇게 큰 생수 한 병을 

들고 다니는 게 효율적입니다.

큰 생수 한 병이 보통 800원인데

여기 카페에서는 2,500원 정도입니다.

 

냉장고에 들은 맥주는 전기세가 포함이 되어

2.700원 정도 합니다.

마트에서는 천 원 정도 합니다.

 

맥주와 생수가 반반이네요.

한국분들은 절대 생수 주문 안 하고 

우아하게 맥주나 칵테일 주문합니다.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많아

벽화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실제 기차는 수십 년이 된 낡은 기차라

볼품은 없습니다.

마치, 기차 박물관에 온 듯한 기분입니다.

 

여기가 맨 끝집이라 장사가 안돼

문을 닫았네요.

부근이 다 손님이 제로입니다.

 

끝으로 올수록 손님은 없습니다.

그래서, 점포를 구할 때는 시장조사가

필수입니다.

 

월세 싸다고 변두리에 얻지 마시기

바랍니다.

 

"좋을 때다"

 

 

저도 이층에 올라왔습니다.

 

저도 이층에 올라왔습니다.

커피 안 파는 집이 없네요.

 

여기 잡상인들 정말 많습니다.

일일이 거절하기 짜증 날 정도입니다.

 

기차가 지나가지 않을 때는 저렇게

철로를 막아 놓습니다.

 

카페에 앉아 구경하다 보면 시간

정말 빠르게 갑니다.

그냥 넋 놓고 지나가는 이들 구경하다 보면

아무 생각이 없더군요.

 

이런 게 힐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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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항구와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풍경 영상입니다.

아기사슴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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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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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8-IuzS8pnh8&t=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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